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짜휴대폰

팩스 조회수 : 710
작성일 : 2011-03-31 19:38:00
얼마전에 제가 이용하는 통신사에서 연락이 와서 휴대폰 교체하면 2년약정에 무료통화 60분 1년을 준다고 해서 기계변경 했습니다 새휴대폰을 받은게 딱 일주일 되었고요

휴대폰받고 주민등록증 복사해서 담당자 이름적어 팩스 보내달라고 해서
휴대폰받자마다 1시간안에 집근처 팬시점에서 운전면허증(운전면허증이 된다고 함) 복사해서 보냈거든요

근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갑자기 문자가 왔는데 팩스가 확인이 안된다고 자신 이름(담당자) 적어 팩스로 보내라고
문자가 왔어요.

사실 상담하는 분이 그닥 친절하지도 않고 휴대폰색상 고르는데 있어서도 만약 색상이 4가지라 그 중 하나 골라더니 그 색상은 없다면서 거기서 끝나면 좋은데 여테까지 상담하면서 그 색상 달라는 사람 처음 봤다고
말하면서 또 다른 색상을 말하니 저보고 취향이 남선적이라는둥...
뭔가 상담 내내 유쾌하지 못한 완전 찝찝함을 느꼈습니다...
2년안에 통신사 옮을거 같기 않아서 무료통화 60분이나 이용하자는 마음에 바꿨고요

그리고 휴대폰수령하고 민증 복사해서 보내라고 해서 웬지 모르고 그냥 귀찮아서 교체안하려고 하니
제가 민증 복사하는게 찜찜해서 그러는 줄 오해하더라고요

최대한 흐리게 해서 보내면 된다고 해서.. 몇초 망설이다가 60분 공짜니까 바꾸자 해서 바꾼건데...


근데 휴대폰수령하고 다시 전화해서 흐리고 복사해서 보내면 된다고 하셨죠? 하고 물어보니
뭐랄까.. 무슨 비웃음 비슷한걸 보내더니  흐리고 복사하면 어떻게 확인하냐고 대게 대놓고 불친절이더라고요

기분이 좋지 않지만 어짜피 휴대폰은 수령했겠다 그냥 가서 팩스 보냈거든요.(흐리게 복사가 되는진 모르겠지만 대게 선명하게 잘 나왔어요)

이제 불친절한 상담사가 끝이다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서야 왜 이런 문자가 오는걸까요?

괜히 불친절하니까 특히 마지막 통화에서 비웃음섞인 빈정거림...
기분도 별로고 제가 확실히 보냈다는 증거는 없는건가요?
다시 복사해서 보내는게 맞는걸까요?
IP : 175.209.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1.3.31 7:40 PM (175.209.xxx.247)

    헉.. 오타가 많네요
    남선적-) 남성적 옮을거 같기 않아서 -) 옮길거 같지 않아서

  • 2.
    '11.3.31 7:55 PM (118.32.xxx.4)

    님 그냥 개통철회 하세요 14일 이내면 가능한데 왜 그런 취급받고 폰 바꾸세요. 저 무료 60분 1년 이것도 요금제 ㄸㅒ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님 싸이트 들어가 확인해보세요 할부원금이랑 요금제랑요. 알고보면 바꾼 요금제에 이미 무료통화 들어있는거 지들이 준다고 한거일 수 있어요. 아~진짜 나쁜넘이네요. 거기말고 대리점 많구요 2년약정에 공짜폰 더 좋은거 많거든요 2년이면 군대도 갖다오는 시간인데 기분 나쁜거 하지마시고 114 전화 걸어서 개통철회 한다고 하세요. 요즘 대리점이 몇개인데 장사를 뭐 이따위로~아오 화나!!

  • 3.
    '11.3.31 7:56 PM (118.32.xxx.4)

    아님 114에 전화걸어서 상황 설명하고 뭐가 잘못됐나 따지시구요 진짜~!

