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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싸이트에서 있은 사건....
본인이 사진을 확인한바 샤워하는 여자 얼굴이 옆모습만 보임..
2. 그 사진을 본 어느남자가 그중 한 여자가 자기 약혼자와 비슷하다고 함..(눈도 밝다)
그 사진 출처를 물음.
3. 사진 올린 남자는 그냥 인터넷 여기저기 굴려 다니는 사진을 모았다고함.
4. 그 남자는 사진을 약혼자에게 보여주며 본인 맞냐고 추궁함.
5. 그 여자는 본인 맞다고 이실직고함..전 애인이랑 같이 샤워하는 사진이었슴.
6. 남자는 분기탱천해서 파혼함...부모와 상견례까지하고 곧 결혼할 사이였슴.
1. 음...
'11.4.5 12:44 PM (122.32.xxx.10)원글이 본인의 경험담이 아닌가 싶은데요...
저런 험한 일을 겪어서 사람이 이렇게 삐뚫어졌나봐요... -.-;;2. 익스큐즈
'11.4.5 12:44 PM (147.43.xxx.85)사진 함부로 찍지 말자..
뭐 이런 이야기겠죠..3. ..
'11.4.5 12:47 PM (222.107.xxx.18)~~했슴은 ~~했음으로 쓰는 게 맞습니다.
읍니다와 습니다는 모두 습니다로 정리됐지만
했슴이라고는 쓰지 않습니다.4. ㅎㅎ
'11.4.5 12:50 PM (218.158.xxx.177)어쨋든 몸 함부로하고,사진,비디오 함부로찍는
미혼남녀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주는 좋은 글이라는 생각인데요
저 위에 댓글 두분,,왜이리 삐뚤어지셨는지 원~5. 이런...
'11.4.5 12:51 PM (122.32.xxx.10)마이클럽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82쿡으로 넘어온 이 유명한 원글자를 ㅎㅎ님은 진짜 모르세요?
저도 웬만하기만 하면 사람한테 이렇게 악담식으로 댓글 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6. 레몬트리
'11.4.5 12:53 PM (118.41.xxx.100)쑥대밭은 누가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는데요?? 그딴 모함 계속하면 진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겁니다.
7. 레몬트리
'11.4.5 12:54 PM (118.41.xxx.100)진짜 참자참자 하니간 말 함부로하는데 조심하세요...ㅡㅡ++
8. ㅎㅎ
'11.4.5 1:43 PM (218.158.xxx.177)122.32.176님..전 님같은분이 더 웃겨요
쑥대밭이니 뭐니 하면서도,,너무 관심을 주는거 같아서요
진정으로 사라지길 바란다면 무관심이어야 한다는거 정말 모르시나요??
닉넴보구 일부러 들어와서 (지나치면 될걸)
님같은 댓글 다는거 정말 웃기네요~~ ㅋㅋ9. .
'11.4.5 2:26 PM (211.176.xxx.147)빠뜨리신거 있네요. 남자는 평소 성매매를 자주 하던 남자입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지요. 본인은 직업여성이랑 관계이니 결혼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전혀 못느끼고 있었나봅니다.
아래는 그 남성의 댓글들 중 일부 이구요. 오타수정 안했습니다. 용서는 얼어죽을...끼리끼리 만나는 거죠. 그런데 이런거 일부만 퍼와서 사건을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퍼뜨리고자 하는 의도가 뭔가요? 평소 레몬트리님 글들 정치적으로도 참...언급하기 싫고 정신적으로도 뭔가 여자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는 듯 하여 댓글 안달고 넘어갔는데요. 명예훼손이요? 이 찌질이도 또한 지나가리라 하였는데 보자보자 하니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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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 감사드리고요
결과를 말씀 드리자면 합의하고 헤어지기로 결정 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맞네요 ............
놀라더라구요.. 참 심정이 많이 답답합니다 정말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원래 머리가 검은색이었는데 3개월 전쯤에 사진 처럼 염색을 했습니다
왜 !! 그런거 있잖아요 ... 다른사람은 몰라도 본인은 알수있는 그럼 느낌
3년이라는 세월을 함꼐 했기에 ... 그렇기에
더 배심감이 앞서네요 저도 사회생활하고 다니면서 .. 술자리 가지고
이시간동안 참 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대다수가 직업 여성이지요 ..
그래서 ... 용서할까라는 마음도 가졌지만 제가 언젠가는 또
이사진을 보게되고 의심을 할것같고 마음이 더 괴로울것 같습니다
완전한 용서를 할수가 없을것 같아서 이렇게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배님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