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옷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수선을 배우고 싶다고 해서~
미싱30만원 주고 또 다른 용도에 미싱을 90만원 주고 사놓고는
제게~일년 넘게 배웠습니다
30만원 준 미싱은 수강료셈 치고 나중에 주고 간다더군요,,
그런데~어느날
취직을 했다며
나가는거예요
그러더니 일주일전에 전화를 해서는 생활비가 없어서 수도세도 못내고 산다며
미싱을 다~판다는거예요
그~친구 집 있구 돈도 있구 사철 옷 사입고
먹고 싶은거~놀러 가는거~다~하고 사는 친구예요
저 보다 형편이 아주 좋은 친구죠
아무든 그래서
미싱은 제게 주기로 했으니~
모터값~(무소음모터를 새로 18만원 주고 달았음)
만 주고 미싱을 제가 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는말이 미싱 사장이 그~미싱을 같이 팔아야 산다고 했다면 판다는 겁니다
오늘 미싱사장이 와서~두대~다 가져 갔습니다
친구는 오지도 않고
그러더니~4시간 후 다~큰 아들과 딸을 대동 하고 나머지 짐을 다~챙겨 쌩~하고 갔네요
아들 딸도 인사도 하지 않고,,
순간~화가~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는겁니다
전기세~난방비 실, 부자재~등등
뭐~혼자 있어도 난방은 해야 하니~그렇다 쳐도
완전~공짜로 일년 넘게~수선 가르쳐 준댓가의~끝이 이런 건지,,,
와~정말~
이거~이거~두번 다시 안 보겠다는거~맞죠..
친구 전화번호 스팸 처리 하려고 해도
스팸이 꽉
차서~
아예~삭제해~버렸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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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신 안보겠다는거~맞죠..
이런경우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1-04-02 22:42:50
IP : 211.40.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 10:45 PM (121.133.xxx.181)뒤통수 제대로 쳤네요...
2. 흠
'11.4.2 10:48 PM (14.52.xxx.162)안보는거 고사하고 정신이 나갔네요,
미친거 아닙니까,,왜 한마디도 못하셨어요3. ,,
'11.4.2 10:51 PM (116.126.xxx.234)님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그런 개념없는 *간은 반드시 피눈물 나는 날이 있을겁니다
이상하게 저는 제게 이유없이 못살게 하는 사람들 제가 안갚아줘도
꼭 벌을 받더군요...그래서 옛말이 하나도 안틀리다고 믿는 사람입니다4. ㅇㅇㅇ
'11.4.2 10:57 PM (123.254.xxx.33)와.. 기술을 가르쳤는데 수강료도 안주고... 정말 기본이 없.는. 친구네요.
어이상실...5. 그러기에
'11.4.2 11:01 PM (118.35.xxx.226)첨부터 수강료 받으셨어야죠. 나중에 기계로 준다는 말을 믿으셨나요?
6. 이런경우
'11.4.2 11:04 PM (211.40.xxx.16)친구니까~
수강료 받을생각 하지 않았구요
지금도 수강료 안 받은게 후회 되는거 아니예요
미싱도 제겐 필요 하지 않구요
하지만 여유로 한대는 더~있음 좋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그리고~
미싱 사장도 그~미싱 값은 모터값만 주고 간다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모터값만 주고 산다고 했던 거구요
봉제실도~
다른데서 얻어서 큰박스로 한가득 얻어서 주고
일부로 특이한 수선은 더~세심하게 가르쳐주웠습니다
그런데~이건~
제대로~
배신때리네요,,7. 쓸개코
'11.4.2 11:16 PM (122.36.xxx.13)친구분 쪼금 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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