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바로 그 소문난 동네 한복판인데요
지금은 7세지만
그전에 모임보면
정말 현기증이 나더라구요.
사는 아파트, 직업에따라
무시하는거 왕티내고..
5,6세밖에 안된애들인데
맨날 모여서 한단 소리가
학원테스트받고 어디 보내야 좋다더라
뭘 지금 등록시켜야 초등때 간신히 수업받는다더라
담임샘이 어떻고 어떻게 생겼다
이런소리나하고..
끼여들 틈도 없구요.
바쁘단 핑계로
통 안나갔더니
나중엔 좀 따돌리는 느낌도 들던데
뭐 지난일이니 그건 그렇다치고..
올해도 작년처럼
할까싶었는데
초등학교 가야하니 슬슬 걱정도되고..
7세되니까
운동도 팀으로 시키고
뭔가 안끼면 안될거같은 분위기가
엿보이는데 좀 참고
대강 묻어서 다니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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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맞은 동네 유치원 모임 안나가면 애한테 안좋을까요?
.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1-04-04 11:13:00
IP : 121.135.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1.4.4 11:24 AM (118.221.xxx.122)안 나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텐데요.
좋은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뭐하러 안 좋다 생각하면서 만나시게요.
따돌릴까 걱정된다 하시는데
그런 사람들한테 따돌림 당하면 어떤가요, 유익한 사람들도 아닌데...
굳이 그 사람들 아니어도 아이 학교 보내고 나면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으니 너무 그들에게 연연하지 마세요.
끼리끼리라 그러잖아요.2. 사서고생입니다.
'11.4.4 11:27 AM (124.53.xxx.11)그런모임 안가가면 소외된느낌 이겠지만..
나가도 그닥 ㅡ,,ㅡ
오히려 스트레스가 훨~~씬 더 크지않을까요??3. @@
'11.4.4 11:30 AM (203.249.xxx.25)소문난 동네 한복판이면 대치동?인가요???
정말 그 동네 사는 사람들 수준이 그렇게 낮나요??? 고학력자들이 많을 것 같은데. 옛날 못 배운 무식한 동네 아주머니 필이 나니.4. 적당한 이맥
'11.4.4 11:56 AM (124.50.xxx.155)계속 그동네에 사실거면 적당한 인맥은 필요하지않을까요..전 둘째가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학부모모임에 나갔는데요..저한테도 필요한 정보가 있거든요..또 그때 아니면 엄마들 알고 지내기 어렵구요..
5. 어느동네?
'11.4.4 12:06 PM (118.217.xxx.41)저희 동넨 척하지 말라가 아줌마들 사이에 오래된 격언이에요
무섭게 부자들도 많고 해서 돈자랑 학벌자랑 잘 못했다간 완전 사람 우스워 질수도 있기 때문에...6. 대학생둔
'11.4.4 12:10 PM (59.18.xxx.137)엄마로써 과거를 뒤돌아볼때....괸히 스트레스 받을필요 없어요
그런엄마들하고 사귀어받자 별 정보도 없고 시간만 아깝더라구요
차라리 그시간에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한테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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