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생님 정말 제대로 만났습니다.ㅠㅜ
담임선생님 정년이 올해라고 합니다.
선생님 배정받고 다들 위로 전화를 주길래 웬일인가 했어요.ㅠㅜ
20일 정도 지켜보니 정말 매일 맞고 오네요. 뚜렷한 이유도 모른체 매일 맞고 오는 아이를 보니 부르르 떨렸습니다. 자로 손바닥 맞거나 등짝을 맞거나... 뺨맞은 아이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 거의 매일이더군요.
알아보니 그 쪽으로 전설적인 선생님입니다. 이 학교에서 피해야 할 딱 한 선생님한테 걸린거에요. 작년엔 엄마들에게 대놓고 교육청에 신고할태면 해봐라 소용없다~ 라고 했다네요. 그저 죽은듯이 1년 넘기라는 말들 뿐...ㅠㅜ ㅠㅜ
학교나 교육청에 신고를 하든, 항의를 하든 끝까지 찾아내서 애 괴롭힌다고...그저 참으라고...
며칠전 참다참다 선생님 간식 준비해 학교 다녀왔습니다. 아무말없이 인사하고 간식좀 드시라고 하고 왔네요.
갑자기 아이가 안혼납니다. 오늘은 칭잔도 해주셨답니다.
돈은 절대 주지 말자 다짐해보지만, 간식이나 돈이나 다를게 뭔가요?
오늘 아이가 그러네요. 우리반에서 XX는 매일매일 혼난다고, 반 애들 중 제일 많이 혼난다고.... 그아이 부모는 이런 일을 알까요? ㅠㅜ
1. 총대메고
'11.3.30 9:54 PM (175.211.xxx.222)교장실로 가셔야 합니다. 불명예퇴직 시켜야겠네요.
2. 그런것도
'11.3.30 9:56 PM (118.220.xxx.36)선생이라고 선생질 해먹네요.
정년까지 하고 연금 받아서 남은 인생도 아주 자~알 살겠죠?3. ...
'11.3.30 10:02 PM (119.64.xxx.151)저런 사람은 정말 "교사"를 왜 할까요?
저렇게 살면서 월급 받아먹으면 자기 인생도 불행할텐데...4. 헉..
'11.3.30 10:05 PM (183.98.xxx.157)완전 늙은 마녀네요.. 엄마들한테 대놓고 큰 소리 친걸 보니 교육청쪽에 동아줄 하나 잡고 있는 모양인데, 아니 지금 시절이 어느때인데 저런 것들이 설치고 다닌답니까.
애들 뺨까지 때린다니.... 그리고 뺨맞은 애 엄마는 이 사실을 모르는 건가요? 어찌 가만히 있을수 있는 건지.. 글 보는 내내 화나고 속상하네요.. 저런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선생이랍시고 애들 가르친다 생각하니까 제가 다 부들부들 떨리네요. 정녕 무슨 방법이 없는건지..5. ....
'11.3.30 10:07 PM (116.37.xxx.58)비슷한 케이스 보았어요.. 쉽게 가는방법은 그냥 그러려니..몇푼찔러주시고 조용히 1년 나는방법이 있고요.다른 방법은.비슷한 케이스의 엄마들 서명받고 교장,교육청 찾아가고 담임이랑 수회애 걸쳐 면담(거의 반싸움...)하는등 난리치는 방법이 있겠죠.. 주변에서 후자를 선택한 엄마를 보았어요. 저라면 못했을것 같은데 결국 아이를 다른반으로 보내고 교장, 담임사과받아내고,,지금은 다른반에서 아이가 학교를 잘 다닌다고 하더군요.. 근데 선생을 자르진 못하더라구요.. 그 난리를 쳐도... 그선생은 한 3-4년 남았다고 하더군요.
6. .
'11.3.30 10:11 PM (183.98.xxx.10)간식 정도에 갑자기 칭찬까지 할 정도면 아주 고단수는 아닌가봐요.
