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만 노린’ 공약, 되고 나면 ‘뒤집기’…조중동 무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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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 ‘신공항 공약’ 타당성 슬쩍 지적하며 ‘복지공약’ 포퓰리즘 몰아
<한겨레> “원칙없는 국책사업, 갈등만 키워”
<경향> “신공항 실사, 요식 절차”
30일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밀양과 가덕도 등 두 후보지가 모두 부적합하다는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수용해 건설을 ‘백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신공항 백지화 발표 후 해당 지역에서는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다. 엄용수 경남 밀양시장은 사퇴를 선언했으며, 김범일 대구시장은 “백지화 결정과 그 결정과정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비판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번 발표를 수용할 수 없으며, 부산시 독자적으로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공항 백지화 발표 이전부터 정부가 이미 백지화 방침을 정해 놓고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발표 하루 전인 29일 국토해양부의 신공항 입지평가단이 후보지를 1시간씩만 둘러보고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비공개로 이루어진 입지평가단의 실사는 20분의 설명 시간과 1장의 자료만 허용된 채 어떤 질의응답 시간도 없었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의 무책임한 ‘공약 뒤집기’로 인한 사회적․정치적 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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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만 노린’ 공약, 되고 나면 ‘뒤집기’…조중동 무비판
그놈짓이다 조회수 : 131
작성일 : 2011-03-30 21:21:26
IP : 116.37.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3.30 9:27 PM (125.186.xxx.168)이미 대구공항은 적자인데...굳이 공항을? 이 사업이 지역주민한테 돌아오는게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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