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소속사의 힘은 제작자를 능가하는 시대입니다.
만약 소녀시대의 소속사가 SM이 아니라 듣지도 못한 중소 소속사였다면?
한류스타는 물론 국내에서 뜨기 힘들것이죠
어제 KBS에서 서울대 교수 억대 접대받은 뉴스에서 접대했던 여배우가 출연한 영화속 한장면을
흐릿하게 모자이크 처리하네요. 이 일의 본질은 서울대 교수 사회적인 이권의 접대성 댓가인데
엉뚱하게 힘도 없고 빽도 없는 무명 여배우 타겟으로 영상을 보낸 KBS가 쓰레기입니다.
대중들은 서울대 교수는 생각안하고 그 영상속에 나온 여배우가 누군인가 생각할것입니다.
KBS뉴스는 정말 품격이 떨어집니다..
그 여배우 속사정을 들어보니 이해는 가기는 하네요.
이 여배우는 부산출신인데 단신으로 홀로 서울에 올라가서 미녀대회에서 포토제닉상 받고
데뷔했는데 소속사가 거지같았는지 단역만 전전하고 사기당하고 마음고생했었는데
이성재가 나온 나탈리에 주인공 발탁되서 주여준 기회를 위해 헤어노출까지 하면서 열연했지만
흥행참패로 일자리가 없어서 힘들었는데..그 교수한테 억대 접대했던 여자 영화제작사에게 눈에 띄어서
이용만 당하고 방송으로 이미지 망치고..
소속사가 빵빵하면 이런 험한일 당할일이 없죠.
이일로 장자연이 생각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 연예인들이 그렇겠지만 여자연예인들은 특히 소속사가 중요하네요
소속사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1-04-01 22:17:46
IP : 121.165.xxx.1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 10:29 PM (216.40.xxx.200)아무리 대형기획사 들어간들 주연급 아닌 그저그런 조연급 얼굴이면 함부로 돌려요.
왜냐면 주연급 신인들을 밀어주려면 희생양이 필요하거든요. 이미 인지도 많은 주연급들이야 상관없지만 대형 소속사마다 미는 주연급 신인들이 있어요. 그 애들 띄울려면 조연급 여자연기자들을 돌리는 거에요..성접대든 술접대든요. 작은 배역 미끼로 해서.
제 친구가 유명연예인들 대량 소속된 대형기획사에 있었어요. 근데 일년도 못버티고 관두고- 그 계약땜에 그후로 8년을 썩다가 결국 지금은 그냥 애낳고 잘삽니다만- 첨엔 대형기획사 들어간다고 무지 좋아했는데.. 단역만 전전시키다가 노골적으로 술접대 나가라고 하더랍니다.
못이기고 한번 나가보니..이름대면 알만한 대형연예인들도 앉아서 술따르고 있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