저는 맘에 안드는 선물은 바로 휴지통에 버리는 선생까지 본 지라..
엄마들이 교실청소하다가 발견했다지요. 선물한 엄마 맘 상할까봐 끝까지 그 엄마한테는 비밀로 했었어요....7. 매리야~
'11.3.30 10:13 PM (118.36.xxx.178)이런 저런 방법이 다 통하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간식을 넣는 방법 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괴롭겠습니다.8. ..
'11.3.30 10:22 PM (119.67.xxx.56)내 아이를 위해선 뭐라도 갖다바칠수 밖에 없지 않겠나 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어머님들이 수년동안 그 선생을 그리 길들인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개차반 짓을 해도 뭔 불이익이 있기는 커녕 앞다퉈 더 많이 갖다바치니, 그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주 기고만장할것 같습니다.9. 할머니 선생들은
'11.3.30 10:23 PM (114.207.xxx.160)왜 저러지요, 혹시 이유 아시는 분.
10. ..
'11.3.30 10:36 PM (114.207.xxx.43)오우. 전 당연히 할아버지 선생일거라 생각했는데, 다른분들은 할머니 선생이라 생각하셨나와요.
11. 그냥
'11.3.30 11:09 PM (218.235.xxx.25)그렇게 어린애들을 때린다면 진단서 받고서 경찰에 폭행죄로 신고해야 되지 않을까요.
12. 원글이
'11.3.30 11:31 PM (122.36.xxx.19)할아버지선생님입니다. 그냥 시아버지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할려구요ㅠㅜ
정성이 가득한 선물은 사양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말씀하셨어요. 저한테....ㅠㅜ
예전엔 돈도 많이 받았는데, 요새는 돈은 받지 않는다고도 직접 말씀하시네요. 달라는 소리겠죠?
작년에 항의해봤으나 소용없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주기적인 간식으로 해결된다면 좋겠는데, 돈은 정말 안줄려고요. ㅠㅜ13. 으아
'11.3.31 12:20 AM (124.61.xxx.40)정말 싫다.
14. 흠
'11.3.31 12:32 AM (121.146.xxx.247)뭐 저런...
진짜 그지같네요15. 뭐 저딴
'11.3.31 7:34 AM (113.199.xxx.14)오만가지 욕을 다 해주고 싶다!!!
으아아아아.16. .
'11.3.31 8:56 AM (125.139.xxx.209)불명예 퇴직시켜야지요. 간식을 가져다 줘요?
그 선생에 그 학부모, 그 밥에 그 나물이십니다.
간식이나 돈이나~
반 엄마들하고 연계해서 교장 찾아보고, 경찰서에 신고도 하세요17. .
'11.3.31 8:57 AM (125.139.xxx.209)짤려도 상관없으면 짤라야지요. 연금 못받고 불명예 퇴직이라도 당하게 해야지요
18. 아
'11.3.31 10:09 AM (120.50.xxx.245)정말 저런 인간같지않은것들이
연금받고 살고 연금받고 살 예정이겠죠?
공무원 2만원이상인가 받으면 불법뇌물아닌가요?
엄청 받아먹었으면 교육청에 고발해서 사실증거가되면 짤려야지 왜 안짤릴까요
이번에 당선된 지역교육감은 비리척결하겠다고 프린트물 보내왔던데
교육감은 이런 현실을 알고도 구호만외치는걸까요?
