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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가 직접쓴 출사표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손학규 대표 내공이 강한것 같습니다.
적이 적을 알아본다고 한나라당이 가장 껄끄러워 하는 인물이 손학규라고 보이기도 하구요.
.........
손학규 민주당 대표 분당을 출사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새로운 나라에 대한 국민의 희망을 확인하고자 ‘분당 을’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우 리 국민은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살림에 대한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 합니다. 서로에 대한 갈등과 반목으로 힘들어 합니다. 잘사는 사람을 증오하고, 못사는 사람을 비웃습니다. 특권과 반칙만이 성공의 지름길이 되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오직 경쟁자이고, 적이 되어가는 이 모습은 우리가 꿈꿔왔던 대한민국의 미래가 아닙니다.
저 손학규는 대한민국의 분열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저는 강남민국과 강북민국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보수의 대한민국과 진보의 대한민국이 따로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부자들의 대한민국, 중산층의 대한민국, 서민들의 대한민국이 따로 있다는 생각에도 동의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여야 합니다.
이 나라를 지금의 모습 그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바꿔야겠습니다. 저는 그 책무를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다시금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이라는 한 나라, 한 둥지에서 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꿔야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중산층 지역인 ‘분당 을’에 출마합니다.
중산층이 변하지 않고, 중산층이 동의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운명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 퍼진 냉소와 체념을 극복하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중산층이 분열과 차별, 특권과 반칙의 사회를 용인한다는데 공감하지 않습니다.
우 리나라가 만일 대한민국의 중산층과 서민을 서로 떼어내어 편을 가르고자 한다면 대한민국의 희망은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여야의 대결이 아닙니다.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아닙니다. 손학규와 그 누군가와의 대결로도 생각지도 않습니다. 이번 대결은 분열도 상관없다는 믿음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의 대결이 될 것입니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세력과 미래를 위해 바꾸어야 한다는 세력의 대결이 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는, 함께 잘살아야 한다는 신념에 대해 분당구민들의 신임을 요청합니다. 대한민국 변화의 대장정을 떠나도 될지 분당구민들의 동의를 얻고자 합니다. 제가 가야할 길을 분당구민들이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3월 30일
1. 화이팅~!!
'11.4.2 4:37 PM (118.223.xxx.154)딴나라당 제치고 당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제발~~~~~~~~~~2. 오
'11.4.2 4:43 PM (125.142.xxx.139)멋있는데요.
3. ...
'11.4.2 4:47 PM (119.192.xxx.164)지나친 칭찬은 오히려.........
4. ㅋ
'11.4.2 4:47 PM (112.144.xxx.56)그래봤자 성나라당출신 수구뉴라이트 기회주의자일뿐~!
저놈은 기회주의자의 전형!!5. 출사
'11.4.2 4:49 PM (183.105.xxx.30)ㅋ/님
뉴라이트 1주년 행사장에 참석해서 축사하고 인사한것은 사실이라고 하데요.
그런데
뉴라이트 가입은 사실 무근이라고 합니다. 손학규 홈피에서 밝흰 내용입니다.
오히려.
뉴라이트가 친일적인 모습을 드러내자 서로 다투던 사이로 발전했다고 해요.6. ㅋ님
'11.4.2 4:49 PM (125.142.xxx.139)기회주의자니 전형이란 말을 너무 쉽게 사용하시네요. 전 요즘 손학규 씨 좀 눈여겨 보고 있어요.
7. ...
'11.4.2 4:51 PM (119.192.xxx.164)이글이 서프라이즈에선 안먹히던가여?
8. 매리야~
'11.4.2 4:53 PM (118.36.xxx.178)엠비와 함께 무릎꿇고 기도하던 장면이 자꾸 겹쳐져서
당황스러워요.
손학규...참 좋게 봤는데...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인지.9. 음
'11.4.2 4:54 PM (222.105.xxx.77)그런데 왜 나는 손학규씨가 진실되어보이지 않을까요
10. 출사
'11.4.2 5:03 PM (183.105.xxx.30)... / 반대 한분도 없던데요.
매리야~ /교회에서 항상 낮은자리로 임하는 ..교회가 좋은일 하는 사람들을 내세우잖아요. 그 낮은 자리로 임하던 사람이 젊은 시절의 손학규 였다고 하데요.
또한 .
대통령이 꿇었는데.그 옆의 서 있던 야당대표 손학규가 멀뚱히 서 있을수는 없잖아요? 안그래요?
그리고.
