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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엄청 아프네요
(뉴스보기전에 아픈상태)..
근데 저녁 뉴스보니.....ㅠㅠ
무색 무취라는데..
민감한 사람에겐 잘 느껴지나요?
제가 좀 민감해서리..
공기 안 좋은데 가면 확 느껴지고..<--근데 목까지 아픈 적은 평생 거의 없어요..공기 나빴다고..ㅠㅠ
(여긴 제주도)
차 에어컨..틀 때도..공기 안 좋으면..팍 느끼는..
이상해요..평소 목 안 아프거든요.
집에만 있어서...(창문은 계속 열고 있음)
감기 들 일은 없는데
원체 이년에 한번도 안 걸리는 사람임
왜 오늘은 목이 하루종일 매울까요?ㅠ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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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다...........저도요...저번주에 한번이랑 오늘이예요..ㅠㅠ
여긴 제주도고요...
황사 오늘도 심했나요? 예보엔 없던데..
저번주에 황사 없을 때도 아팠고요..비오던날..그때 방사능 있었던 날..
여러분,근데 황사에도 방사능있대요(중국원자로)..작년 보고서에도 있었다네요..플루토늄도.............기사 보니 그랬어요.ㅠㅠ
1. ..
'11.4.2 9:24 PM (59.9.xxx.111)방사능 못 느낍니다.
아무리 민감하다고 해도요.
님은 예민하신 분이셔서
미세먼지가 잘 느껴지는 겁니다.2. ,,,
'11.4.2 9:26 PM (216.40.xxx.51)몸에서 그정도로 느껴지려면 벌써 님 몸에 수포가 잡히면서 의식을 잃어야 돼요.
그저 먼지들일 뿐입니다...너무 과민해도 건강에 도움이 안돼요.3. 0-0
'11.4.2 9:28 PM (121.88.xxx.236)오늘 황사 좀 있지 않았나요? 많이 흐리던데
4. 이상
'11.4.2 9:30 PM (218.50.xxx.185)근데 저도 이상한게 황사때문이라면 전에는 황사가 심한 날도 밖에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목이 칼칼하거나 아프지는 않았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방사능 누출 되고
몇년만에 목이 너무 아프고 감기가 와서 이게 방사능 영향과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게 3월 21일경부터 계속 목이 안좋겄든요. 밖으로 거의 돌아다니지도 않는데 말예요.5. 수키
'11.4.2 9:31 PM (211.111.xxx.54)저도 요새 목 아픈데 황사+미세먼지 때문이군요?
6. 아마도
'11.4.2 9:34 PM (220.78.xxx.234)예전에는 황사 심해도 며칠 간격으로 괜찮은 날들이 중간중간 있었는데
올해는 제가 매일 사이트를 들어가서 보니
하루도 빠짐없이 너무나 안좋아요.
청소 며칠째 못하고 있음.
제 목도 역시나 안좋네요7. ,,
'11.4.2 9:34 PM (180.67.xxx.170)저도 요즘 외출하면 목도 따갑고 콧물 줄줄이에요.
집에 와서 미세먼지량 확인하면 그렇게 높지도 않아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중입니다.
방사성 물질이든 뭐든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니 모르겠으나 맑은 공기가 필요해요....!!8. .
'11.4.2 9:36 PM (175.118.xxx.2)요즘 목감기 유행이예요;;;
9. 제말이~
'11.4.2 9:36 PM (110.12.xxx.54)저도 요즘 목이 많이 안좋네요..
심리적인 영향인 건가?10. 원글이
'11.4.2 9:43 PM (121.189.xxx.177)저번주에도 목이 좀 이상했고요..오늘은 많이 아파요.........매워요..ㅠㅠ감기 아닌데.ㅠㅠ.힝..두꺼운 이불 덥고 있는데..아직도.ㅠㅠ
11. ..
'11.4.2 9:43 PM (59.9.xxx.111)기상청 홈피 가셔서 보시면은
황사 예보도 없어도 매일매일 미세먼지는 끝장을 달리고 있어요.