정말 이런 얘기들을때마다 돌아버릴거같아요19. 불명예퇴직
'11.3.31 10:32 AM (14.43.xxx.193)시켜야 된다고 하시는 분들 직접 한번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저 아이 어릴때 저런 선생님 만나서 피터지게 싸우고 몇개월 등교 거부하면서 결국 교장,선생 사과받고 마무리 했는데요. 그 와중에 저희 아이가 받은 상처는 말로다 못합니다. 그 떄 받은 상처로 심리치료 4년이나 했습니다. 그러고도 저희 부부도 같이 상담치료 4년했었구요.그게 어떤일인지 아신다면 그런 말씀 절대로 못하실겁니다. 정의감에 불타서 해봤자 별난고 미친엄마에 선생은 그대로 학교에 남아있고 저희 가족만 힘들었지요. 지금 인간적으로 많이 단단해졌지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그냥 간식 좀 넣고 선물 몇번하고 지나갈 걸 후회될 때 있습니다. 피할 수 있음 살짝 피해가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20. 그냥 선생들
'11.3.31 1:48 PM (58.145.xxx.249)연금제 폐지해야합니다. 정년보장도 못하게하구요.
저런 쓰레기들이 넘쳐나는데 내 세금으로 저런것들 노후까지 보장해줄필요없다고봅니다.
솔직히 학원선생들이 나아요.21. ㅁㅊㄴ
'11.3.31 1:51 PM (175.193.xxx.173)어느 지역 어느 학교 인가요 이니셜이라도 알게
22. ,
'11.3.31 2:00 PM (121.148.xxx.99)저희 작년에 2학년 1학년 선생님들 대부분이 정년에 가까우셨고
거기다가, 작년 선생님 울아이 2학년 선생님은 1학기에 정년 2학기에 선생님이 바뀌었어요
다른반도 마찬가지 상황도 엄청 많았고 선생님 생일에 맞게 끊기신다나
아뭏튼 1학기 마지막날까지 수납을 하셨던듯,
엄마들이 다들 치를 떨더라구요. 안가본 저는 덕분에 울아이 좀 바보 만들고
왜 이동네로 이사온건지 한참을 고민했었어요.
선생님 연령이 전부 60대 ...ㅠㅠㅠㅠㅠ
물론 좋으신분도 많아요. 하지만 분위기가 학교 전체가 그러니 원
갑자기 아직 4학년인 우리아이 좀 걱정되네요.
에휴~~ 지방이예요. 그러니 더 심한듯23. 저도
'11.3.31 2:02 PM (175.115.xxx.250)아이가 2학년인데 글만 읽어도 너무 속상하고 안쓰러워요. 그냥 1년 살짝 피해가는것이 더 나을거 같아요. 저도 한성질 하지만 중간에 상처받는일은 아이밖에 없잖아요.
에휴 너무 형편 없는 선생이네요.24. ..
'11.3.31 2:09 PM (175.213.xxx.183)학교보다는 교육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아이추적할 수 없어요
그럼 더 곤란 할테이까요. 걱정마시고 교육청 홈피에 가서 고발하세요
아무도 모르게 처리해 줍니다.25. /
'11.3.31 2:16 PM (112.153.xxx.33)맞아요
직접 나서지 말고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몇몇 엄마가 같이 올리면 더 효과가 좋을텐데...
그런 암적인 존재가 이사회 그것도 교육현장에 있다는게 말이 되냐구요26. .
'11.3.31 2:16 PM (115.143.xxx.63)학부모들과 뭉쳐서 교육청에 투서 넣으세요.
글 올리고 계속 하세요. 될 때까지. 정말 몹쓸 노인네네요.27. 투서하세요
'11.3.31 2:45 PM (124.51.xxx.148)제 동생도 초등교사인데, 전 그아이가 하는 말을 듣고 기가 막혀 할말이 없었습니다.
뭐든 사들고 자주 학교 찾아오고 자주 뭐 들려보내는 집 애들을 더 이뻐하게 된다나요.
그러면서 절더러 "너는 애들 학교에 맡겨놓고 어떻게 한 번 찾아가질 않냐? 뭐 좀 사들고 찾아가라" 고 하면서 한심한 부모라는 듯 내려다보더라구요.