  • 4. 원글이
    '11.3.31 8:09 PM (175.209.xxx.247)

    답변 진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개통되서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도 철회 가능한건가요?
    저는 일주일 지나면 안되는 줄 알았어요 오늘이 딱 일주일째고 문자도 저녁7시 넘어서 왔어요
    고객센터에 전화해도 지금은 업무중아니고 내일 통화 가능할거 같아요

  • 5. 원글이
    '11.3.31 8:30 PM (175.209.xxx.247)

    대리점에서 바꾼건 아니고요 제가 이용하는 통신사 본사에서 전화왔어요... 그래도 개통철회는 똑같이 적용되겠죠?

  • 6. 원글이
    '11.3.31 8:32 PM (175.209.xxx.247)

    아, 그리고 휴대폰에 어떤 부분에 포장 뜯으면 반품불가라 적어있었는데 그래도 철회 가능할까요?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휴...

  • 7.
    '11.3.31 10:13 PM (118.32.xxx.4)

    14일 이내는 개통철회 가능합니다. 뭐라고 써 있든. 114에 걸어서 상담원한테 자세한 얘기 하시고 상황 어찌 되는거냐 물어보고 다시 전에 쓰던폰으로 돌아간다 하세요. 14일 이내는 고객 마음대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273 (질문) 이 블로그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3 여행?몰디브.. 2011/03/31 987
634272 학교급식 우유를 중단하도록 요청해야 할까요? 우유 2011/03/31 454
634271 시급 알바 점심시간 시급처리 해야하나요? 13 중식제공 2011/03/31 2,115
634270 집은 정말 사야 하는듯.. 5 집은필수인듯.. 2011/03/31 2,840
634269 입덧이 예쁘게 되나요? 16 초보맘 2011/03/31 1,413
634268 이시각 현재 서울의 방사선수치가 어떤가요.. 1 방사선수치... 2011/03/31 423
634267 사회선택 파란나무 2011/03/31 156
634266 이번 보궐 선거 치르는 곳은 선거날 학교쉬나요? 3 분당을 2011/03/31 390
634265 청담어학원 브릿지 레벨 말예요 9 청담 2011/03/31 2,688
634264 그럼 간판 이름 오해한건요? ㅎㅎ 2011/03/31 221
634263 1년6개월전 판 집이 따블로 올랐어요 17 지방 2011/03/31 4,604
634262 버섯왜죠 2 자게에서 2011/03/31 803
634261 현존 세계 최고의 오십대 음치 아줌마가 부를 노래 추천해주세요. 6 높낮이는어데.. 2011/03/31 706
634260 부티난다는말 4 .... 2011/03/31 2,109
634259 생수가 10만원 이라니... 4 레몬트리 2011/03/31 1,496
634258 인삼을 홍삼으로 만들어주는 곳 있나요? 1 홍삼이 2011/03/31 319
634257 교보에서 뜬금없이 <무소유>책을 보냈어요. 3 무소유 2011/03/31 906
634256 개똥이네에서 중고서적사면서 결제해보신분 계세요? 5 . 2011/03/31 725
634255 아는 엄마차 레조를 사고 싶은데 8년차 11 괜찮은가요 2011/03/31 927
634254 집에서 짜장면의 '면'을 만들고 싶은데 5 .. 2011/03/31 414
634253 좋은 사람인데.... 1 ㅠㅠ 2011/03/31 388
634252 약간만 친한 사람에게 문자 실수를 ㅠ 11 깍뚜기 2011/03/31 1,893
634251 김태원씨랑 무도 김태호 피디랑 닮은거 같아요 6 저만그런가 2011/03/31 885
634250 *부탁 드려요. 일본 원전현장 감독이 쓴 편지 일본어 원본 찾아요. 3 찾아요 2011/03/31 359
634249 말귀 못알아듣는 아이 2 영어배우지말.. 2011/03/31 545
634248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1/03/31 186
634247 나는 비열했다. 14 순이엄마 2011/03/31 2,468
634246 자궁암 검사했는데요..... 10 괜찮겠죠 2011/03/31 1,725
634245 듀엣그룹중 닮은꼴멤버 ^^ 2011/03/31 154
634244 공짜휴대폰 7 팩스 2011/03/31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