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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사건을 애써 남한소행으로 몰고싶은 사람들의 심리는?

믿지말고살아라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1-03-25 19:09:13
정치적으로 편향된 사람들의 특징이랍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요.
대부분 이명박정권을 증오하며 노무현을 칭송하는 진보좌파들이 그런 성향을 보입니다.
일종의 집단적 최면상태.광신도적 행태라고나 할까요.

북한이 남한의 주적이고. 가장 가능성이 있단 말이죠.
이러저러한 증거도 나왔는데 굳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할 이유는 또 뭔가요?
이사람들 간첩이 아닐까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군당국이 오락가락해서 믿음이 안간다는 주장도 핑계일 뿐이죠.
군사문제라 보안문제도 있고. 당황한 상태에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서로 말이 맞지않아서 오해를 사기도 했을겁니다.
또 윗대가리가 다치지 않을려고 허위보고를 했을수도 있고 말입니다.
이런 자잘한 문제는 대세를 이룰수가 없습니다.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천안함 북한소행이 90%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애써 남한소행으로 몰고싶은 저의는 무엇입니까?
혹시 간첩은 아닌지요?. 아주 의심스럽습니다 아니면 정신줄 놓았거나 둘중의 하나일겁니다.
아무리 반정부투쟁을 일삼더라도 진실이 아닌 음모설로 국민을 현혹해서는 안될 일이죠.
당신들이 편협한 사상으로 뻘짓하고 있을때 여전히 북한놈들이 당신의 소중한 가족이나 자식들을 해치고 있단 현실을 알아야죠.
대한민국의 적은 북한놈들과 바로 당신들이랍니다.

IP : 211.234.xxx.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깐
    '11.3.25 7:11 PM (58.234.xxx.91)

    사건 전후,조사결과 발표 전후의 정부나 군측 대응과 반응이야말로 간첩 같던데요?

  • 2. ?
    '11.3.25 7:11 PM (114.200.xxx.9)

    너 또 왔니?

  • 3. 잠깐
    '11.3.25 7:12 PM (58.234.xxx.91)

    글고 실컷 다른 천안함 게시물에서 구체적 의혹을 제기해놨는데
    기껏 진영논리로 뭉뚱그려서 이런 게시물을 쓰시면 토론이 될까요?
    단적으로 얘기해서 국제사회에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다면 누가 믿습니까?

  • 4. ...
    '11.3.25 7:16 PM (119.192.xxx.164)

    원글님 왜 안믿어주니 불편하세요?

  • 5. ..
    '11.3.25 7:34 PM (211.243.xxx.29)

    수구꼴통들의 가장 큰 착각은 이명박 싫다고 하니 김정일 그 X자식은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못말리는 흑백논리............지들 생각과 다르면 빨갱이로 모는 또라이들이란 점.

  • 6. 그 어뢰
    '11.3.25 7:35 PM (91.10.xxx.114)

    어느 회사에서 만들었는지 혹시 아세요??

  • 7. 그래
    '11.3.25 7:50 PM (58.224.xxx.49)

    믿고 살아라

  • 8. ..
    '11.3.25 8:02 PM (121.148.xxx.87)

    이런글 올리면 잘난것처럼 보이나요?

  • 9. 원글님
    '11.3.25 8:10 PM (112.150.xxx.134)

    82게시판이 그런곳입니다
    여기서 죙일 노는 좌파들 음모설 믿는사람 없습니다
    아~~ 한 50명정도는 믿겠군요
    음모설 도배질하는 자칭 진보라하는 좌빨들
    사건만 터지기 기다리는 사람들 여기 있습니다!! 50명
    저들 주장이 담 선거에 득이 될지 화가 될지 한번 지켜봅시다

  • 10. 잠깐
    '11.3.25 8:49 PM (58.234.xxx.91)

    북한은 깡패지만 큰 그림을 그릴려면 통제해야 하는 큰 변수이고
    현재로선 미국이 우리의 전략적 동반자죠.

  • 11.
    '11.3.25 9:46 PM (211.196.xxx.196)

    원글님 친일파죠? 아니면 그 후손?

  • 12. 님은
    '11.3.25 9:49 PM (180.71.xxx.223)

    그냥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려 하면서 그렇게 사세요.