이런 정신머리 썩어빠진 것들이 학교 선생이라니, 우리의 세금이 이런 쓰레기들에게 월급으로 주어지고,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이런 쓰레기들의 손에 맡겨져있다니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는 방안은 뭐라도 요구하는 교사들은 보이는대로 고발하여 교육현장에 발을 못붙이도록 하는 겁니다.28. ㅁㅁ
'11.3.31 2:52 PM (14.55.xxx.62)어떻게든 알아내던데요...
교육청도 다들 관계자들이라.
완전 제3, 제3자 통해서 것두 IP추적도 안 되게
뭐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29. 미친것들
'11.3.31 2:52 PM (119.194.xxx.194)정말 훌륭하신 이땅의 선생님들을 단 한번에 전체 욕먹게 만드는 이런 미친것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이 되나요? 천사같은 아이들을 일부러 혼내다니... 지옥에 떨어질것들입니다.
정말 주먹이 부르르 떨리네요.
원글님께 도움은 못되고 죄송해요. 간식에다가 선생꺼에만 설사약 두둑하게 넣으시던지요. -.-30. 밀크라떼~
'11.3.31 3:12 PM (61.106.xxx.27)중학교 다닐때
동창 남학생을 타켓으로 삼고 때리는 체육 선생님을 봤어요.
전교생 남녀 집합한 운동장에서 떠든다고 사정없이 따귀를 갈겨대더군요.
사실 그 아이만 떠든게 아닌데,한 두번도 아니고...,
공부도 잘 못하고 집도 가난하고 좀 많이 지저분하고 뒤처지는 아이였어요.
자신의 그릇된 위엄을 보여줄 희생양으로 그 아이를 선택한거죠.
그 모습에 모두 패닉 상태가 되어서 찍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 기억이 생생 하네요.
그 감수성 예민하고 어린 나이에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을 까요.
그 때 ,그 아이의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고개가 돌아가도록 휘두르는 그 손, 붉어진 아이의 빰,
정말 ,무식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폭력선생은 추방해야 합니다.
한 아이의 인생이 좌우 될 수도 있습니다.31. 현맘
'11.3.31 3:13 PM (210.99.xxx.18)학교장에 항의, 고발, 교육청투서... 기타등등 강경한 대처도 할만하면 한다쳐도...
그 매일 맞는다는 아이 엄마한테는 귀띔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같은 직장엄마들은 주위엄마들과 교류가 별로 없어 애들이 집에와서 말안하면 정말 모르거든요
넘 안타깝네요32. ...
'11.3.31 3:24 PM (114.203.xxx.240)전학가는게 상책입니다. 어떤 나이든 교사는 친구가 교장이니 이건 아무도 못건드리고 교사들 결집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앞에선 학부모들에게 빌고나선 지들끼리 뒷풀이가서 학부모 완전 씹어대고 노련하게 애들 괴롭힙니다. 엄마들이 무식하고 못배워서 참고있는게 아니라 더러워도 볼모로 맏긴 자식땜에 참는겁니다. 목소리 크고 막무가내 학부모가 학교한번 휘저으면 지들끼리 뭉쳐서 되 갚아줍니다.
33. 혹시
'11.3.31 3:29 PM (118.221.xxx.195)서울이나 경기도 쪽이신가요? 경기도 쪽이시면 더더욱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교육청 요즘 정말 많이 달라졌더군요. 피부로 느껴지게 행정이 좋아지고 특히 학생인권 문제에 민감해졌어요.
드러나면 해당 교사는 물론 교장 선까지 교육청 직접 감사가 들어오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합니다.34. 님땜에로긴
'11.3.31 3:32 PM (175.118.xxx.181)아니 학교에서 체벌 금지된거 아니었나요? 저흰 경기도인데요(저희 교육감 누구신지 아시죠^^)
경기도만 금지된건 아니지 않나요? 교육청에 신고하세요35. .......
