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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축 쳐질때 기운내는 님들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낮에는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졸고 있던 적도 많구요,,
정신 차리려고 보약도 먹고 레몬즙도 입에 뿌려보고 상큼한 과일도 자주 먹는데 그닥 효과가 없네용
님들만의 기운내는 노하우 공유해요~^^
1. 80
'11.3.30 8:38 PM (121.173.xxx.229)매운낚지볶음 사먹어요.
2. .
'11.3.30 8:44 PM (180.231.xxx.49)스타벅스에 가서 아이스 커피를 벤티 사이즈로 사서 한 번에 마시거나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를 사서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쪽 빨아 먹어요.
3. 욕조에
'11.3.30 8:47 PM (124.80.xxx.165)따뜻한 물 샤워기로 비맞듯 맞아요. 무릎쪽을~~
그리고 편안히 누워서 반신욕?해요...4. 음~
'11.3.30 8:47 PM (175.213.xxx.203)일단 뜨거운 물 받아서 목욕하구요..
좋아하는 음식 실컷 먹기도 해요.
아님 술먹어요..ㅎㅎ5. ^^
'11.3.30 8:51 PM (121.152.xxx.134)좀 쌩뚱맞은 방법이긴한데...
슬픈 음악 틀어 놓고 통곡합니다.
그리고 난후 세수하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십니다.
그럼 개운해지고 기운이 납니다.
요즘 그러고 살아요..제가.....ㅡㅡ;6. 운동
'11.3.30 8:54 PM (175.117.xxx.75)나가서 줄넘기 천번뜁니다
7. ..
'11.3.30 8:54 PM (123.212.xxx.162)그저 커피뿐..
목욕하고 나면 몸은 개운한데 잠은 더 오더만요..
아침에 마시는 커피 두잔이 집안일 다 해주고
하루를 버티게 해 줍니다.8. 저는
'11.3.30 8:58 PM (98.166.xxx.247)쇼핑이요.
나도 모르게 기운이 벌떡!!!!
ㅋㅋ9. ...
'11.3.30 9:00 PM (119.65.xxx.34)저는 커피는 너무좋아해서 매일매일 기본으로 마시는데, 거기에서 더 축쳐지면 박카스요.. 여기에서 더 심하면 홍삼액에 꿀타서 마셔요. 허브차도 마시고요..
10. 커피와 오렌지
'11.3.30 9:02 PM (59.5.xxx.137)커피와 오렌지 먹고
빛 받으며 한두 시간 걸어다니면 뭔가 세포들이 살아나는 느낌이 와요.11. 없어요...
'11.3.30 9:05 PM (211.110.xxx.24)뭔가 있었음 좋겠어요.
그럴때 커피 마시거나, 한잠 자면 좋겠는데.... 그럼 전 꼭 편두통이 와버려서...ㅜㅜ12. //
'11.3.30 9:07 PM (67.83.xxx.219)숨이 턱에 찰만큼 뛰어요.
몸도 머리도 깨끗해지는 거 같아요.13. 저
'11.3.30 9:13 PM (175.117.xxx.142)박카스 먹어요.
14. ....
'11.3.30 9:14 PM (118.220.xxx.36)저도 요새 몸이 축축 쳐져서 박카스라도 사먹을까 검색했더니 조중동밀어주는 대표기업이네요.
비타오백이나 먹어야 하나요?15. 매리야~
'11.3.30 9:15 PM (118.36.xxx.178)저도 매운 음식 강추해요.ㅎㅎ
매운 낙지볶음~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여요.16. 롸라라
'11.3.30 9:18 PM (114.207.xxx.49)좋은 방법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영~
당장 해봐야 겠어요!!17. 사유즈
'11.3.30 9:18 PM (115.140.xxx.126)권하고 싶지는 않은 방법이지만....
음주를 합니다
--> 다음날 힘듭니다
--> 숙취에서 회복되면 몸상태라도 정상인 게 어디냐 싶고, 일상에 감사하게 됩니다 ㅎ18. 롸라라
'11.3.30 9:19 PM (114.207.xxx.49)아~ 음주
숙취에서 회복될 때 참 힘들다는ㅎㅎ19. 쓸개코
'11.3.30 9:35 PM (122.36.xxx.13)시장이나 인사동 그런 사람많은곳에 가서 정신없이 쏘다녀요^^
20. 일단
'11.3.30 9:42 PM (116.39.xxx.99)늘어지게 자는 게 제일 좋던데요.
그러고나서 맛있는 거 먹어줍니다. (그 전에 목욕탕가서 사우나하고 때밀면 더 좋고요.)
제 경우엔 한우에 가볍게 술 한잔 하면 딱 좋아요.
거기다 커피빈 아메리카노에 초콜릿무스케익까지 먹으면 더 바랄 게 없죠. ㅋㅋ21. 커피&도넛
'11.3.30 9:43 PM (118.45.xxx.27)요즘 왜이리 기운이 없을까요..
전 청소하고 기운 쭉~ 빠졌을 때 커피&도넛을 TV보며 먹는답니다..
그럼 정신이 좀 들어요..
다들 커피에 의존 하시는군요..^^22. 소고기
'11.3.30 9:49 PM (125.180.xxx.163)저는 소고기 구이용 한근 끊어다가 혼자서라도 구워 먹습니다.
살짝만 익혀서 다른거 필요없고 딱 소금만 찍어서 먹습니다.
기운차리는데는 그저 소고기밖에 없더군요.
고기 구워먹고 좀 있다 주먹만 쥐어봐도 압니다. 손에 기운이 생겼음을...
이거 진짜입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 아니고요.23. 밝은곳
'11.3.30 9:53 PM (114.207.xxx.160)쇼핑몰이나 가로수길이나 밝은곳에서 막 빠르게 걷고요,
비빔국수나 매콤달콤한 거 먹어요24. jk
'11.3.30 9:55 PM (115.138.xxx.67)자요~~~~~~~
자고나면 다 까먹고 말짱해짐25. 저도
'11.3.30 9:58 PM (122.47.xxx.64)햇살 좋은 곳에 가서 주변을 감상하면서 걸어요. 마냥 걸어요.
26. ㅎㅎㅎ
'11.3.30 10:28 PM (114.201.xxx.211)쇼핑목록 작성이요~그야말로 작성만 해둔 다음...
정작 옆 동네 다이소나 아름다운 가게에 가서 돈 마구 쓰고 옵니다
1만원 이하로 싹쓸이 하고 옵니다 ㅎㅎㅎ27. 일단
'11.3.31 12:40 AM (1.96.xxx.27)평상시보다 2~시간 더 자구요.. 고기 드신다는 분도 계신데. 전 오히려 밀가루, 인스턴트, 고기 끊고 현미밥에 두부 나물 과일 , 커피 대신 대추차나 오미자차 마시고이렇게 챙겨먹어요.. 동물성지방은 오히려 몸을 더 무겁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며칠 하면 돌아오더라구요.. 쭉 하면 좋을텐데 사회생활하다 보면 현미밥에 채식만 할 수도 없고 . 그리고 반신욕이나 따뜻한 물로 족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