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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시작하면 약먹어도 안되나요..수련회때문에
내일 4일 수련회 가는데, 괜찮겠거니 생각했는데, 오늘 갑자기 시작한데요.
에휴,. 이미 시작했으니, 약먹어도 안되겠죠?
중학생이고 2박3일인데, 수련회 일정이 점심밥 먹을때까지 하루종일 뭔가를
하러 다니던데, 서바이벌게임, 골프 등등 있어요.
혹시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은 ...남자선생님들이 수련회 교관이라고 하던데,
누구한테 말하고 가야하냐고 하고, 고민만땅이네요.
1. ,
'11.4.3 1:56 PM (110.14.xxx.164)시작하고 바로 먹으니 양이 줄긴하더군요
2. ...
'11.4.3 1:58 PM (119.64.xxx.151)살다 보면 생리할 때 다른 일과 겹치는 일이 많기 마련입니다.
그 때마다 약 먹어서 해결할 수도 없는 일이고...
조금씩 스스로 적응해가는 법을 익힐 필요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보아하니 주기도 아직 불규칙한 거 같은데
약먹어서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리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이면 좀 믿고 맡겨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3. 수련회가야하는데
'11.4.3 2:03 PM (121.148.xxx.109)위에 점 하나님, 시작하고 바로 먹음 양이 주나요?
하루에 한알 먹는가요? 제가 약을 먹어보지 않아서,
당장 오늘 한알, 내일아침 그리고 가서 먹어보라고 할까요? 대신 약을 끊게 되면
수요일날 갔다오는데, 약끊으면 더 많이 하기도 한다는데
약 끊음 바로 하나요?4. 그래도중학생이니
'11.4.3 2:10 PM (122.35.xxx.125)교관들도 대충 눈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약은 이미 시작한 이상 소용없을듯...약국가면 아마 피임약 줄겁니다...
예전에 주기 조절하느라 약 먹어본적 잇는데...
예정일이 넘어가니 생리는 없으나(그래도 팬티라이너로 처리할 정도의 소량의 출혈은 있었음)
약으로 인한 불편함(복부팽만..울렁거림..)이 상당하더라는..
차라리 진통제나 등등..생리시 불편함을 감소시킬 약을 챙겨주시고..
패드도 평소 쓰던거보다 길고 넉넉한 걸로 준비해 주시는게 나을것 같어요..
님글보니 우울한 과거생각이...전 수련회에서 초경을 맞이했다는;;;;;
거기 화장실에 불도 없어서..전 2박3일동안 생리하는지도 모르고...
이상하게 배가 아픈데...화장실배도 아닌것이...도대체 뭔질 모르겠더라고요...
우리반애들 밤에 떠든다고 기합받는데 짝다리 짚고 서있다고(몸이 아파서;;) 따로 또 벌받고..
그러고 집에와서 화장실 가보니 속옷은 엉망.....;;;;;;;;;;
(이건 20년전 얘기니깐 요즘 수련회 시설은 괜찮을겁니다 ㅠㅠ)5. ..
'11.4.3 2:16 PM (108.41.xxx.152)화장실가는 건 교관에게 꼭 말해야 하나요?
다른 아이들도 화장실 갈 시간이 있을 텐데요. 그런 시간에 조금 자주 가면 되지 않을까요.
피임약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행여라도 멋부린다고 옅은색 바지 입었다 사고당하지 말고 검은색이랑 짙은 청바지 입고 가면 별 문제 없지 싶으네요.6. 수련회가야하는데
'11.4.3 2:50 PM (121.148.xxx.109)그약이요. 3일간 먹인다면 안먹으면 배가 아프면서 시작하나요?
혹시 그럴까봐 또 걱정이네요.
아이가 초등때 갔던 수련장인데, 점심,저녁시간 외에는 화장실 못가고, 또 서바이벌게임등
하느라고 화장실은 넘 멀데요.
다행히 아이가 양이 작은편이라, 아침먹고, 점심에 갈러 갈 정도예요.
점심 저녁에만 하고, 샤워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혹시 더 심해질수 있으니, 약을 먹여야 정말 양을 줄여줄까 고민인데
피임약을 21일동안 먹어야한다고 하던데, 그건 무슨말인지요. 그리고 약 끊음
배가 아프면서 시작하나요?
엄마인 제가 먹어본적이 없어요.7. 다라이
'11.4.3 3:35 PM (116.46.xxx.54)약은 최후의 수단이에요. 생리 늦춰준다, 미뤄진다 하는 약들이..대부분 피임약 관련 약이고요
먹어서 몸에 맞으면 다행인데, 그게 안되면..구토감 유발되고 속아프고 생리는 생리대로 할수있어요
차라리 마음에 맞는 친구한테 같이 화장실 가자 해서..화장실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8. 먹다가안먹으면
'11.4.3 4:09 PM (122.35.xxx.125)아마 그다음날부터 제대로 나왔던것 같네요..(저도 먹은지 몇년되서)
그거 매일 하나씩 먹어야 하는데...
양이 적은 편이고 이미 시작했으면 약먹은들 효과가 있을까 싶은데요...오히려 더 힘들지도..
그렇게 화장실갈 텀이 길다면 더더욱 생리대 큰걸로 준비시키시구요...
위생팬티 엉덩이까지 방수처리된거 입히시고..다른님처럼 청바지 입히시길..
(저도 청바지덕에 화ㅠㅠ를 면했네요..속옷은 난리났는데...바지엔 하나도 표가 안났다는)
피임약이 사면 원래 21알이 들어있어요..그게 한세트...
하루 한개씩 먹고...휴약 며칠하고(그동안 생리)...또 한세트 사먹고 그런거져.....
전 10월 결혼때 생리 겹칠것 같아 생리 주기 뒤로 미룰려고...
9월의 생리예정일 열흘전부터 먹기시작...예정일+4일에 약 끊었져...
(그래도 약 덜먹을려고 머리썼다는 ^^;;
10월 결혼때 맞춰 먹어도 되지만, 이래저래 신경쓸게 많으니..
전달 생리를 늦추면 그다음달 순연될것 같아 그리 했네요)
약먹는 중인데도 예정일 넘어가니 혈이 약간씩 보였고(하루 팬티라이너 2-3개분량)
생리전증후군은 더 심했던 기억이.....
속도 안좋고..생리전처럼 배도 빵빵해지고..등등.. 제겐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었네요...
원랜 며칠 좀더 먹을라 그랬는데 몸이 힘들어서 더 못먹었다면 이해하실런지..
저라면 왠만하면 안먹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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