'11.3.31 3:36 PM (113.60.xxx.125)따지고 보면 그런선생들은 학부모가 다 만드는 거잖아요...아이때문에 정말 피곤해서라도
1년맞춰주고 말고....예로부터 그러다가 그런선생들 절대 없어지지 않았구요...
절대 근절되어야된다고 봅니다...사실,제일 나쁘다고 봐요...
어린새싹들한테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기가 차지요...
저도 어릴적 많이 봤습니다...
부잣집앞에 일부러 가서는 지나가다 들렀다하고 전화하는 선생(당연히 학부모 들어오시라
하면서 돈봉투 쥐어주고...),조금만 잘못한거 있어도 귀싸대기부터 날리는 선생...
여학생들 틈만나면 주물주물하는 선생.....정말로 훌륭한 선생님 반...인간같지도 않은
선생 반반,,그저그렇게 감정없이 시간대충 때우는 선생 그 반반..
그랬던거 같아요...제 생각엔 지금은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대다수이겠지만...
아직도 자격미달 선생 제법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절대로 휘둘리지 맙시다...36. 요즘은...
'11.3.31 3:59 PM (61.83.xxx.196)교육청 징계위원회에 민원넣으면 바로 장학사 떠요.
아니 그 어린애가 맞고온다는데 그냥 참으시다니....
에구 제가 속 터지네요.
일단 매일매일 일지를 적어서 민원넣을때 자료로 넣으시고
지역 참교육학부모회에 문의해서 도와달라고 해보세요.37. 저런선생을
'11.3.31 4:08 PM (58.145.xxx.249)학부형이 만든다고요????
선생이세요? 기가막혀서. 저선생이 미친거지 누가 저런쓰레기를 만들었단겁니까.38. 정말,,,
'11.3.31 4:10 PM (220.123.xxx.64)제가 다 속상합니다
아직도 이런 교사가 버젓이 근무하고 있다니까 정말 화가나요
저희 아이 담임이 아니라고 안심할게 아니고요
원글님정말 심란하시겠어요
일단은 아이를 많이많이 안아주세요39. 곽노현
'11.3.31 4:15 PM (121.161.xxx.85)서울이시면 트위터 곽노현 교육감님께 DM이라도 넣으셔요.. ㅠ.ㅠ 위로말씀 드려요.
40. 정말
'11.3.31 4:31 PM (115.136.xxx.39)속 상하시겠어요
저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이란 칭호도 아까운 선생들 많았네요
운동장에서 자기 부르는 소리 못들었는데 대답 안했다고 밀대걸레로 여학생 막무가내로 구타하던 인간
일부러 학부모 직장까지 찾아와서 식사대접 받고 봉투 받아가던 인간
매일 아이 괴롭히고 구박해서 선물들고 찾아갔더니 상장 안겨주던 인간
수업시간마다 괜히 예쁘장한 여학생 만지고 쓰다듬으며 변태짓하던 인간
지금 생각해도 치떨려요41. ,,,
'11.3.31 4:40 PM (119.203.xxx.228)공무원 함부로 못짤라요,
그리고 심각하게 맞아서 문제가되면 모를까, 자로 손바닥이나 등짝,이런 정도는 선생이 변명하면 넘어가니까 여지껏 버텼겠죠,
누군가를 처벌하는데, 남의 말만듣고 함부로 처벌할수없듯이
교육청에 민원 들어가면 사실확인 들어가고,
민원넣은 사람 밝혀져야 되고, 그렇게 쉽게 소리소문없이 처벌할수가 없다는것이
상식 같은데요.42. 뭐가 무서워서
'11.3.31 5:00 PM (211.46.xxx.253)엄마들 정말 안타깝네요.
폭력교사한테 당하는 아이를 보호하는 방법이 간식과 선물이라뇨.
내 아이만 안 맞으면 되는 겁니까?
내 아이만 그 야만적 폭력을 피하면 다른 아이는 아무리 맞아도 상관없는 거예요??????
