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한 다음날 온 몸이 뻐근해요. 원래 그런가요?
작성일 : 2011-04-04 16:02:30
1018491
요가 1시간만 했는데도
자고 나니 온 몸이 뻐근하네요. 아, 머리까지 아파요.
저한테 안 맞는건가요? 아님 첨엔 원래 그런가요?
IP : 115.41.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1.4.4 4:22 PM
(183.99.xxx.254)
요가 한달정도 하다가 크게 몸살앓고 그만뒀어요...ㅠ
워낙 뻣뻣해서 강사님께서도 저한테 마음 비우고 다니라고...
요가한날 밤부터 온 몸이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이틀에 한번 했는데도 그래서 한달만에 그만두고, 그냥 빨리걷기만
하루 한시간씩 합니다.
2. 강사가
'11.4.4 4:24 PM
(202.30.xxx.226)
조언을 생략?했나봐요.
처음 시작할때, 본인이 할 수 있는 동작이라고 해도,
다는 하지말고 절반만 한다 정도로만 하라고 하거든요.
온몸 구석 구석 근육들이,
그동안 나 여깄었어요~ 하는거죠.
3. 난나
'11.4.4 4:40 PM
(219.240.xxx.235)
요가는 하루 10분,3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제껏 방치해두엇던 몸의 근육과 관절,인대들이 요가의 동작들을 통해 깨어나면서 아프고 몸살이 나고 욱신욱신합니다. 그럴때 사람들이 힘들다면서 그만두는데 그걸 좀 견디고 무리하지 않게 해주다보면 그걸 넘어서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요가를할때 내몸에 무리되지 않게 하는것입니다. 호흡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들숨과 날숨을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이되면서 머리도 아플수있구요. 단, 핫요가는 절대 무립니다. 집근처가까운곳에 꾸준히 등록해 요가를 해보세요. 꾸준히 한다는 생각으로요. 그리고 몸이 아프거나 궁금한점은 지도해주시는 선샌임께 여쭈시구요.
4. 4개월
'11.4.4 4:41 PM
(211.57.xxx.98)
요가한지 4개월 넘어 5개월 들어가는데 아직도 뻐근해요. ^^
처음에는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했어요....
지금도 다 따라할수는 없고 할수있는것만 해요.
(왠만한건 따라하고 고난이도는 아직^^)
그래도 몸은 많이 가벼워요...
그래도 많이 뻐근해요.
5. 원글
'11.4.4 4:54 PM
(115.41.xxx.10)
원래 그런건가 봐요. 잠 자던 근육들을 깨워놔서...
할 때는 정말 무리 없이, 나 너무 잘 한다 하면서 했어요 ㅋㅋㅋ
그런데 오늘 정신 못차리겠네요.
담부턴 살살 해야겠어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6. ㅎㅎㅎ
'11.4.4 11:34 PM
(211.176.xxx.112)
친정어머니가 처음 시작해서 두세달 그러시더니 이젠 몸 결리는곳이 없으시다고요.
연세가 있으시니 오십견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아프다는 분들 밖에 없는데 요가 하시고 난뒤로 몸 구석구석 스트레칭을 잘해줘서 그런지 아픈곳이 없으시다고 합니다.
지금 한지 한 2~3년 됩니다. 동네 동사무소에서 하는거에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5908 |
이럴때 버럭 화내는 엄마 6 |
잘못일까요?.. |
2010/12/25 |
1,404 |
605907 |
동태매운탕 양념 맛있게 하는 법 알고 싶어요. 8 |
검색하다지쳐.. |
2010/12/25 |
1,186 |
605906 |
유지니맘님 치킨 맛있게 먹었어요^0^ 7 |
메리크리스마.. |
2010/12/25 |
1,972 |
605905 |
아줌마들 모임에서 느끼는 이쁘다고 하는 말 11 |
내생각 |
2010/12/25 |
3,741 |
605904 |
다리길이 안 맞아서 절뚝거려요 2 |
절뚝 |
2010/12/25 |
417 |
605903 |
자미두수..? 이거 뭐예요.. 6 |
깜놀 |
2010/12/25 |
1,765 |
605902 |
여우털달린 패딩 세탁해보신 분계세요? 3 |
드라이크리닝.. |
2010/12/25 |
872 |
605901 |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을때 얼마큼 넣어야되는거에요? 1 |
ㅁㅁ |
2010/12/25 |
326 |
605900 |
개명하면 팔자가 좋아질라나?생각하면서 좋은곳 찾고 있어요 5 |
개명 |
2010/12/25 |
873 |
605899 |
피임약 먹으면 살찌나요? 3 |
ㅠ |
2010/12/25 |
1,225 |
605898 |
사주좀 봐주셔요..저도..ㅠㅠ |
ㅠㅠ |
2010/12/25 |
209 |
605897 |
여기서 알려주신 코팩으로 완전 효과봤어요. 8 |
와우 |
2010/12/25 |
2,838 |
605896 |
말랐는데 가슴 큰 여자, 저에요 바로 19 |
저에요저 |
2010/12/25 |
3,711 |
605895 |
저도 사주봐주세요 |
사주봐주세요.. |
2010/12/25 |
211 |
605894 |
드라이크리닝 한번 하면 덜 빠질까요? 1 |
양털 코트 .. |
2010/12/25 |
891 |
605893 |
제가 너무 까다로운걸까요? 69 |
고민되네 |
2010/12/25 |
9,209 |
605892 |
급질!!! 볶음밥이나 죽이요~~~~ 컴대기중 ㅜ.ㅜ 2 |
홍시 |
2010/12/25 |
311 |
605891 |
산타선물을 포장지가 없어서 보자기에 해줬더니 아들이 하는말.. 4 |
. |
2010/12/25 |
1,475 |
605890 |
중국교포분댁에서 청소도우미해요~ 6 |
제 신세 |
2010/12/25 |
1,854 |
605889 |
엄마보다 아빠를 더좋아하고 따라요... 3 |
아이들이 |
2010/12/25 |
580 |
605888 |
[급질] 잇몸이 부었는데 인사돌 사다 먹으면 되나요? ㅠㅠ 8 |
aa |
2010/12/25 |
1,056 |
605887 |
성탄절, 처가에 가는 울 남편 6 |
착하죠? |
2010/12/25 |
1,110 |
605886 |
세입자가 충분히 납득을 하겠죠? 5 |
이거 |
2010/12/25 |
1,082 |
605885 |
두돌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 |
2010/12/25 |
265 |
605884 |
소아 병동쪽에 엄마들 위로 해줄 봉사자들이 필요 할 것 같아요. |
병원에 |
2010/12/25 |
317 |
605883 |
식당에 나오는 양파초절임..(?) 8 |
양파좋아! |
2010/12/25 |
1,358 |
605882 |
노트북 AS기간지나 수리해보신분계세요?.. 3 |
수리.. |
2010/12/25 |
428 |
605881 |
1년에 한두번 먹는 피자..어떤게 맛있나요 2 |
핏자 |
2010/12/25 |
867 |
605880 |
한국어 능력 시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4 |
시험 |
2010/12/25 |
454 |
605879 |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
쌍현 |
2010/12/25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