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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방은 어디다 숨겨뒀던거야?' '내가 숨기고 그럴 처지인거야??'
여우 남편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1-04-04 11:30:59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1.4.4 11:35 AM (210.102.xxx.9)어디서 많이 듣던 대화~
울집에서도 "이건 또 언제샀노?"
"그거 산지가 언제인데... 관심 좀 가지시지..."
그러고는 돌아서서 가슴 슉 쓸어내려요.
근데 저도 이제 좀 그만 사려구요. 이사가려니 이녀석들 다 짐이예요.2. 완전 떨리져
'11.4.4 12:01 PM (210.106.xxx.196)전 진짜 부러운 남편 유형이 뭐냐면
마누라가 앞머리 자른거 일주일 넘어도 눈치 못 때리는 남편들
집에 뭐가 바껴도 전혀 눈치 못 때리는 남편들~
제 남편은 숟가락 하나만 바껴도 어~~~ 못 보던거네!! 이럽니다
뭘 숨겨 놨다가 꺼내도 잽싸게 눈치 때려요 ㅠㅠ
남자가 쪼잔시럽게 뭘 그리 하나하나 다 눈치 때리는지
쿨~~하게 대범하게 그냥 지나치지 않고 ㅠㅠ3. tods
'11.4.4 12:55 PM (208.120.xxx.196)음...제 남편은 머리를 자르고 뽁아도 말해주지 않으면 그런가보다...하는 사람이라서 좀 부러운 생각도 듭니다.^^
4. ,
'11.4.4 2:33 PM (110.14.xxx.164)딴건 무관심한데 유독 새물건은 금방알아요
5. 제가
'11.4.4 3:54 PM (121.131.xxx.141)눈썹 연장술 했더니...
"어, 너 눈썹 했냐..." 하더군요... ㅡ.ㅡ;;;;;; 뭔 남자가 그러냐구...6. 저의 레파토리
'11.4.4 5:49 PM (222.238.xxx.247)있던거야~ㅎㅎㅎ
7. 가방이야
'11.4.4 6:20 PM (110.92.xxx.155)감추면 되고 회동땐 들던거만 들면 되는데
게런티카드랑 보증서 뭐 이런거 넣어둔 박스 걸리면 한방이라는...
가방, 선글라스, 지갑, 보석 ..... 이혼하자고 말할지도
친정에서 몰래 사준거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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