정말 이기의 극치를 보네요.
아이 전학시키는 거 어렵지 않잖아요.
저같으면 그따위 인간같지 않는 선생 하나 쫒아내겠다고 맘 먹고 이사하고 전학시키고
제대로 시작하겠습니다.
내 아이 하나 지키자는 게 아니고, 다른 모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그런 인간에게 굴복하지 않겠습니다.43. 교장한테탄원서
'11.3.31 5:07 PM (124.53.xxx.11)엄마들뭉쳐서 탄원서나 시위를 해 보세요.
서명으로요.......
머릿수많으면 무시 못해요.44. 학부모
'11.3.31 5:12 PM (180.66.xxx.77)20녖전 비슷한 경험 했어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누군가 교육청에 얘기헀고 선생님이 그 학부모 찾고 나중에 학부모들이 다시 선생님 위해 서명하고 등 등 결과는 그해 끝내고 그냥 전근 가셨는데
저는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불신으로 힘들었고 아이에게도 미안했어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선생님을 그만두게 하지못한것이 후회~~~
다른학교 에서 그 선생님께 배울 아이들에게 도 많이 미안했어요.
그때는 그냥 지나가자가 피하자 였는데
이제는 제가 다시 그런 상황이 되면 좀더 자신있게 할것 같아요.
소문에 휩쓸리지 마시고 소신있게 도움 청할 곳을 찾아보세요.
이 일년도 아이들이나 부모님께 소중한 시간입니다.
해결 방법이 있을거예요.45. ..
'11.3.31 5:13 PM (118.216.xxx.7)간혹 매스컴에서나 이런 이유로 징계비슷한거 받을거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실제로
이런 일로 징계받거나 파면되는 경우 못봤어요.
저도 하고 싶었지만, 전학해도 다 따라다닌다는 말에...
맨날 혼난다는 아이.. 맘이 아픕니다. 그 아이 엄마께 빨리 말씀좀 해주시면 안될까요?46. 이걸 어째요.
'11.3.31 5:14 PM (180.66.xxx.40)이 상황에선 엄마와 아이가 약자입니다. 교육청 신고요?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아요.
내 아이한테 끝까지 따라붙는 꼬리표라 함부로 전화기 드는게 힘든게 현실 이지요. 힘을 합하세요.
그 선생한테는 일년 남았겠지만 아이들한테는 씻을 수 없는 나쁜 일년이 될수 있잖아요.47. 가재는게편
'11.3.31 5:19 PM (123.254.xxx.14)음..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때문에 아직 우리나라 발전이 안되는거 같지만요.
저라면 그냥 쉽게 가겠어요. 저 중학교때 여학생 성추행하는 선생 1인, 폭력&가르쳐주는게 없는 선생 1인이 있어서요. 학년 학부모 대표 10인을 결성해서 교장실 찾아가서 항의하고 선생 바꾸라라고 해도 안바뀌더라구요. 오히려 성추행 선생은 우리한테 삐져서는 수업도 제대로 안해주고 맨날 모기목소리로 설명하는 쪼잔함을 보이다가 몇달 지나니 다시 성추행 재현... 둘다 아마 지금까지 계속 교직에 있을걸요.
맘같아서는 다 쫓아내고 싶고 하겠지만 위에 어느 윗님 말씀대루 아직 어린 초2 아이도 생각하셔 하겠는걸요. 중학생쯤되면 어찌 다른 아이와 모두를 위해 강하게 나가도 되겠는데 초2면 넘 어리네요. 그 나이때는 할아버지선생님이든 젊은여선생이든 구냥 선생님 칭찬받으면서 크는게 더 좋지 않을까욤. 제가 초2때 정년앞둔 할아버지 담임이였는데 제 기억엔 울동네 셋방에 살았고 우리가 선생님 와이푸가 전해주는 도시락 전달 심부름하고 그랬는데... 진짜 양반선생님이셨네요. 근데 전 할아버지라 피아노 반주 못해서 싫어했다눈...--;;48. 방법
'11.3.31 5:32 PM (116.37.xxx.60)교육청에 신고하셔도, 교장이 그 선생 비호하면 어쩔수 없는 거에요.
