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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댁이 아들이 없는경우 제사는 누가 지내나요?
나중에 시부모님들 제사는 누가 지내나요?
혹시 둘째 며느리 입장에서 제아이가 아들이므로 제사를 물려 받아야 한다면
제사를 못 지내겠다고 말할 수도 있는지요.
1. ...
'11.4.5 12:38 PM (125.180.xxx.16)우선은 큰아들이 지내야지요
혹시라도 시부모님이 원글님네 아들있다고 받으라고하면 일단 큰집에서 지내라고 하세요
큰집있는데 원글님이 물려받을필요는 없지요2. ^^
'11.4.5 12:39 PM (125.181.xxx.43)저희두 그 상황..
시어른 돌아가심 일단 아주버님께서 지내시다 둘째 아들들이 결혼하면 받게 되거나
형님께서 이왕 가져갈꺼 미리 가져가라 하면 가져오지 않을까 싶어요..3. 요리잘하고파
'11.4.5 12:39 PM (211.253.xxx.68)집안의 가풍이나..시부모님의 성향등을 잘 파악해서 말씀하셔야지..분란만 만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편 의중도 중요하구요. 그리고 지금부터 걱정하실일이 아닌것 같아요. 일단은 아주버님께서 제사를 받아오실거고..혹시라도 님 아드님께 넘어오면 그때가서 제사를 지내시던 안 지내시던..님께서 판단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사 저도 필요없고..쓸데없다는데 동의하지만...제사 봉양 받으실 부모님 면전에 할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4. 그런
'11.4.5 12:40 PM (119.196.xxx.27)경우 둘째 집에서 제사 지내드라구요.
제사 못 지내는 건 종교 핑게가 젤 좋아요.
천주교는 제사허용이니 바람직한 개신교에 나가시든지요...5. .
'11.4.5 12:40 PM (116.37.xxx.204)멀쩡한 시어머니 교회 나가셔서
제사 받아 지내는 새댁도 봤어요.
남편과 뜻을 맞추세요.
집집이 다른 형편이지만
기본은 남편과 맘이 맞아야 한다는 거지요.
저는 맏며늘이지만
제가 가능할 때까지만 제사모시기로 남편과 합의 봤어요.
아들에게는 물리지 않을겁니다.
당연히 저희 부부 제사 모시라 않을 거고요.6. .
'11.4.5 12:41 PM (128.134.xxx.93)제 아이 친구 엄마는 우선 큰집에서 지내고 나중에 아주 늦~게 제사를 받아 올 생각을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우리 형님은 맨날 장손 드립을 하면서 제사는 지낼 생각도 없고 아주버님은 이혼 할 생각만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7. ..
'11.4.5 12:43 PM (1.225.xxx.99)일단 그 제사가 시아주버니에게 갈테고 시아주버니가 지내고 다음대로 넘길 시기면
집집마다 제사를 안지내는게 일상화 될겁니다.
우리도 내가 지내던 제사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으신가요?
다 내 대에서 끝내겠다잖아요.8. ..
'11.4.5 12:46 PM (121.128.xxx.151)아직 먼 얘기인데 벌써 걱정하실 필요없구요. 글쎄 우리세대말고 다음세대들이 제사나
지내는지 알 수없죠. 저도 맏며늘에 아들이 있지만 부모 제사는 지가 지내고 싶으면
지내는거고 그 전 세대까지 지내라고 말 못할것 같아요.9. 제지인
'11.4.5 12:48 PM (124.5.xxx.226)아들 없는 큰 집과 아들 둘인 작은 집
부모님이 연전에 돌아가셨는데, 애초에 살아생전부터 부모님이 큰 집에 아들이 없으니 작은 집 맏아들에게
재산의 절반을 상속하신다는 유언을 남기셨구요.
작은 집 맏아들에게 집 한 채 상속하셨어요. (큰 집에서도 동의했어요. 집이 두 채였는데, 한 채는 큰 아들 몫, 한 채는 작은 집 맏아들 몫)
그리고 현재 큰 집에서 제사 모시고 있고, 작은 집에서는 제사 때 전이나 나물등 음식의 일부를 해서 큰 집으로 제사 지내러 가구요.
큰며느리가 작은 집 맏아들이 장가나 들면 그때 제사 물린다고 하세요.
결국은 작은 집으로 가져가게 되어 있는 거고,
그 작은 며느리는 원래 성당 다녔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불교로 개종했어요. 제사도 모시고 교리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승가원 다니면서 공부하세요.10. 다음세대에서
'11.4.5 1:00 PM (125.132.xxx.46)과연 제사가 계속 이어질까요?! 자기 부모님 제사 모시기도 힘든데..
근데 보통 시부모님이 본인 제삿밥 먹고싶으면.. 둘째네에 재산을 조금더 주는 경우가 많아요~
재산도 안남기고 돌아가신 경우면 큰 형님네가 거의 지내다가 힘들어서 못지낸다고 하면 받아오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거기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요?!11. ...
'11.4.5 1:56 PM (118.131.xxx.90)딸이 지내면 됩니다~~~
12. ...
'11.4.5 2:23 PM (211.196.xxx.253)평소 아들 딸 손녀 손자 구분없다시는 시부모님이시니 전 큰집 딸에게 제사 지내라 할 예정에요 ^^
진심예요.
전 아들가진 작은 며늘 예요.13. 그때되면
'11.4.5 2:25 PM (220.86.xxx.233)제사 없어질거예요. 제사 지내는 집이 더 신기할겁니다. 걱정마세요.
14. ...
'11.4.5 3:08 PM (125.135.xxx.39)우리대도 지낼까말깐데..자식대까지 생각하실 필요 있을까요?
15. ..
'11.4.5 4:31 PM (59.4.xxx.146)형님대에서 끝내야지요~뭘할려고 그걸 자식들한테까지 물려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