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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이혼을 합니다.
1. ...
'11.4.1 9:30 PM (210.221.xxx.99)여자 혼자서 살기엔 경기도 이천이 심심한 지역이지만 직장 구하시기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곳 같아요. 서울도 가깝고요.
2. 모르는
'11.4.1 9:31 PM (203.170.xxx.82)동네에 가시는거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편되어줄수있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가 가까이 있는곳이 낫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내일은 또 다른날 맞습니다3. 아...
'11.4.1 9:32 PM (59.12.xxx.96)지금 맘이 어떠실지... 힘내세요.
4. ...
'11.4.1 9:33 PM (175.195.xxx.67)부산 어떠세요?
너무 지방으로 가서 남의 호기심어린 눈길이라도 쏠리게 되면 좀 불편할것 같은데요..5. 천안
'11.4.1 9:38 PM (1.225.xxx.120)어떠신가요? 너무 적적한 곳도 아니고,사시던 지역과도 그리 많이 덜어져 있지 않구요.
6. ,,
'11.4.1 9:48 PM (216.40.xxx.200)그런데 연고가 있는곳으로 가세요. 친정식구들이나 절친이 있는 쪽으로요.
그리고 너무 싼 원룸단지나 대학생 밀집지역도 피하세요. 성범죄가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몇년 전에 대전이랑 천안 쪽, 혹은 서울에서도 구로쪽 등등...원룸동네만 돌면서 성범죄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그랬어요. 반드시 그런것도 알아보고 가세요.7. 저는 개인적으로
'11.4.1 9:52 PM (203.132.xxx.7)충주나 춘천정도에 살고 싶더라구요. 마음이 허하면 외곽 나가기도 쉽고..
근데 지금은 오히려 사람들과 함께 사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8. ㅎㅎ
'11.4.1 10:00 PM (119.71.xxx.195)안양어떠세요 저 호계동살아요 지금은 숙려기간이예요 6월에 결정집니다 ㅎㅎ 저도 한15년만에 하나봐요 우리 친구합시다 첨엔 괴로왔는데 지금은 홀가분하네요
9. ㅗㅗ
'11.4.1 10:05 PM (112.186.xxx.20)용인 인데 깔끔하고 좋아요
작은 아파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강남하고도 가깝고 분당하고도 가깝고 수원하고도 그럭저럭 가깝고 괜찮은거 같아요
아..여기가 용인 동백지구 쪽이거든요10. ...
'11.4.1 10:43 PM (114.203.xxx.15)너무 조용한데는 우울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세요..
기운 내십시요.
잘 될거예요..11. 차라리
'11.4.1 11:46 PM (211.63.xxx.199)여자 혼자 살기엔 차라리 도심 한복판이 낫습니다.
하루하루 빠르게 움직이며 사는 도시가 이웃에 대한 관심도 없고 난 가만 있어도 주변에서 빨리 움직여주니 지루할 틈도 없고 좋습니다.
아파트보다는 보안 잘 되는 오피스텔에서 거주하시고요. 사람 바글바글한 도심에서 지내세요.
그래야 사람들도 만나고 우울해지지 않아요.12. 도시가
'11.4.1 11:56 PM (125.178.xxx.175)한적한 곳보다는 지금은 도시가 나을 것 같아요.
혼자지내는데 익숙해지시기까지는 지인이 있는 곳 주변을 알아보세요.
사람들과 교류하고 문화생활도 하고 하시는게 당분간은 더 좋을 듯 싶어요.13. 저는 청주
'11.4.2 12:45 AM (115.139.xxx.30)정말 조용하고 깨끗하고
그러면서도 어디를 가도 가기 좋은,
지리적 위치가 좋은 곳이더군요.
사람도 많지 않고....
전 사람 많은 곳이 싫어요.14. ..
'11.4.2 10:19 AM (122.34.xxx.139)작은 지방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혈연, 학연 등으로 얽혀있어서 님처럼 여자 혼자 가서 살기에는 힘드실거예요.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개인적인 것들은 꼬치꼬치 캐묻는다고도 느낄 수 있어요.
작은 지방으로 가실거면 친구나 친척이 있는 곳으로 가시고
그게 아니라면 윗분들 말씀처럼 사람많은 도시가 나을 것 같아요.15. .
'11.4.2 10:27 AM (124.49.xxx.214)작은 지방보다 위에 언급한 도시들이 나아요. 주변인들에게 관심 많아요 그 분들.
쇼핑도 다니고 대형서점도 다니고 넓은 공원도 산책하고 그러세요. 일산분당용인.. 그런 쪽 추천이요.16. ...
'11.4.2 10:34 AM (14.35.xxx.1)만약을 위해 친척이나 친구들이 있는 지역으로 고려해 보심 어떨까요??
위급상황이나 혼자하기 힘들때 옆에 보호자가 되어 줄 사람은 하나 정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너무 외곽보다는 중소 도시가 좋을 듯 합니다..17. ..
'11.4.2 10:42 AM (211.229.xxx.58)저도 가족이나 절친이 있는 곳 추천합니다...