정년 1년 남은 선생을 교장이 내칠일도 없구요.
원글님이 강경하게 나가셔도, 선생은 별로 잃는게 없어요.
원글님과 아이만 다쳐요.
그렇다고, 간식갖다 드리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저의 아이 초1때 많이 시달렸었어요.
이 노무 더러븐 세상 이더라구요.49. 그리고
'11.3.31 5:45 PM (119.203.xxx.228)그렇게 나쁜선생들은 신기하게도 자신이 나쁘다는걸 모르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50. 다다
'11.3.31 5:48 PM (110.9.xxx.132)한번 들었다놓으세요. 초등선생들 암것두아닙니다. 겁낼거 없어요. 교육청에 신고하시고 학교교장한테도 이야기 하세요. 아이한테 아무 영향 않가요. 그런 선생은 쫒아내야 해요.
51. 에구...
'11.3.31 6:18 PM (125.135.xxx.39)나이 많은 샘들은 다들 왜 그러는지...
우리 학교에도 정년이 얼마만지 않은 나 많은 선생님이 일학년 담임이었을때...
정말 말 많았고 저번 학교에서도 유명했다든데...
할테면 해봐라 대놓고 그랬다네요..
교장은 짤려도 그 선생은 멀쩡하다고...
무슨 조환가 몰라요...
그 한사람이 여러사람 인생 힘들게 한거 생각하면
그 죄 다 어떻게 받을까요?52. 교육청
'11.3.31 6:18 PM (218.153.xxx.119)신고 소용없습니다.
익명의 투서는 받지 않고요, 인정 안해줍니다.
쓸데없이 제 아이 반장선거 떨어지거나 성적 부진할 때 괜시리 선생 물고늘어지는 부모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익명의 신고는 영향력없어요.
다만 신고한 학생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정도의 보장을 해 주는 거죠...
근데... 그런 모험을 하기엔 내 자식이 소중하잖아요...
그 선생 버릇고치는 건 좋지만, 괜시리 내자식 피해볼까봐....
전 그냥 돈주고 간식넣는다에 한표....
비겁해도 할 수 없슈~53. 혹시
'11.3.31 6:19 PM (180.68.xxx.159)분당에 양지마을내~ 학교 아닌가요?
54. ,,
'11.3.31 7:12 PM (124.53.xxx.11)반엄마들 전체 서명받구요
수업불참해보세요.
학교가 조용하진 않을겁니다.55. ,,
'11.3.31 7:13 PM (124.53.xxx.11)수업불참서명 교장한테 알리구요
선생의 부당함을 알리십시오.56. 저도
'11.3.31 7:16 PM (182.209.xxx.241)그런 경우를 알고 있는데요. 교육청 신고하거나 교장에게 알리기...일단 쉽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피해자인 경우는 무슨 액션이든 취해 볼 수 있으나 아이 친구가 피해자인 경우는 나서기도 쉽지 않고 대단히 죄송합니다만...그 피해 아동 엄마가 움직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 분 너무 바쁘셨거든요. 다른 엄마들 몇이 모여 의견을 조율했지만 막상 그 엄마가 덮자고 해서..다 무산되었어요. 이해가 안 되었지만 어쨌든 우리는 제3자니까요.
피해아동의 집에서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는 한 어떤 엑션도 취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진짜로 ..속상했어요.57. 그냥
'11.3.31 7:31 PM (58.145.xxx.249)선생들 철밥통을 개정하자고하는게 빠를겁니다.
정년보장, 연금보장안하고 인센티브제로 바뀌면 학생들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질걸요?58. 이상해
'11.3.31 7:33 PM (175.195.xxx.3)저희애 학교에도 있더군요.
