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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중독의 기준은 어느 정도 마셔야 할까요?ㅠㅠ

커피..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1-04-06 23:16:53
스푸리모 때문에 커피에 미쳐 가고 있어요..ㅠ
요즘은 하루에 7잔 정도 보덤 잔에 마시는데요..
밖에 나가서도..아메리카도 앉은 자리에서 바로 리필하구요..

82님들은 어느정도나 드세요?..
IP : 123.21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6 11:19 PM (220.81.xxx.67)

    원두 진하게 내려(1인분이 아닌 2인분 내림) 4-5잔이요 머그컵 가득이요
    원두 1-2잔 빠짐 그걸 믹스가 대신하구요 ㅠ.ㅠ
    저두 중독인것 같아요.. 믹스가 1개로는 양이 안차서 2개씩 타먹어야 커피 마신것 같아요ㅠ.ㅠ

  • 2. ..
    '11.4.6 11:19 PM (1.225.xxx.44)

    집에 있으면 에스프레소 한잔과 아메리카노 두잔이나 믹스커피 두개 정도.
    바깥에 나가면 오히려 커피를 별로 안 마셔요.

  • 3. 커피..
    '11.4.6 11:20 PM (123.212.xxx.21)

    특히 아메리카노 미친듯이 좋아요..
    진짜 공부 해볼까요?..

  • 4. 매리야~
    '11.4.6 11:22 PM (118.36.xxx.178)

    저도 아메리카노는 대접으로 마셔요.

    믹스커피는 일주일에 한 잔 정도 마실까 말까...

    저도 바리스타 공부 하고싶어요.

  • 5. 커피..
    '11.4.7 12:04 AM (123.212.xxx.21)

    문제는 시간도 안가린다는거죠..
    방금 전에도 한잔 마시고 ..
    마실때는 쓴맛도 안느껴지고 고소하고 형기롭고~~흠~~^^

  • 6. ㅎㅎ
    '11.4.7 12:21 AM (119.67.xxx.189)

    맞아요. 시간도 안가린다는거.ㅋㅋ 저도 위에 댓글쓸때 커피 마시는 중이였어요ㅋㅋ

  • 7. 저도
    '11.4.7 12:24 AM (118.219.xxx.163)

    믹스커피 먹고 속만 쓰리지 않다면 하루에 수십잔 마셔댔을거에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믹스 두 잔 이상 마시면 속이 쓰려 믹스는 두 잔까지,
    아메리카노는 서너잔까지는 마셔도 되는데 이건 어쩌다 한번이고
    보통 믹스 두 잔요.

    참...전 이상하게 수프리모만 마심 속이 많이 쓰려요.
    제겐 아라비카에 비해 많이 강한 맛인가 봐요.

  • 8.
    '11.4.7 12:30 AM (211.54.xxx.125)

    전 하루에 2g정도 먹는가봐요. g7인스턴트 블랙 마시는데 한봉지에 2g.
    이걸 세번정도 나눠서 마시거든요.. 이 커피 향이 전 넘 좋아서 에스프레소 머신도 한쪽에 쳐박아두고 이것만 마시고 있어요 ;;;

  • 9. 음...
    '11.4.7 12:34 AM (120.142.xxx.66)

    주변사람들이 너 사약먹냐면서... 그렇게 진하게타서 6-7잔 먹어요~ 가득...
    그런데... 양이 문제가 아니라... "마시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순간 안마시고는 도저히 못참겠고, 일이 안되고, 안절부절하고, 못마실 상황인데도 어떻게든 마시고 마는거보니...
    전 진짜 중독이 맞는거 같아요... ㅠ.ㅠ;;

  • 10. 커피..
    '11.4.7 1:06 AM (123.212.xxx.21)

    ㅠㅠ 전 둔한가봐요..두통 메스꺼움 같은건 없구요..
    한~참 만에 원두 한잔 마시게 되면..(마침 그당시가 배도 고프고 피곤 했다면..)
    너~~~무 너무 행복하고..맛있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게되요..진짜 눈물 날만큼 행복하다니까요..

  • 11. 그래요?
    '11.4.7 1:07 AM (96.3.xxx.146)

    제가 알기론 원두커피가 믹스커피보다 카페인 많이 들은 걸로 아는데요.
    제가 원두커피만 마시는데 믹스보다 낫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아침방송에서 믹스커피가 원두보다 카페인 적다고 전문가(의사?)가 나와서
    그렇게 말해서 뜻밖이라 기억하거든요.
    녹차하고도 비교하고 그랬는데 나가는 길에 본거라서 전체 줄거리는 기억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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