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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모친..

ㅇㄷ 조회수 : 11,628
작성일 : 2011-03-25 19:58:47
신정아 사건 터지기 이전부터 모친을 알고 있었는데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란 말을 절실시 느꼈네요..
자세한걸 쓰면 저희가족을 아는분도 계실듯하여 각설하고,
모친이란사람..사기에 일가견이 있어 여럿 피해를 주고도 여전히 아무렇지않게 얼굴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큰돈 떼이고 경찰까지 나섰지만 거의 포기단계에요.
사기란것이 정말 눈뜨고 당하는거에요.
얼마전 여기서도 쿠키파는분이 못된짓 하셨는데 많은분들이 상상조차 하ㅣ못하셨듯,사람을 속이는사람의 얼굴이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더군요. 입안의 혀처럼 사람을 홀리는데에도 도가 텄으니까요.
전 언론에서 두 모녀를미화시키는 단계로까ㅣ나아가는듯 해서 어이도 없고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진 않을지, 또 사람들이 거짓이나 자극적인 이슈들에 더욱 둔감해지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IP : 203.226.xxx.1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5 8:01 PM (112.223.xxx.70)

    돈 받으세요. 세상에
    사기꾼 딸은 저렇게 몇억씩 앉아서 버는데...돈 뗴이는거 너무 억울하네요;;;

  • 2. ㄱㅊ
    '11.3.25 8:05 PM (112.148.xxx.216)

    이런걸 신문사에 제보 하셔야지요..!

  • 3. ㅎㅎ
    '11.3.25 8:05 PM (1.102.xxx.148)

    변양균씨부인박

  • 4. ...
    '11.3.25 8:29 PM (14.52.xxx.167)

    원글님께서, 제가 누구에게도 묻지못한 제 호기심을 풀어주셨어요. ㅎㅎㅎㅎ
    4001 서점에 잠깐 서서 읽어도 봤는데, 책이라기보다는 그저 종이쓰레기 그 자체였고,,,
    그 책 몇 페이지 읽고, 역겨움과 혐오감에 힘들기까지 했는데
    이제까지 신정아 하는 꼴을 보면 저 부모가 분명 제정신이 아닐 것이다, 엄마가 굉장히 반사회적이고
    파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을것이다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오고 생각해왔는데,,, 진짜 궁금했어요.
    도대체 신정아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이 추측, 가설이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역시나..

  • 5. ...
    '11.3.25 8:38 PM (121.169.xxx.129)

    신정아사건 당시에 기사에도 신정아 모친 이야기 나왔던데요.
    사기로 고소도 몇번 당하고, 사기쳐서 미국 도피중이라고..........

  • 6. 아랫글
    '11.3.25 8:42 PM (14.34.xxx.236)

    아래 몇 개의 글에서도 신정아 어머니 얘기있던데 시골에서도 돈 문제로 시끄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판박이 딸을 낳으신거네요. 그 어머니는 아직 살아있는건가요? 입장이 궁금하네요...

    신정아 사건은 그 전에도 그렇고 너무 선정성에 포인트를 맞춰서 본질을 흐린 느낌이예요.
    교도소에서도 사기를 친 장영자도 생각나고 그 사이 유명한 사기꾼들이 스쳐 지나갑니다...ㅠㅠ

  • 7.
    '11.3.25 8:44 PM (125.186.xxx.168)

    오늘 아는 분으로 부터 신정아 엄마얘기를 들었는데, 그 엄마도 사기꾼 이라는군요.
    아는분 신랑이 청송이 고향인데, 20년도 전에 180만원을 그냥 먹고 튀었다네요....
    말빨이 얼마나 좋은지, 오빠 오빠~ 하면서 말을 하면 말할 수 없이 기가 막히게 말을 해서
    돈 달란 말도 못하다가, 집에 있는 수석하나 받아 왔더래요....
    그게 끝이었다죠...20년전 180만원이면 지금 10배도 넘을 텐데,......
    엄마는 지금도 사기친다드만, 그 분말이 신정아가 이현옥이 딸이고, 닮았으면 사기보다 더한걸 했을거라고 했다더군요.
    ------모 까페의글...암튼 난 모녀인듯

  • 8. 당근
    '11.3.25 8:45 PM (110.11.xxx.77)

    쩡아 사건 첨 터졌을때도 그 엄마 얘기도 많았어요. 절 팔아먹고 튀었다고...
    정상적인 부모라면 딸이 그 지X을 하는데 가만 보고 있겠습니까?? 자식 보란듯이 할복이라도
    하지...ㅡㅡ 미친 에미에 미친 딸년이지요.

