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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아~~~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미치겠습니당
올해 큰아이가 2학년이 되었습니다.
작년 1학년때 제 형편상 임원은 아니구 그냥 한달에한번 청소정도 하러 학교 왔다갔다 했었죠
근대 올해.. 어부지리로 반대표가 되었어요..
앞이 캄캄합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남들 다~~ 안한다는 그... 말많고 시끄러운 반대표....
어쩔수없이 울며겨자먹기로 시작하기로했지만...
대책이 안서네요...
혹 이곳이라면 반대표 엄마들도 계시고 하신분들도 계시리라 생각이들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참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구요 남자아이이구...
선생님은 올해가 이학교 2년째라네요.
작년엔 4학년 담임선생님이셨구요...
여자선생님... 나이는.. 40대후반정도?
이정도밖에 파악이 안돼는상황...
도움좀 주세요
절실합니다.
1. 요즘
'11.3.25 8:53 PM (122.34.xxx.64)엄마들 모이는 것 조차 금지한 학교 많지 않나요?
저희 둘째 다니는 학교가 그래요. 엄마들 모임 자체를 하지 말래요.
근데, 오늘 그냥 연락되시는 분들 모였구요, 2주에한번 청소하러 가기로 했는데
대표되시는 분이 조 짜고 연락정도 하시기로 하셨어요.
어린이날 간식 넣고, 반티 맞추고 뭐 이정도만 하기로 했거든요.
선생님은 학교방침이니 암것도 하지 말라고 하셨나봐요. 그래서 반대표께서 조율해 보신다고...
일단 지금은 청소 조정도 짜고, 어린이날 다가오면 선생님과 학부모들을 좀 조율하고 이래야 되지 않을까요?2. 음
'11.3.25 8:56 PM (222.111.xxx.145)반대표를 넘 과하게 생각하신듯 합니다
우선 선생님을 만나세요
그리고 선생님의 부탁이나 당부를 들으시구요
급식도우미가 있다면 표를 짜시고(엄마들에게 확인)
없다면 패스
청소는 언제 한번씩이라고 정하시면 되고
선생님들중에 싫어하시는 분도 많으니 상담이 최고
운동회나 현장학습때 담임 샘 간단한 음료수. 점심 준비(김밥)
5월 5일 어린이날 학급 임원엄마들과
간단한 선물 증정(물론 다른 예도 많아요)
별다르게 생각하실것 없어요
나서지 않는 반대표라면 또 그대로 분위가 맞추어 집니다.
너무 무서워 마세요
부회장도 있고 하니
선생님께 함께 한번 찾아가세요3. ㅇ
'11.3.25 9:03 PM (222.233.xxx.74)에이?우리반 엄마신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확 드는 이.. 글은.
ㅎㅎ.
전 1학년 반대표였는데. 매주청소, 가 젤 힘겨웠어요
그래서 올해.. 학교에 아예 안갔어요. (구직중이기도 하고요)
일단 샘과 상의 하세요. 소풍, 애들 운동회. ,, 토욜 간식, 생일,,
샘께서 싫어 하시는 분이면, 일절 안하셔도 되고,
샘께서 ,, 원하시면. 대표가 좀 고생 하셔야 하는데.. 다른 엄마들에게 도움 달라고,
말하기 싫어서
전 , 그냥,, 혼자,, 꾸려갔어요. 그럭 저럭.4. ㅁ
'11.3.25 9:04 PM (180.64.xxx.82)찾아 오는 것도 싫어 하는 담임선생님도 있어요 .
전화한번 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굳이 모임 안해도 분위기가 반모임이 필요하다 싶으면 즐겁게 해보세요.5. ..
'11.3.25 10:00 PM (61.79.xxx.71)왜 그리 부담을 가지시는지..?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
일단 반부회장엄마에게 전화해서 잘 해보자 하시구요 그리고 계시면 연회에서 연락옵니다.
그럼 전체적인거 연회장이 전달해주면 자기 반에 적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 모임 하셔서 청소라도 한번 가시면 적극엄마들 파악 될거구요 이후 그렇게 하시면 되죠.알고보면 반에 당당하게 가서 담임도 뵙고 내 아이도 볼수 있는 아주 편안한 시간이 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