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등원하고 하원할때 웃으면서 하원하면 잘적응하는걸까요??
작성일 : 2011-03-25 20:43:00
1013434
5세아이 유치원다닌지 보름 조금 넘었어요.
아침에도 안간다소리 한번했나? 엄마랑 놀고싶다고 안가고싶다고 한번정도....얘기한적있고
그외엔 아침에 등원버스타면 웃으면서 손흔들고....하원할때도 웃으면서 버스내리구요.
아침에 유치원버스늦겠다고 빨리나가자고도하구요.
그런데 내일 유치원갈꺼야?이렇게 물어보면 안가면 좋겠다고 하네요.
넘 심심해서 가기싫다고....근데 또 막상 담날 아침에 버스타면 웃으면서 손흔들긴해요.
유치원 다니면서 좀 달라진건 짜증과 투정이 좀 늘었어요.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가거나 별일아닌일로 오래울거나 짜증내거나
그런일들이 잦아졌네요.
어떤가요??이정도면 그럭저럭 잘 적응하는걸까요??
IP : 211.176.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5 8:59 PM
(60.240.xxx.48)
나름 사회생활이니까 스트레스 받을 수 있죠 5살이면 울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건 아닌거 보 니 적응은 한 거 같네요
2. 유치원 버스를
'11.3.25 9:29 PM
(125.182.xxx.42)
봤을때 애가 신나하면서 타면 적응도 좋은거고, 괜히 우물쭈물하거나 주눅들거나 타기 싫어하거나하면,,,뭔가 문제 있는 겁니다. 그럴땐 과감히 그만두고 다른 유치원 알아보세요.
두아이 키우다보니...자연스레 알아진 거네요.
애가 유치원에 가기싫다 이런말 나오거나 힘들어하면 분명 그 유치원이 아이에게 부정적영향을 미친거에요.
두아이 다 싱글벙글 좋아하면서 다니는 유치원으로 보냈습니다.
3. .
'11.3.25 11:26 PM
(113.199.xxx.131)
적응하는 기간이니 당연한 거 아닐까요?
우리 애도 어린이집 3월부터 보내고 있는데
며칠은 울더니만 어느날은 웃으면서 안녕하고 헤어지고 무덤덤히 들어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루는 열이 있어 오늘은 어린이집 안 가고 집에 있자 했더니
다음날도 오늘은 어린이집 안 가는 날이야. 자기가 먼저 선수치네요.
낯선 친구들과 선생님, 규칙적인 생활 등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겠죠.
엄마한테처럼 마구 짜증내거나 투정 부릴 수도 없으니.
우리 애도 집에 오면 투정이 늘었어요.
그냥 전 적응하는 중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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