최근 8일동안 미세먼지는 예전보다 늘 높고
3/25, 3/28, 3/29일에 정말 최고치 찍어가면서 30,31일까지 먼지 쩔었어요..12. ..
'11.4.2 9:44 PM (59.9.xxx.111)그리고 어차피 황사에 방사능 묻어오는건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중국이 핵실험한 뒤론 늘 그랬는데 우리가 몰라 무덤덤하게 지나간 일이죠;
그러니 이번에도 덤덤하게 창문을 닫고 사는 수밖에; 목 가글 잘 하고요;13. 원글이
'11.4.2 9:45 PM (121.189.xxx.177)그렇다면 미세먼지+방사능(매일 발견되는중)+남은황사(방사능물질포함된).......군요..
그래서 제 목에서 이런 반응이.ㅠㅠ..너무나 오랜만의 목반응인지라.ㅠㅠ14. ...
'11.4.2 9:48 PM (126.164.xxx.11)오히려 환기를 잘 시키는게더 낳지않나요.
우리집 환기 안시키고 몇칠 지냈더니 곰팡이 냄새 나고
실내공기가 더 오염15. ..
'11.4.2 9:50 PM (59.9.xxx.111)방사능이 콕 찍어서 목에 무슨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니
원글님의 목반응은 미세먼지+유행성 목감기가 아닐까 사료됩니다;16. 어머
'11.4.2 10:22 PM (218.232.xxx.156)저만 예민한건가 그랬는데, 그건아니군요.
오늘도 외출했는데, 목이 정말 아프던데요.
전에는 안그랬거든요.17. 1
'11.4.2 10:46 PM (124.49.xxx.65)방사능땜에 목이 아플 정도라면 다른 곳도 성한 곳이 없어야 됩니다.
걱정이 너무 심하신 듯..18. 황사?
'11.4.2 11:03 PM (221.138.xxx.132)방사능까진 아니라고 치고요.
황사는 확실히 있는것 같거든요.
저희가 고층아파트에 사는데요. 몇일동안 창밖을 내다보면 하늘이 뿌옇거든요. 창문도 누렇게
먼지들이 뭍어있고요. 황사는 있는거 같다는 생각에 일기예보를 계속 주시했어요.
근데 어제 오늘 황사는 온다고 했는데 동해하고 서해만 황사왔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더라고요.
저는 서울사는데, 서울도 온거 같거든요. 다른분들은 안그런가요?
방사능 때문에 사람들이 예민해하니까 황사보도를 소극적으로 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생각해보니 짜증나네요. 내가 왜 이런일에 일일이 신경써야하는지.
섬나라는 진짜 없어져야할 민폐국가인듯... 갑자기 없어지면 우리도 경제적으로 타격이 크니까 서서히 가라앉았으면 좋겠네요.19. ㄹ
'11.4.2 11:05 PM (211.203.xxx.117)저번에 바람이 부는날에
귀찮아서
마스크 안 쓰고 나갔더니
대번에 목감기가 오더라고요20. ..
'11.4.2 11:17 PM (115.41.xxx.10)저도 주초에 그랬는데 지독한 목감기였어요.
21. 저도
'11.4.3 12:06 AM (211.187.xxx.211)저도 어제부터 오늘까지 목이 찢어지는 것 같이 아파요. 주중에도 한 번 그랬고요.
22. 헐...
'11.4.3 1:26 AM (125.182.xxx.42)저도 목 아파요. 지금은 낫네요. 발에 서걱거리는 모래알 같은거도 짜증나고, 냄새도 퀴퀴하고, 더욱 끔찍한건 아무리 손을 씻어도 손에서 냄새나고 끈적인다는거.
그래서 스팀청소기를 저녁10시에 바닥에 몽땅 손 댔습니다. 그러고나니까 목아픈것도 손냄새나고 진득이던게 없어졌네요.
바닥 스팀청소기 한번씩 돌려보세요. 개운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