18. .
'11.4.2 10:47 AM (175.112.xxx.86)산본은 어때세요? 소형 아파트 제법 있고 산도 있어 좋아요. 서울하고도 가깝고 생활하기도
편하고 좋아요.19. 부산
'11.4.2 10:58 AM (118.38.xxx.22)괜찮아요.
20. 진해
'11.4.2 11:31 AM (118.35.xxx.189)진해 좋아요~ 지금은 창원시 진해구지만~
21. 빠나나우유
'11.4.2 12:22 PM (222.106.xxx.42)작은 지방은 몇년 살다보면 다들 서로가 어찌어찌 연결되어서 알게 된다고 해요. 그냥 대도시 사시는건 어떨까요.여자혼자산다고 말나올수도 ...그리고 연고가 있어야해요. 혼지서는 외로워서요.
22. 힘내세요!
'11.4.2 2:23 PM (175.116.xxx.164)저도 윗분 중 한분이 추천하신 산본 추천할께요.
몇 년째 여기 사는데, 소형평수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서울도 가깝고 누가 간섭하지도 않고
혼자 살기에 딱 좋습니다.
시골 가면 오히려 더 불편해요.
더욱 부지런히 문화생활 하시고, 몸도 추스리시고,
시간나면 과천대공원 이런데 산책로도 도시고,
몸과 마음 추스리시고,
기운내세요.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가리라...23. 화이팅!!
'11.4.2 2:44 PM (210.183.xxx.205)부산 해운대로 가세요
거기 신도시에 가시면 깨끗하고 작은 아파트들 있구요
생활 전혀 불편하지 않구요
무슨 일이라도 하시려면 도시가 좋을꺼에요
꼭 종교생활 하시고 힘든 그맘 위로받고 치료받으셔야지요
사연은 아프고 깊겠지만 할만하니 하셨겠지요
님 기운내시고.. 세월이 약입니다.24. 음
'11.4.2 2:55 PM (118.34.xxx.214)우선 힘내시고요...!
천안이나 아산이 일자리도 적당히 있고, 살기도 적당히 좋은것 같아요~25. 저도 용인 추천
'11.4.2 3:02 PM (61.106.xxx.145)알바도 하셔야 한다면 서울서 너무 멀어도 알바 구하기힘들고 출 퇴근도 힘들구요
용인 안쪽으로 들어 가심 조용하고 공기좋구요
저도 언젠가 거기서 살아 보고 싶어요26. 늘푸른
'11.4.2 3:51 PM (61.81.xxx.95)우선 위로와 함께 용기를 내십시오
충남 서산 추천 드릴께요
수도권이랄수도 없지만 서울울 맘먹고 올라 간다면 한시간 조금더 걸립니다
아직도 미개발 지역 많고,,,바닷가 가깝고,,27. ..
'11.4.2 4:43 PM (211.117.xxx.119)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용기내시고
밝은 내일이 있잖아요?..씩씩하게 사세요.
좀 지나면 좋은분도 만나겠죠?.꼭 그러길 바랄께요..힘내세요.
안동도 좋은데...28. 꼭 집어서..
'11.4.2 5:19 PM (124.48.xxx.211)얼마전 조카가 이사가서 사는 곳인데...
여지껏 본적이 없는 이쁜 아파트 단지이고 산바로 아래라 공기도 넘 좋고 ..
전원주택이 필요 없겠더라구요
더 좋다고 해야 하는게 맞을 듯...
저도 가서 살고 싶더라구요...
용인 청덕동 물푸레 3단지예요...
아침에 등산이나 산책도 하시고, 자연과 더불어 당분간 조용히 쉬기도 좋을거 같아요29. 내일은 또 다른날
'11.4.2 7:06 PM (119.64.xxx.9)대문에 걸릴줄은 몰랐는데 좀 놀랐네요. 전국을 두루두루 권해 주신 님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전 오히려 지인들이나 친척들을 피해서 숨어살고 싶습니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 사람으로 치유되기 어려울것 같아서지요. 부산은 남편의 절친부부가 있어서 마주칠까 그렇구요, 친가가 청주, 대전인 관계로 거기도 좀... 아산이나 산본, 진해, 이천, 충주 등 깊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안양을 권해주신 ㅎㅎ님도 감사하구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30. 저도
'11.4.2 8:08 PM (125.135.xxx.39)부산 추천해요...
어디라도 살던 곳을 떠나면
다른 문화를 만나게 되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부산 사람들이 밝고 인정이 많은거 같아요..
남의 일에 꼬치꼬치 묻지도 않고요..
잠깐 가셔서 쉬다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31. 아산오시면
'11.4.2 8:37 PM (121.127.xxx.164)저 친구해드릴 수 있는뎅...
32. 해운대
'11.4.2 9:17 PM (210.113.xxx.143)해운대좋아요!!
시골은 넘..사생활에 관심많아서..피곤하구요
해운대는 남한테 별로 관심없어요.
해운대 강추!!
이혼이..뭐 죄지은건 아니니까..힘네요!!!!
종교..가 있으시면 훨 도움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