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율복장으로 바뀐 중1 남자아이 옷 고민입니다..

고민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1-03-28 16:44:14
중1이고 키가 172정도 됩니다.
얼굴이나 하는짓은  아직 어린티가 팍팍나지만..
덩치나( 수영을 오래해서 어깨가 딱벌어짐) 키로 봐서는 (뒷모습) 청년입니다.

초6까지는 블루테일에서 옷을 사줬는데..
지금은 그옷이 너무 어린티 난다고 싫다고 하네요.

요즘은 아빠 스타일의 옷들을 넘봐요.
아빠의 상의 - 주로 폴로나 빈폴 이런 옷들은 아예 자기방에 갖다두고
바지도 아빠 골프바지 같은 거 사달라고 합니다.
눈은 높아서리.. 그렇다고 비싼거 관리도 잘 못하면서..에공


자율복장이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해 주는 것은 좋은데..
아침마다 옷가지고 난리치는 걸 보니..
보기가 싫으네요..

아직은 엄마가 사주는 옷이 좋다고 하는데..
어디서 사야 할까요?
IP : 122.161.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8 4:47 PM (211.51.xxx.155)

    폴로 옷, 코스트코에서 싸게 팔아요. 아이가 어른옷 95 정도 입으면 보이즈 XL 가 가능하걸요. 가격이 성인용이랑 보이즈 랑 차이가 많이나요^^ 아님,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서 젊은 층 브랜드 옷 입어야겠네요.

  • 2. 분당 아줌마
    '11.3.28 4:52 PM (121.168.xxx.112)

    아울렛 가면 그 또래 아이들 옷
    폴 햄, 앤듀, 지오다노, TBJ등등 많아요.
    예 전에 휘문이 사복을 입은 적이 있어요.
    사무실이 그 학교 앞을 지나야 헸는데 초기에는 아이들 옷이 휘황찬란했는데 좀 니나고 보니 아이들 옷이 후줄그래 아저씨 같더라구요.

  • 3.
    '11.3.28 4:58 PM (175.117.xxx.99)

    좀 있음 쫄쫄이 트레이닝 바지에 삼선 쓰레빠 끌고 다닐겁니다. 초기라 그래요. ㅎ

  • 4. 요즘
    '11.3.28 5:00 PM (122.32.xxx.30)

    애들 입을 중저가옷 브랜드 많아요.
    tbj 폴햄 지오다노 베이직하우스 니 등등 그런거 가격도 저렴하고 세일도 많이 하니 그런데서 마음에 드는 거 골라보라 하세요.
    한창 크는 아이 아무리 아울렛이라도 매번 폴로 빈폴 사입히기는 아까워요.

  • 5. 에구
    '11.3.28 5:00 PM (125.177.xxx.193)

    교복자율화 시작한 학교도 있군요?
    그거 저도 학창시절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 싫었어요..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어서 죄송해요~

  • 6. ...
    '11.3.28 5:09 PM (175.193.xxx.250)

    교복자율화...
    그거 정말 부모 힘들게 하는거죠.
    제가 교복 자율화때 고등학교 다녔는데, 그린에이지니 빼빼로네며 아놀드파마 해서 가슴에 브랜드 엄청 달고 다녔어요.
    게다가 애플인지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합세해서 심했지요.

  • 7. ..
    '11.3.28 5:26 PM (121.148.xxx.87)

    우리 아이들 학교 두발 자유는 들었는데 벌써 다른 학교는 교복 자율이라 하니
    그게 우리 학교까지 올까 미리 걱정되네요.

  • 8. ..!
    '11.3.28 8:42 PM (61.79.xxx.71)

    힘드시겠다..
    교복 입히니 만구 편하구만..
    센스 있고 척척 사 입을 수 있는 집 애들은 잘 입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233 돈까스 소스 뭐 드세요? 5 새댁 2011/03/28 1,331
632232 마구 튀어나오는 19금 싸이트들,, 컴 어딘가에 남아 있을까요? 4 잘 못 눌러.. 2011/03/28 525
632231 한국도자기 리넨화이트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혹시 단종된 제품인가요? 3 그릇 2011/03/28 793
632230 살찌는법 있을까요? 13 휴우 2011/03/28 961
632229 일본 원전 시멘트로 덮어야한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안하나요? 3 후대에게미안.. 2011/03/28 1,126
632228 김범수 제발, 이런 느낌 평생 처....처음이예요...ㄷㄷㄷㄷ 6 아아아악 2011/03/28 2,440
632227 미래는 절망적인가요? 8 방사능 2011/03/28 1,313
632226 굴비가 먹고 싶어요. 8 휴가 2011/03/28 752
632225 지져분하지만알려주세요 7 고민녀 2011/03/28 1,239
632224 MB "나도 대학 다닐 때 환경미화원 해봐서..." 18 세우실 2011/03/28 1,250
632223 금요일날 일본 놀러가는데요. 26 놀러감 2011/03/28 3,044
632222 정엽의 나비효과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ㅜ 2 몽쉘 2011/03/28 976
632221 반짝반짝 별에서 금란성격과정원성격 12 마음은 18.. 2011/03/28 1,706
632220 재테크 관련 상반된 책 2권을 읽었어요. 2 노후준비 2011/03/28 1,158
632219 아직도 나가수의 감동이...... 백지영 다시 듣기 8 돌아온다는 .. 2011/03/28 1,310
632218 왜 애를 시터한테 맡기고 직장 나가냐는, 외가에서 안 봐주냐는 듯한 뉘앙스엔 어캐 대처할까.. 10 그리고 2011/03/28 1,868
632217 스팸처리 해놓으면요... 1 휴대폰 2011/03/28 366
632216 진공포장기 써보셨나요? -음료도 잘 되나요? 2 도움글요청 2011/03/28 439
632215 혹시 뒷통수 흰머리 어떻게 뽑으세요? ㅠㅠ 12 새치 2011/03/28 4,247
632214 두유 만드는 기계 좀 추천해 주세요.. 최대한 간편하게 5 게으른나 2011/03/28 728
632213 중1딸아이 영어 어떻게 시키면좋을까요? 1 영어 2011/03/28 724
632212 알바 자리 놓친것 같아요.. ㅠㅠ 2011/03/28 456
632211 동생네 시터문제로 걱정하시던분..... 3 궁금하네요 2011/03/28 1,299
632210 유학생부부 담달에 한국귀국하는데... ㅠㅠ 2011/03/28 465
632209 방사능 사태가 이 지경이면 아이는 낳지 말아야 하는 걸까요? 11 임신준비중 2011/03/28 2,247
632208 자율복장으로 바뀐 중1 남자아이 옷 고민입니다.. 8 고민 2011/03/28 720
632207 무식한 커피 질문.. 14 .. 2011/03/28 2,110
632206 환자같은 도우미 아주머니.... 6 고민이네요... 2011/03/28 2,876
632205 한국 상경학회를 아시나요 미리내 2011/03/28 279
632204 한살림 목요일이 배송일이면 언제까지 주문완료해야 하나요? 4 ? 2011/03/28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