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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이 한정원을 많이 좋아하는듯

송편굿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1-04-03 22:18:00



반짝반짝 빛나는 이 드라마 1회때부터 열씨미 보고 있는데..
그 차갑고 매정하던 송편이..처음부터 김현주의 온갖 난리부르스를 다 보아가며..
결국 태생의 비밀까지 다 알게된 지금은..
그녀에게서 연민과 사랑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나봅니다..

간만에 드라마보다가 설레는 기분 느꼈네요..
연애하고 싶어라~~ㅠㅠ

송편역의 김석훈은 그런 매정하면서 오래 관찰하고 지켜보는 역할..지금 소화 잘하는것 같아요
김현주를 드뎌 사랑하게 되어서..나올 행동들이 미리 너무 기대되고 설레네요 ㅋㅋ

이유리도 송편을 좋아하지만..이미 송편은 김현주에게 마음이 열렸네..이걸 어찌 돌릴까요?
간만에 주말 드라마 넘 잼있어서 요것 보느라 몰입이에요 ㅠㅠㅠ

김현주는 이제 태생이 바뀌었지만..맑고 아름다운 여인으로..더욱 가련한 비극의 주인공처럼 살아갈듯~
아 근데 넘 잼있써!!! ㅠㅠ
송편이 김현주에게 자꾸 맘가는게 넘 설레요 조아라 ㅋㅋ
IP : 121.130.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3 10:20 PM (211.215.xxx.236)

    저두 정원이한테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송편 은근 멋져요 * *

  • 2. 금란이가
    '11.4.3 10:21 PM (121.124.xxx.126)

    그쵸? 송편 멋져요.ㅎㅎㅎ
    근데 금란이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듯..... 목표를향해 비열한 짓을 할지도..

  • 3.
    '11.4.3 10:23 PM (175.126.xxx.182)

    미쵸미쵸..송편 너무 멋있어요..
    은근히 질투하고 은근 위해주고...멋져멋져~!

  • 4. 매리야~
    '11.4.3 10:26 PM (118.36.xxx.178)

    송편송편 그러니까 깨 들어간 송편이
    먹고 싶다는 ㅋㅋ 송편집장 볼매예요.

  • 5. 송편굿
    '11.4.3 10:30 PM (121.130.xxx.228)

    아 설레...............님들 댓글보니까 송편이 더욱 좋아지네요 ㅋㅋ 송편의 남자다움과 믿음직함 그리고 절대 맘을 안여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열중하게된다는건 참 설레고 아름다운 모습인거 같아요

  • 6. 흑...
    '11.4.3 10:37 PM (211.204.xxx.86)

    업고가봅시다...흑....한 번 해본다잖아욧....ㅠㅠ

  • 7. 한 가지
    '11.4.3 10:41 PM (115.136.xxx.27)

    정원이 머리 바뀐거 별루예요. 첨에 머리가 더 이뻤던거 같아요.
    반면 금란이 머리 바뀐거 이쁘네요.. ^^

    그치만 난 정원이편 ~~

  • 8. 데려다
    '11.4.3 10:46 PM (110.92.xxx.155)

    줄때 정원이 집 앞에서 이동네 사세요?하고 물었잖아요
    편집장도 그동네 사는거 같죠
    중간에 자동차끼리 스쳐갈때 보니까 그동네 같아서...

  • 9. 송편굿
    '11.4.3 10:48 PM (121.130.xxx.228)

    110님/맞아요 송편도 같은 평창동 정원네보다 조금더 높은 언덕길위에 살더라구요 ㅋㅋ 왠일~
    엄마아빠가 이혼하신건지- 집이 거하게 부자도련님으로 나오는것 같던데 솔직히 설정이 조금 생뚱맞기도했어요

  • 10. 알고보면
    '11.4.3 10:50 PM (122.37.xxx.211)

    그 동네엔 김주원 사장님 엄마도 살고 계신다는...
    길라임이 귤 들고갔다 주원엄마한테 날벼락 맞으며 그 동네 골목길서 옥신각신 하던....
    정원이랑 김주원도 알고보면 이웃사촌...

  • 11. 저도..
    '11.4.3 10:51 PM (110.15.xxx.139)

    15회에서 출판사에서 정원이 동선따라 바라보면서 움직이는 송편땜에 가슴이 두근두근....
    그때 나오는 노래도 너무 잘 맞았구요.
    한눈에 반해버린 사랑이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 자기도 모르는 새에 조금씩 조금씩 들어와 나중에 알아차린 때에는 이미 벌써 가슴에 한가득 다 차버린 그런 느낌이 들게해주네요^^
    은근히 챙겨주고, 은근히 마음 써주고...돌아서서 내가 왜이러지? 하는 느낌을 잘 전달해주네요.

  • 12. 꼴통사마
    '11.4.3 11:01 PM (124.50.xxx.22)

    송편 별명인데 너무 웃겨요. 출판사 직원들끼리 그렇게 부르더군요. ㅋㅋ

  • 13.
    '11.4.3 11:23 PM (121.130.xxx.42)

    송편이 겉은 차가와도 속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죠.
    정원이와 금란이를 처음 보았을 때
    도도하고 화려하고 스펙 좋은 정원이에겐 깐깐했지만
    불쌍하고 가련한 금란이에겐 따뜻했거든요.
    근데 함께 일하며 정원이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든 것도 있지만
    정원이가 입장이 바뀌니깐 더 가련하고 애틋해서 꽁꽁 숨겨왔던 마음이
    본인도 모르게 표출되는 것 같아요.
    정원이가 계속 사장의 귀염둥이 딸이었다면
    정원이보단 불쌍한 금란이에게 마음을 줬을지도 모르죠.
    물론 여자로서 매력은 정원이지만
    송편은 인간에 대한 연민이 깊은 사람이니까요.

  • 14. 송편이
    '11.4.4 1:11 AM (180.230.xxx.93)

    자기집으로 들어갔던 건가요??
    생뚱맞다는 거 맞아요.
    윗님 글 읽으니 그 장면이 금란이가 아빠 사장님한테 출판사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했을 때
    송편집장에게 권한이 있다고 이야기는 해 줄 수 있다 해서
    아빠가 송편불러서 정원이네 집 주차장에 들어가는 줄 알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를 보면서도 제대로 못 느꼈다는 걸 알았어요. 다시보기해야 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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