유시민 국참당 대표님 한기총에 인사간것 아세요? 손학규 대표님 비난하는 식이라면 유 대표님도 비난받을건데요?11. 그지패밀리
'11.4.2 5:03 PM (58.228.xxx.175)저도 역시니 이사람이 진실되어 보이지 않아요.요근래 왜 이렇게 손학규 관련글이 올라올까요? 제가 갠적으로 바라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12. 매리야~
'11.4.2 5:05 PM (118.36.xxx.178)출사/ 저는 유시민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손학규도 좋아하지 않구요.
하지만 대통령이 꿇었다고 해서 손학규도 같이 꿇었다...고 쓰신 댓글을 보니
손학규가 더 싫어집니다.13. 출사
'11.4.2 5:06 PM (183.105.xxx.30)나는 손학규 지지자니까 퍼옵니다.
자 진실됨이란 무엇을 말하는거죠?
손학규가 한나라당에서 탈당하던 그때는 한나라당 최고로 잘나가던 그때였고 10년 야당을 접고 집권당이 확실하던 그때였고. 그당시 야당은 지지기반 완전 붕괴로 사분오열된 야당이였거든요.
손학규는 가난한곳에서 부자집으로 온것이 아닌.
부자당 집권이 확실한 정당에서 가난한 정당 야당이 확실한 정당으로 온것입니다.
진실됨이란 기준이 뭐죠?
그 기준으로 잦대를 대자면 그 누구도 빠져나가기 어려울건데요?14. ...
'11.4.2 5:09 PM (119.192.xxx.164)원글님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여긴 님보다 더 의식있는 분들 많거든요... 그러니 조용하게... 부탁 드려요
네???????????15. 매리야~
'11.4.2 5:09 PM (118.36.xxx.178)손학규 지지자인 출사님에게 뭐라 그런 건 아닙니다.
좋아하는 정치인을 지지할 수 있지요.^^
다만 나와 뜻이 다르다고 해서 너무 날카롭게 반응하지 마셨음 합니다.16. 출사
'11.4.2 5:10 PM (183.105.xxx.30)매리야~님/
대통령이 꿇엇으니 손학규가 꿇었다는것 내 말입니다. 예의라고 생각하니까요.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국가 입니다.
손학규 잘못햇다 생각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꿇었으면 종교 편향이라고 하겟지만 손학규는 대통령도 아닙니다.
그리고 손학규는 강원도 은둔도 스님들이 도닥는 토굴에서 은둔한 또한 젊어서 독재정부에 검거되지 않으려 도망다닐때 절에서 도움받아서 운둔한 종교 편향은 없다고 압니다.17. 매리야~
'11.4.2 5:16 PM (118.36.xxx.178)출사님.
손학규가 잘못했다고 말한 적..저도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 눈에 비치는 손학규의 모습이
원글님과 다를 수도 있는 거지요.
종교적인 편견을 가지고 얘기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 눈에 그리 비쳤고..
그 모습이 그닥 좋게 보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에 100% 다 맘에 드는 완벽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그래서 저도 지켜봐야겠다고 한 것이구요.
자꾸만 말꼬리를 잡지 마세요.18. 바꿀수있다면
'11.4.2 5:16 PM (122.37.xxx.51)누구냐는 중요하지않습니다
대선후보 한사람으로 좁혀지면,
그분을 찍을겁니다,,,,,,,,,,,,,한나라와 보수꼴통 지겹고 역겹습니다19. 전 민주당쪽인데요.
'11.4.2 5:20 PM (119.196.xxx.28)손학규는 한나라당 취향의 인물인것 같은데요?
이 사람이 박그네 명바기 등과 더불어 뉴라이트 모임에서 손 번쩍들고 있는걸 봐서 그런지...영..
근데 민주당은 뉴라이트 사람이래도 상관이 없나보군요.
참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사람입니다.20. 출사
'11.4.2 5:21 PM (183.105.xxx.30)음님/
손학규는 한나라당의 보험이 될수 없습니다.
왜냐면요.
손학규는 민주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가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가면서 보편적인 복지를 들고 나오고 잇습니다.
둘다 한나라당과 함께 할수 없는 방향입니다..
민주당의 지지기반의 확대 이것이 무서운 것이라 생각해요.
민주당이 수도권 기반 정당으로 안착하면.
한나라당 영남 지역당으로 고착화될 우려가 있죠?
한나라당이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영호남 대결은 한나라당이 무조건 승리하는 구도기에 한나라당은 끈임없이 지역갈등을 선도하지만.