작년에는 한아이가 학교홈페이지에 담임 이상하다고 아이들 때리고 욕하고 발로도 찬다며
아이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교장 교감 선생님한테 도와달라는 글을 게시판에 올렸던데....
개선안되고 올해도 여전히 아이들 때리고 욕하고 합니다..
학교측에선 방법이 없는건가봐요....??
가재는 게편이라고 모르는체 하는건지...ㅠ59. ...
'11.3.31 7:44 PM (114.200.xxx.93)정말 걱정입니다.
저런 인간같지 않은 것이 우리 아이들을 가르친다 생각하니.
정말 걱정입니다.
정말 인간적 양심이라는게 있을지..
자신도 자식 키워보고 손주들도 있으면.
참 저럴수 있는건지,
저 또한 개같은 유년기에 돈 바라는 선생땜에 고생꽤나 했는지라.
학교마다 늙은 선생들은 암묵적 1학년을 다 맞는다네요.
젊은 선생님 잘 없을꺼예요.60. ..
'11.3.31 8:13 PM (118.221.xxx.209)엄마들이 단체 행동 해야 하지 않나요....가만히 계시면 안될거 같은데요..
61. ...
'11.3.31 8:20 PM (118.36.xxx.97)그냥 두심 안되요..
5명정도의 어머님께서 연대하셔셔 교육청에는 절대 민원 넣으심 안되구요..
국민고충처리위원회나 총리실 산하 민원넣는 곳으로 넣으심되요..
교육청으로 민원 넣으시면 민원넣은 어머님들 신상이 선생님께 공개되거든요..
하지만 아마 국민고충처리위원회나 총리실 산하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는걸로 알거든요..
꼭 민원 넣어서 저런 선생님은 아이들을 못 괴롭히게 해야합니다.62. 아휴
'11.3.31 9:31 PM (119.64.xxx.152)울아들2학년인데..
완전 놀라겠군요.
동영상이나 녹음 제대로 하셔서..
방송제보라도 하셨음 좋겠어요.
선생님 만날때 휴대폰으로 녹음이라도 해보세요.
언론 제보하시면..
효과 직빵입니다.63. 원글님
'11.3.31 9:31 PM (61.253.xxx.53)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매일 혼나는 친구 부모에게 알리셔야합니다.
절대 오지랖이 넓어서가 아니라,,, 제 아들과 같은 반에 동료였던 아이 엄마가 있었어요.
우리 아이 그렇게 매일 혼났고 결국 엉덩이를 백대를 맞는 사건이 벌어져 시끌시끌했는데
그 엄마가 나중에 하는 말이,,, 아이가 와서 우리아이 혼난 이야기들을 매일 했더랍니다.
정말 촌지고 뭐고 간식한 번 안넣은 엄마였는데,,,나중에 하는 말이 간식이라도 한 번 돌리지
얼굴이라도 보러 오지 그랬느냐고,,, 외양고 불나고 고친들~
정말 작년 그 선생에게 우리애를 학기마치도록 지옥이었어요.
결국 거지같은 년을 만난 잘못이지만~ 그게 복불복 좋은 샘 만나고 안만나는 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지요.64. 이럴 때 난
'11.3.31 9:34 PM (222.107.xxx.111)살인청부가 하고 싶더라..
65. 글고
'11.3.31 9:49 PM (116.37.xxx.60)원글님,
그 아이 부모님에게는 언질을 주셔야겠지만,
절대로 원글님이 나서지는 마세요.
엄마들 절~ 대~ 로 단체 행동 안합니다...
같은반 엄마라도 입장이 다 다릅니다.
여자애들은 선생님과 사이가 좋을수도 있구요.
남자애들이라도, 다 달라요.
댓글중 서명이네 뭐네 하시는데요,
완전 오지랍떠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