  • 9. 출세에 목 매단
    '11.3.25 8:51 PM (61.102.xxx.248)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덩 아줌마, 신씨...

  • 10. ...
    '11.3.25 8:53 PM (14.52.xxx.167)

    어머 그 엄마 얘기가 원래 나돌았었단 말입니까? 전 몰랐었군요.. 아무튼 후련해요 ㅎㅎ

  • 11. 맞아요
    '11.3.25 8:57 PM (121.130.xxx.228)

    신정아 사건 났을때 그 에미란 사람이 완전 사기꾼이라고 그때도 말 한참 많았어요
    너무 뻔뻔하게 찾아오지말라고 그러면서 자기딸 그렇게 보지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니..
    사기꾼은 사기 처놓고 사람을 우롱하고 피해준걸 모르니 정신적으로 병이든 사람 맞지요
    정신병자에요 신정아 살아온 꼴 보면- 에미란 사람도 안봐도 그림이고- 지금 이 헤프닝은
    한국사회 수준을 반증하고있는거죠

  • 12. 1
    '11.3.25 9:12 PM (221.146.xxx.43)

    원글님, 이런 호재를 가지고 신문에 제보하면 당장 받을 수 있겠구만요!
    돈 떼이고 어떻게 사세요 억울해서.
    저는 그 아버지도 알아요. 만만찮게 악질이에요.
    불쌍한 사람들 일 시켜놓고 돈도 안 주고....
    동네에서 제일 가는 부자인만큼 인간성들은 제일 가는 쓰레기들이었죠.
    두 부부가 다.

  • 13. 그렇다면
    '11.3.25 9:19 PM (123.214.xxx.114)

    싡정아 애비는 또 어떤 사람이랍니까?
    그가족은 경상도 아니고 개쌍도군요 혹시 개독은 아니랍니까?

  • 14. ...
    '11.3.25 9:28 PM (112.151.xxx.114)

    메론은 계속 쿠키팔고...
    신정아는 계속 책팔고...
    제발 쿠키랑 책 사지 맙시다.
    무관심이 그네들에겐 최고의 약일듯.

  • 15. ㅇㅇ
    '11.3.25 9:30 PM (121.146.xxx.245)

    신정아모친 사기친이야기는 이미 신문에서 기사로 본거같습니다.
    절 관련사건도 있었던거같고
    신정아 시끄러웠을때 이미 나왔던 이야기들입니다

  • 16. ...
    '11.3.25 9:36 PM (14.52.xxx.167)

    헉 그 아버지까지... 신정아가 그렇게 정신이 망가진 여자가 된 것도 무리는 아니로군요.. 당연한 결과로군요..
    으이그..ㅉㅉㅉㅉ

  • 17. plumtea
    '11.3.25 9:38 PM (122.32.xxx.11)

    이쪽은 개독이 아니라 절을 소유한 집입니다.

  • 18.
    '11.3.25 9:43 PM (125.186.xxx.168)

    그러게요. 여기서 경상도 개독이 왜나오나요. 그 오빠두 학력속이구 학원한다더라구요. 정말 골때리는집안

  • 19.
    '11.3.25 9:50 PM (175.124.xxx.156)

    아버지가 없어서 아버지 사랑 못받아 나이 많은 남자에게 정이간게 아니아요?
    아버지 있어요?
    뭐여 이건 또 ㅋㅋㅋ .

  • 20. ...
    '11.3.25 9:54 PM (119.64.xxx.134)

    둘째오빠가 오랫동안 자기 형 이름으로 살면서 명함에도 형이름 새겨 넣고 다녔답니다.
    형은 콜롬비아대 석사, 자기는 성균관대졸, 여동생은 예일대박사, 엄마는 숙대졸,
    이렇게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는데, 그게 100% 거짓말.
    심지어 운영하던 학원 중학생들을 신정아 졸업시기에 맞춰 예일대견학까지 보냈답니다.
    우리고장의 수재를 배우자, 뭐 그런 취지로...

