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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뒷통수 흰머리 어떻게 뽑으세요? ㅠㅠ
나이 40이 넘어가니깐 세월을 거스를수가 없나봐요ㅠ
그나마 또래에 비해선 없는 편인데
한두개씩 올라오는 흰머리를 어쩔수는 없네요
염색할 정돈 아니고
앞머리는 거울을 이용해서 뽑으면 되는데
정수리부터 혹시 뒷머리의 흰머리 뽑는 비결 있나요???
제가 써놓고도 웃기네요ㅋㅋ
근데 아시죠들? 그자리 넘넘 가려운거....ㅠㅠ
혹시 뒷머리 혼자 뽑을 수 있나요??
1. 숱없는집안
'11.3.28 4:58 PM (59.26.xxx.226)숱이 좀 없을뿐이지 흰머리는 별로 없는 집안이라 맘놓고 있었는데
엊그제 드라이하다 귀;옆에서 2개 뽑고..바로 미용실에 컷트 하러 갔는데 미용사가
뒤통수에서 6개 뽑아주더군요..;;2. ..
'11.3.28 4:58 PM (112.151.xxx.37)정수리는 커녕 ...이마 맨 앞 줄에 난 흰머리도 절대로 안 뽑아요.
여자노인들 머리 휑한 이유 중에 큰 부분이 흰머리 돋아날때...
장기간 보이는대로 뽑아댔기 때문이거든요.
원글님도 뽑지마세요. 나이먹어서 머리 일부러 뽑으면
그 자리는 ....다시 안 나기 쉽상이에요.
나이들어선..머리숱이 귀티더군요. 염색할 머리라도
남겨놔야죠..ㅠㅠ..3. ..
'11.3.28 5:00 PM (1.225.xxx.123)뽑지 마세요.
한해한해 나이가 들수록 새치보다는 머리숱 줄어드는걸 더 못참겠어요.4. 저도
'11.3.28 5:01 PM (122.128.xxx.131)뽑지 마세요..
처음에는 머리가 새로 나지만 나중엔 안난다네요..^^5. ㅂ
'11.3.28 5:04 PM (175.117.xxx.99)생각해 봤는데요 머리 하나 뽑으면 그 자리에서 두개가 나온다잖아요?
그니깐 흰머리 하나 뽑으면서 주변 검은머리 두개를 뽑으면 나중에 흰머리 뽑은 자리에서
머리가 안나오더라도 완전 커버 되지 않을까용? 넹? ㅋㅋㅋ6. ..
'11.3.28 5:11 PM (1.225.xxx.123)머리 하나 뽑으면 그 자리에서 두개가 나온다 이것도 젊을때 소리죠.
7. 포기했어요
'11.3.28 5:18 PM (180.231.xxx.17)어쩜 몇년전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웃음이 나네요~~
전 흰머리가 앞 이마 바로위에 몰려있고, 뒷통수에 듬성듬성 났거든요.
그거 뽑는 재미로 자주 뽑았는데(어쩌다 남편 것 발견하면 신나서 뽑거든요~~)뒷통수에 난 것은 정말 노력대비 실속없습니다.
한개 뽑고나면 어깨가 다 아파요. 뒤에 있어서 안보이니까 한손에 거울들고 한손으로 대충 잡아서 뽑는데, 검정머리 빠져나가고, 오매불망 흰머리는 안잡히고, 짜증 지대로입니다.
왠만하면 뒷통수에 난 것은 뽑지 마셔요~~~한 개 뽑으려다가 마음이 늙습니다.+_+8. 울 딸이
'11.3.28 5:30 PM (57.73.xxx.180)초 5인 울 딸이 뽑아줘요..
하나 뽑을 때마다 "엄마 아파??" 하면서요..
아웅 이쁘고 이쁜 울 딸...ㅎㅎㅎ
이제 뽑지말고~
염색 해야죠.. ㅜㅜ9. 어휴
'11.3.28 5:59 PM (125.177.xxx.189)제가 뽑아드리고 싶네요
저 뽑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에 글올렸더니 다들 숱없어진다고 뽑지 말라시대요..10. 혼자서
'11.3.28 6:44 PM (218.50.xxx.182)뒤통수, 그것도 머리카락을 뽑는것에 대해서는 뽑기의 달인 문어 김병만 선생에게 물어봐야ㅎㅎㅎㅎㅎㅎ
혼자 상상하니까 넘 웃겨서요.11. 뽑으면
'11.3.28 7:25 PM (125.178.xxx.198)안된다는 건 알지만 잘 안되네요.아직-_- 그냥 좀 얄밉더라구요;;;;;;;;
뽑으면 시원하구 숙제 마친거 같공~
뽑고 싶은 사람 우리 모여서 서로서로 상부상조 할까요 ????? ^^12. 흠..
'11.3.29 10:03 AM (183.99.xxx.254)남편의 손을 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