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친구찾는 애기엄마들
작성일 : 2011-03-27 07:18:41
1013923
인터넷에서 아이친구나 자기친구찾는다고 글 적어놓은거 보고
몇번 만나고 한적있는데 그관계가 계속 꾸준히 이어온게 없거든요
좋은 관계 지속도 못하면서 왜 그렇게 친구를 찾는지?!
그냥 일회용도 아니고...
IP : 182.209.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들한다니
'11.3.27 7:35 AM
(122.34.xxx.188)
나도 따라서도있을것이고
2. ,,
'11.3.27 7:45 AM
(124.53.xxx.8)
몰라서 그러는거죠..^^; 저도 첨엔 아기친구 만들어줄겸 저도 친구만들겸 친구구한다고글도올리고 모임도 가져보고 다른모임에도 나가보고했는데 역시 꾸준히 이어지기가 힘들더군요.. 가까운데 사는 엄마하나면 몇달에 한번정도 만날까말까하고있네요.. 이미 만들어져있던 어떤모임 나가서 느꼈던게 어찌나 뒷담화를 하던지.. 문화센터 누구엄마는 옷을 어떻게입었다는둥 화장이 어떻다는둥.. 한번나가보고 질려버리더라구요
3. .
'11.3.27 9:11 AM
(115.139.xxx.222)
애는 어리고 친구들도 가까이 사는 사람이 없구해서
애들월령비슷하고 가까이 사는 사람 만나고 싶어서 그러는 거죠
저도 애 백일때까지 혼자서 집에 갇혀있으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물론 여러 사람들 만나니 별의 별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들도 발생하지만
다행히 잘 맞는 사람들은 9년간 꾸준히 모임을 하고 있어요
첫아이 혼자 육아하기 힘들고 애 데리고 갈 곳도 없구 집에서
우울증생기겠더라구요
또래들 모여서 애들은 애들끼리 놀구 서로 집에 놀러가서 같이
밥해먹고 참 좋았어요
4. ...
'11.3.27 9:36 AM
(58.227.xxx.121)
원글님이야 해보셨으니 그런 관계 쓸데없다는걸 아신거잖아요.
아직 안해본 사람들은 모르는거고.
5. 그럼
'11.3.27 10:32 AM
(121.181.xxx.102)
원글님은 왜 만나보셨어요?
같은 이유 아닐까요? 좋은 인연 한번 만들어보자 싶어 글 올린거죠
6. 이사가서..
'11.3.27 10:43 AM
(114.200.xxx.81)
이사가서 외로운 거 아닐까요? 전업주부면 그 동네가 곧 새로운 일터인데요. 동료(?)가 필요한 거죠
7. .
'11.3.27 11:46 AM
(110.14.xxx.164)
친구는 멀리있고 또래 엄마들 만나기 힘들고 그래서겠죠
8. .....
'11.3.27 2:34 PM
(124.53.xxx.43)
저는 그렇게 울 아들 3개월때 만나서 지금 8살까지 아주 아주 친하게 잘지내는데요...오히려 학교때 친구들보다 더 자매같이 잘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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