손학규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수도권 기반 정당으로 안착하면 지역갈등 일으키지 못합니다.
정책대결 해야합니다.
한나라당이 가장 싫은 구도라고 생각해요.21. 출사님
'11.4.2 5:38 PM (125.142.xxx.139)저 방금 손학규씨 2006년 뉴라이트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한 거 읽고 왔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지금 입장이 어떠세요?
22. .
'11.4.2 5:57 PM (175.118.xxx.2)아무리 열심히 노란 옷을 입고 다녀도
여전히 파란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23. 출사
'11.4.2 6:02 PM (183.105.xxx.30)출사님/님
손학규 한나라당의 비주류 . 한나라당의 영남 주류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햇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영남 주류를 넘을수 없다는것을 안 이후 민주당의 영입노력에 응햇다고 생각해요.
민주당이 손학규 영입할때.. 설훈 의원이 메신저엿다는데요.
설훈 전의원 포함해서 그분들이 손학규 에게 가장 공격많이 받은 분들이고 가장 욕 많이 먹은분들입니다.
하지만 공적인 일은 사적인 잦대를 들이대지않죠.24. ㅁㅁ
'11.4.2 6:06 PM (119.196.xxx.28)뉴라이트가 일본우익자본으로 한국의 주류를 휘어잡는거잖아요.
지금 명바기가 취하고 있는 일본우선주의 정책이라든가 친일파 논란은 과거는 과거일뿐이라는 논조..기득권의 토대를 영구히 하겠다는 의지 게다가 대학교의 학생회도 뉴라이트가 뿌리는 돈으로 매수되어 있는 중이고..
손학규가 민주당 들어간건 민주당에 적당한 인물이 없으니까 본인이 들어가서 잘되면 대통령도 한번 해 볼수 있겠다는 그런 흑심때문이 아닐까요?
제왕적 권력의 대통령이 되면 손학규 또한 이명박, 박그네가 행할법한 정책을 취할테죠.
물론 이명박 박그네 손학규 중에서만 대통령을 뽑으려면 그나마 손학규가 낫겠죠.25. 출사님
'11.4.2 6:07 PM (125.142.xxx.139)아......... 님 말씀 듣고보니, 참 정치인에 대해서 보는 관점이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나라당의 비주류로 한나라당의 영남 주류에게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는 표현 혹은 사실 자체가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거든요. 전 우선 거부감을 느꼈구요. 그럼 정치에 있어서 당의 입장과 정치인의 철학과 입장은 얼마나 차이가 있을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두서 없이 표현이 잘 안되는데... 손학규씨의 노무현정부와 이명박정부에 대한 현재의 평가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26. 출사
'11.4.2 6:09 PM (183.105.xxx.30)음님/
민주당이 내부 개혁을 하고 있데요.
작년 전당대회대만 해도 대의원들이 다 결정햇는데.
작년 전당 대회때 민주당 당헌 1조에 모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명문화 시켰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전당원 투표로 당의 중요 결정을 할거라고 하데요.
인터넷 모바일 투표도 할거라고 하데요.
손학규 대표된 이후 달라지고 있는 건데요.
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이 주인이 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거든요.
지금 민주당은 확실한 주인이 없어요 오너가 없고.
오너가 없기에 민주당이 당원 중심 정당으로 더 쉽게 변화되고 있거든요.
당원들이 전부다 친 한나라당이 아니라면 한나라당과 함게하는 일은 없다봅니다.
음님 손학규 견제가 훨씬 더 심해요.
유시민은 띄워주는 상황이구요.27. 출사
'11.4.2 6:11 PM (183.105.xxx.30)출사님/
노 대통령님에게 무릅꿇고 머리 숙였잖아요.
그리고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평가는 손학규 대표 출사표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28. 출사님
'11.4.2 6:15 PM (125.142.xxx.139)그랬었나요? 음... 그럼 질문을 이렇게 (의문이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아서요) 해보죠. 말씀을 듣다보니 손학규씨가 과감하고 결단력은 있으신 것 같아요. 이명박정부에 대한 평가는 출사표에 있다고 치고 노무현정부에 대한 평가에는 2006년 뉴라이트 축사 때와 변화가 있는 건가요?
29. 출사
'11.4.2 6:17 PM (183.105.xxx.30)ㅁㅁ/
뉴리이트가 1주년 때까지 몸집을 불리는 시기라서 뉴라이트 정체성이 안나타났어요.
