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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에게 명절(설, 추석)보너스와 휴가보너스 주는게 맞나요?
물가 오르는 것에 비해 최저임금은 너무 더디게 오르는것 맞는데 계속되는 불경기로 매상은 줄기만 하니
알바를 써야하는데도 많이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알바를 써야할 상황이라...
명절(설, 추석)보너스와 휴가보너스 주는게 맞나요?
일만 잘해주는 알바생이라면 최저임금보다 더 주고싶은 맘이지만 보너스도 의무적인지 궁금해서요.
1. 아니에요
'11.4.3 1:39 PM (110.10.xxx.14)의무는 아니지요.
근데 보너스 받으면 더욱 신명나 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너스를 주든, 선물을 주든 안 주든 주인맘이겠지요.2. 장사어려워요
'11.4.3 1:41 PM (115.40.xxx.139)의무는 아니군요.
잘 알겠습니다~
일만 잘해주면야 시급도 팍팍주고프고 보너스, 휴가까지 잘 챙겨주고 싶네요.3. .
'11.4.3 1:47 PM (110.14.xxx.164)보통 몇만원 정도 주더군요
4. 어려움
'11.4.3 1:51 PM (121.149.xxx.8)제가 어디서 알바를 했는데 그 주인급(주인은 아니고 실질적인 책임자)이 나름대로 일을 죽어라
해 줬는데도 회식때도 알바를 부르지 않더군요. 일하는 직원을 하인취급하고요.. 그 사람은 저와 동갑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알바라 보너스는 생각치 않았습니다. 제 아이가 편의점에서 알바를
약 3개월 정도 했는데 그 사장님(남자) 는 알바비가 예를 들면 20만원중 이만원쯤 모자라자 채워서 20만원을 챙겨서 보냈더라구요... 알바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사회가 각박하지만 따뜻한 곳이라는 것도 알려주는 그 사장님 배려에.. 나중에 알바할 기회가 되면 그곳에 가서 일을 도와드리라 했습니다. 그 사장님은 모든 청소년들에게 그렇게 했다 하더군요. 알바에게 보너스는 의무적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청소년 알바를 쓰시면 주인되시는 분이 일을 잘 분배해서 책임감있게 시키고 정딩하게 일한 댓가를 받아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청소년 아이들은 성실하게 알바를 시작하지만 그렇치 않은 아이들도 있으니 주인께서 어른으로 부모님으로 생각하시고 잘 가르쳐서..
장사가 잘되면 생각해줘도 좋지만... 암튼 사업 번창 하시길...5. .
'11.4.3 2:03 PM (76.90.xxx.78)식용유세트같은거라도 챙겨주면 고마울것같아요
6. 오늘도
'11.4.3 2:10 PM (175.205.xxx.158)저도 어렸을 때 아르바이트 하는데 추석이라고 사장님이 참치캔세트 주셨는데 그게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돈 액수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근데 딱히 챙겨주시는데가 많진 않아요. 사장님 재량인것 같아요.7. 사람쓰면
'11.4.3 2:31 PM (220.86.xxx.233)챙겨줘야하는게 맞는듯 싶습니다.
8. m
'11.4.3 2:59 PM (110.8.xxx.17)약간의 물질로 사람의 마음을 얻을수있지요.
그사람이 내가 쓰는 직원이라면 향후
그 이득은 내가 보게됩니다.
몇만원안되는 거지만 받는 사람의 즐거움과
감사는 그 몇곱절이에요. ㅋㅋㅋㅋ
그 마음으로 더 열심히 즐겁게 일하게 되면
서로서로 좋지요 ㅋㅋㅋ9. 일부러
'11.4.3 3:58 PM (125.180.xxx.32)로긴 했어요^^
전 지금 아줌마 알바생인데요. 명절때 2번,,휴가때 1번 이렇게 보너스를
챙겨 주셔서 첨 받던날 깜짝 놀랐어요.
알바생인데도 보너스를 주시리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의무적으로 주셔야하는건 물론 아니지만 참,,,기분이 다르더라고요.
꼭 시간만 채우고 가야겠다 그런 생각 안들고요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ㅎ,,,돈이 뭔지~10. ...
'11.4.3 4:08 PM (111.65.xxx.158)저도 장사하지만 사정이 허락하면 상품권이나 선물주면 더 좋구요. 요즘 지방의 경우 정직원이나 알바나 단순히 월급차이는 많이는 없는것 같아요. 일잘하는 알바생이면 명절은 주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휴가보너스는 준적이 없어요..
11. 원글
'11.4.3 9:35 PM (115.40.xxx.139)답글 많이 주셨네요~
저희도 알바생이라고 쓰긴 썼지만 업무상 아줌마 알바를 쓸꺼 같아요~
예전에도 아줌마 알바쓰면서 당연히 명절, 휴가보너스 십만원씩 꼭꼭 챙겨드렸는데...
명절때도 더 바빴던 업종임에도 쉬게해드리고.. 선물에 보너스까지 챙겨드렸더니..
결국 저희 뒷통수 치고 그만두셔서..
우선 사람 겪어보고 챙겨줄까하다가 보너스가 의무적인 것이면 그래도 챙겨주는게 맞는건데 싶어서 문의드린거에요~
82회원님같은 분이랑 같이 일하면 좋겠지만 제 욕심이겠죠.. ㅜ.ㅜ
답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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