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웃으면서 등원하고 하원할때 웃으면서 하원하면 잘적응하는걸까요??

유치원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1-03-25 20:43:00
5세아이 유치원다닌지 보름 조금 넘었어요.

아침에도 안간다소리 한번했나? 엄마랑 놀고싶다고 안가고싶다고 한번정도....얘기한적있고

그외엔 아침에 등원버스타면 웃으면서 손흔들고....하원할때도 웃으면서 버스내리구요.

아침에 유치원버스늦겠다고 빨리나가자고도하구요.

그런데 내일 유치원갈꺼야?이렇게 물어보면 안가면 좋겠다고 하네요.

넘 심심해서 가기싫다고....근데 또 막상 담날 아침에 버스타면 웃으면서 손흔들긴해요.

유치원 다니면서 좀 달라진건 짜증과 투정이 좀 늘었어요.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가거나 별일아닌일로 오래울거나 짜증내거나

그런일들이 잦아졌네요.

어떤가요??이정도면 그럭저럭 잘 적응하는걸까요??
IP : 211.176.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5 8:59 PM (60.240.xxx.48)

    나름 사회생활이니까 스트레스 받을 수 있죠 5살이면 울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건 아닌거 보 니 적응은 한 거 같네요

  • 2. 유치원 버스를
    '11.3.25 9:29 PM (125.182.xxx.42)

    봤을때 애가 신나하면서 타면 적응도 좋은거고, 괜히 우물쭈물하거나 주눅들거나 타기 싫어하거나하면,,,뭔가 문제 있는 겁니다. 그럴땐 과감히 그만두고 다른 유치원 알아보세요.
    두아이 키우다보니...자연스레 알아진 거네요.
    애가 유치원에 가기싫다 이런말 나오거나 힘들어하면 분명 그 유치원이 아이에게 부정적영향을 미친거에요.
    두아이 다 싱글벙글 좋아하면서 다니는 유치원으로 보냈습니다.

  • 3. .
    '11.3.25 11:26 PM (113.199.xxx.131)

    적응하는 기간이니 당연한 거 아닐까요?
    우리 애도 어린이집 3월부터 보내고 있는데
    며칠은 울더니만 어느날은 웃으면서 안녕하고 헤어지고 무덤덤히 들어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루는 열이 있어 오늘은 어린이집 안 가고 집에 있자 했더니
    다음날도 오늘은 어린이집 안 가는 날이야. 자기가 먼저 선수치네요.
    낯선 친구들과 선생님, 규칙적인 생활 등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겠죠.
    엄마한테처럼 마구 짜증내거나 투정 부릴 수도 없으니.
    우리 애도 집에 오면 투정이 늘었어요.
    그냥 전 적응하는 중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908 일본 마에하라 전 외무상.. 1 잘생김 2011/03/25 293
630907 소개팅이나 선자리에서 맘에 안들면 어떻게하세요?? 16 ... 2011/03/25 10,431
630906 텔레마켓 대응법 16 어수룩 2011/03/25 990
630905 남편 식성 때문에... 바른 식생활과 관련된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0 아기엄마 2011/03/25 899
630904 답답한 나.. 2 .. 2011/03/25 304
630903 중1아이 공부노하우 부탁드려요~ 6 초보중딩 2011/03/25 923
630902 목 중간정도 길이로 단발인데요, 5 헤어스타일... 2011/03/25 1,023
630901 사탕에서 철사가 나왔군요 1 집더하기 2011/03/25 225
630900 82님들아~~~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미치겠습니당 5 반대표 2011/03/25 875
630899 알콜중독 병원 물어봅니다.. 2 급해요 2011/03/25 520
630898 디카사진 컴으로 옮기려다 막혓어요 도와주세요 4 너무 놀란뒤.. 2011/03/25 231
630897 온나라가 선데이서울 수준이 됐군요 8 신모때문에 2011/03/25 1,056
630896 일본 원전사고... 일본계 담배가 방사능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을까요 7 리필 2011/03/25 815
630895 웃으면서 등원하고 하원할때 웃으면서 하원하면 잘적응하는걸까요?? 3 유치원 2011/03/25 336
630894 나름 방사선에 전문이신분이 지식in에 답글단거... 6 ... 2011/03/25 1,413
630893 천안암 사건을 대하는 남한 여론이 분열하는걸 보고.. 10 천안암 2011/03/25 478
630892 커피빈 텀블러 사이즈... 10 ^^ 2011/03/25 2,187
630891 생수(미네랄 워터) 사재기 날리도 아니군요.. 8 ... 2011/03/25 2,652
630890 어린이집 체육시간이 1주일에 한번 20분이면... 7 고민중 2011/03/25 444
630889 오너보다 샐러리맨이 더 청렴한 걸까요.... 밤중에 갑.. 2011/03/25 136
630888 아이들 읽을만한 간단한 영시 ..책 이라도.. 아이들 2011/03/25 148
630887 행신3차 SK뷰 가는교통편좀가르쳐 주세요. 2 경기도 2011/03/25 194
630886 커크랜드건블루베리 하루에 몇알먹어야할까요? 3 눈아좋아져라.. 2011/03/25 1,166
630885 슬픈 이야기 - 안상수가 구둣발로 밟아버린 상석의 주인공이 누군지 아시나요? 7 참맛 2011/03/25 1,085
630884 발에 채이는게 박사라던데 7 이그후 2011/03/25 1,344
630883 허걱...sbs 공포분위기 조성하네요...ㅡㅜ 26 레몬트리 2011/03/25 8,699
630882 일본인들이 남들을 생각한다구요? 8 잘난일본인 2011/03/25 1,089
630881 최문순 "가족 군복무 총 70년...병역미필자들이 색깔론" 6 샬랄라 2011/03/25 403
630880 폴로 수영복 중에 이런 디자인 어디서 팔아요? 2011/03/25 248
630879 린스에다 꿀 조금.....이거 은근 효과좋네요 12 ..... 2011/03/25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