미국 네오콘 따라서.. 뉴 보수를 하자고 이름 걸어놓고 몸집 불렸다고 압니다.
그런 상황에서 뉴라이트 1주년 기념식을 했는데.
그 당시에는 뉴라이트 정체성이 안들어났으니까..미국 네오콘같은 신 보수운동이 출범하는가 그래서 정치가들이 표 얻으로 열심히 찾아다녔고.
한나라당 중요 인물들 박근혜 그런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다 가입을 했다는데.
손학규는 가입을 거부했다는것이 중요한거죠.
그리고.
1주년 행사 몇주뒤 뉴라이트와 손학규의 말싸움이 잇었다고 해요.삼일절에 대해서였다던가? 그러던데요. 그때부터 손학규와 뉴라이트간에 역사관 충동이 있었다고 하데요.30. 미국네오콘
'11.4.2 6:19 PM (125.142.xxx.139)같은 신보수운동이라서....... <<< 흨, 이건 혹 떼려다 혹 붙이는 설명인 거 아시죠? ㅠㅠ
31. 출사
'11.4.2 6:24 PM (183.105.xxx.30)출사님/
경포대 발언 이후 말인가요? 그 발언 말고는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는 잘 모르겟습니다.
경포대 발언은 노대통령과 만나서 화해하고 사과하고 그랫다고 아는데요.
그후.
손학규 대표가 강원도의 스님들이 도닥는 토굴에서 스님들과 같이 은둔하다가 다시 대룡산 밑에서 닭키우다고 그렇게 시간 보내다 ..
노 대통령 비보를 듣고 누가 반겨주지도 않는데 상주 노릇했잖아요.
그런후에 말할 기회가 없었다고 보는데요.
아마도 지금 시점에서 평가 한다면 분명히 좋은 평가일테니까.. 아주 좋게 평가했다고 생각하세요 그것이 속 편합니다.32. 출사
'11.4.2 6:26 PM (183.105.xxx.30)미국네오콘/님
한국의 뉴라이트가 미국 네오콘을 본받아서 만들어 졌다고 알고 그것을 말한것입니다.
손학규 대표가 뉴라이트에 가입하지도 않았는데.
뉴라이트가 미국 네오콘을 카피했던 말았던 그것이 무슨 혹이 됩니까?33. 민심
'11.4.2 8:59 PM (125.130.xxx.62)그래도 가장 믿을만 한 사람은 손학규라고 생각이 드네요, 손학규 나온다면 찍을래요 정치에는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34. 솔직히
'11.4.2 9:53 PM (211.44.xxx.175)가능성 있는 유일한 인물 아닌가요.
35. plumtea
'11.4.2 10:21 PM (122.32.xxx.11)유시민보담 나아요.
36. 제 생각은
'11.4.3 1:34 AM (108.86.xxx.50)한나라당에서 대통령 경선에 나왔다가 이명박, 박근혜에 뒤져 꼴등이 되자, 민주당에 왔다는 생각이....
만약 박근혜보다 앞선 2등이었다면 차기를 한나라당에서 노렸을거란 생각이...
한나라당에서 장관,경기지사의 높은 자리를 다한 인물이
단지 한나라당에서는 차기가 어려울거 같아 다른 당으로 갈아탄건데,
민주당은 자존심도 없나? 하는 생각만...37. 출사
'11.4.3 11:50 AM (183.105.xxx.30)제 생각은/님
손학규는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 참여 안했어요.
경선전에 탈당했습니다.
또한 김영삼 정부가 들어선후 개혁한다고 재야세력 영입 케이스로 손학규가 한나라당에 들어가게 ㄷㅚㅆ는데.
그당시 김영삼 정부는 구악 일소하자면서 개혁하자고 손학규 영입했어요.
그후 손학규 보건복지부 장관 정말 개혁적인 장관이엿구요.
그당시 김영삼 정부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전두환 노태우 재판받도록 했고. 김영삼 정부 초반 개혁은 잘했죠? 나는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김영삼 정부 물러난후.
김대중 정부 들어섰고.
손학규는 손학규의 능력으로 경기도지사 쟁취했죠,
손학규가 경기도지사 하면서도 한나라당 당론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햇볕정책 공개지지하는등 한나라당 주류와는 다른 목소리를 꾸준히 냈어요.
햇볕쟁책 공개지지 그것 중요한거예요. 그당시 한나라당은 손학규 재명하자고 난리였구요.38. ...
'11.4.3 9:29 PM (125.131.xxx.60)저도 이 분이 유시민 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