  • 21. .
    '11.3.25 10:06 PM (222.239.xxx.168)

    사기꾼 핏줄이군요. 오빠까지...
    서울대총장 해먹은놈 이 가만히 있는걸 보면 진짜긴 한가봐요.
    호텔바에 밤에 자주 불러냈다는...

  • 22. 분당 아줌마
    '11.3.25 11:22 PM (14.52.xxx.91)

    살다 보면 세상을 사는 계산법이 너무나 특이한 사람들을 보게 되죠.
    우리와 세상 사는 계산법이 다른 이들과는 얽히지도 말고 처다도 안 보는 것이 우리에게도 그들에게도 최선입니다.
    챙피한 줄을 모르는게 누구랑 닮았네요.
    일단 눈도 닮았더만....

  • 23. 쌍코피
    '11.3.26 12:40 AM (110.9.xxx.202)

    그 에미에 그딸년이라고.. 참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

  • 24. 사기는
    '11.3.26 1:02 AM (211.41.xxx.122)

    신정아 가족의 패밀리 비즈니스인것 같네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란 말 맞아요. 제가 한 다리 건너 아는 사기꾼 가족도 엄마, 아빠 남의 돈 뗴어먹고 멀쩡. 공갈사기단처럼 땡깡부려서 돈 받고. 자식놈은 선후배돈 빌려서 도주, 남한테 수십억대 피해주고, 지금은 훌륭한 사업가로 승승장구. 신문에도 나오고. 기자놈들 다 돈쳐먹고 기사 써주나? 학력 과거 사기친거 그대로 실어주고

  • 25. 역시
    '11.3.26 8:45 AM (218.155.xxx.205)

    그렇군요
    사기꾼 가족이 모이면 서로 감싸주고 정당화 시키고 서로 사기수법 공유하는 분위기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울엄마한테 사기 친 아줌니가 신정아 닮았는데 특히 그 눈이 닮아서 소름 끼치더라구요
    그 옴팍 눈 보면 정감이란게 1% 도 안보인다는 ...

  • 26. 이런사람들은
    '11.3.26 8:49 AM (116.37.xxx.138)

    매스컴이고 뭐고 그냥 싹 잊혀져줬으면 하네요.. 더러버서 보기도 싫네요. 입에 오르내리기도 싫어ㅛ

  • 27. .
    '11.3.26 10:41 AM (211.224.xxx.222)

    근데 사람들이 이상한게 신정아 말중에 어떤건 진짜라고 믿고 어떤건 사기꾼이라고 욕하고 이상해요..저런 거짓말장이 집안에서 태어나 거짓말하다 걸려서 감옥까지 갔다왔는데 예일대 박사부터 정운찬애기 외할머니 애기 다 거짓부렁일텐데 어떤건 진짜라고 믿고 어떤건 거짓부렁이라고 하고 참내

  • 28. 그 여자
    '11.3.26 12:15 PM (121.148.xxx.84)

    그 신정아 논문하고 가짜학위 불거질 시점이 광주 비엔날레 공동감독으로 이름이
    오르락 내라락할때 그땐 모르고 얼마나 대단하면 그나이에 저런 자리에 차지하나
    했는데 그 여자 때문에 그때 광주 비엔날레 엄청 난리 났어요.

  • 29. mint
    '11.3.26 2:30 PM (115.89.xxx.149)

    다들 믿고 싶은걸 믿는거겠죠? 그 와중에 정신줄 놓은 알바들은 살을 더하고 각색해서, 또다른 소문을 만들고있고요.
    정운찬이나, 진성호는 골치좀 아프겠네요. 신정아가 박살나냐, 정운찬이나 진성호가 박살나냐.
    우리는 편하게 구경이나 합시다

  • 30. 그렇게...
    '11.3.26 2:40 PM (113.60.xxx.125)

    키웠으니...똥오줌 구별안되고...선과악도 구별못하고...
    완전 도덕불감증 가족으로 사는군요...
    지내들끼리 무인도에서 살았으면...남피해 안주고....
    정말 사기꾼들...무인도에 한데 모아서 서로서로 사기치면서 살으라 했으면 좋겠어요...
    선량한사람들 피해주지말고...

  • 31. ㅡ_ㅡ
    '11.3.26 4:29 PM (211.61.xxx.170)

    신정아 모친이 이희호여사 딸이라던 질떨어지는 알바는 어디로 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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