  • 13. 잠깐
    '11.3.25 10:34 PM (58.234.xxx.91)

    미국 깡패짓 누가 모르나요?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임하며 형님 노릇하는거 도를 지나쳐서 이젠 그나마 깡패짓도 다 먹히지도 않고(이라크전 등등) 정신줄 놓은 채 달려가다가 신자유주의,금융 부메랑 맞고 나라 거덜내면서 형님 노릇 체면도 구긴것도 알죠.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국제 관계에 절대적 선악은 없죠.미국 없애면 옛 제국주의 국가들 부활해서 지상낙원이 오나요?현 시점에서 북한은 동반자 관계를 맺을 상대가 되기엔 조건이 안따라오죠.우리나라가 남의 이익위해 미국과 동맹 맺은 것도 아니고요.미국과의 관계에서 우리 이익을 더 못챙긴 역대 정권들이 바보고 그 와중에 반사이익 얻은건 북한도 미국이나 마찬가지.

  • 14. 잠깐
    '11.3.25 11:25 PM (58.234.xxx.91)

    남한이 미국에 종속되서 신난다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민족주의적 관점으로 조건없이 그냥 밀어부치면 남북이 손발이 짝짝 맞습니까?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역사를 바로 잡아야 만족하시나요?그리고 우리 혼자 한다고 될 일입니까?제가 남북교류 하지 말자고 했나요?해야죠.누구보다 내가 사는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
    그런데 조건없이 무조건??? 노노노.말로는 조건없이 만나자 할수는 있지만 그건 수사법이고 그런 말을 꺼낼 만한 조건이 일단 되야겠죠,그 조건은 우리나라만의 힘도 미국만의 힘도 북한 만의 힘도 아니잖아요.이런 원론적인 얘기를 왜 댓글로 달고 있어야 하는지 ...

    중도라는 단어가 이명박 덕분에 우습게 됐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이야말로 중도주의자로 생각됩니다.
    저도 김대중의 의미를 잘 모르다가 노통이나 김전대통령 사후에 생각해 볼 기회가 됐습니다.
    세계적으로 독재에 그토록 오래 맞서다가 대통령 된 정치인 중에
    김대중 만큼 중도적 스펙트럼으로 정책을 스무스하게 펼치면서
    역사를 조금이나마 전진시킨 예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당선 당시에는 김종필과의 연합등으로 사이비라는 욕도 들었다고 하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역대 군사독재 세력의 광기어린 매도와는 달리
    주한미군 철수시키고 무슨 혁명이라도 일으킨게 아니라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연속성있게 발전시키면서 북한과의 관계나 동북아 정책도
    큰그림으로 펼쳐나갔죠.
    부시같은 극우+기독교 근본주의자랑 임기가 겹치는 바람에 진땀좀 흘렸지만서도.
    과오도 물론 있는 대통령이지만 현실 인식 잘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끈 정치인이라 보이는데
    112님 입맛에는 영 맘에 안드셨겠습니다.
    외세의 역사,미국 종속의 역사도 못끊었으니 말이죠.

  • 15. ^^
    '11.3.25 11:46 PM (218.55.xxx.198)

    그럼 천안함 사건을 애써 북한 소행으로 몰고싶은 양반들 심리는..?
    통일 싫어..이대로 남한 주민들 달달 볶고 죄어...단물 빨아먹으면서
    우리끼리 계속 잘먹고 잘살고 싶어...
    이거겠군요... 안으로 곪아 터지든 말든 나랑 내주변 사람만 기득권 않뺏기고
    살면 된다는 못되먹은 심뽀....

  • 16. 잠깐
    '11.3.26 12:06 AM (58.234.xxx.91)

    강대국 사이에서 힘없이 당한 역사인건 압니다.(거기엔 우리 잘못도 없지 않죠.)
    지금 현재도 갑자기 강대국 힘을 다 뿌리칠 힘도 그럴 이유도 없어서 한 얘기입니다.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자기 힘만으로 사는 나라도 없구요.
    누구 하나의 일방적 잘못으로 굴러가는 국제 관계도 아니지만
    그 와중에 우리 힘이 약한거 인정하면서 그 안에서 최대한 현명하게
    이익 챙기자는 원론적인 얘기입니다.
    마치 미국이 방해하는게 현 상황의 전부 인것처럼 들려서 댓글 달았는데
    제 오해였으면 죄송합니다.

    갑자기 게시판에 천안함이나 정치 관련 댓글을 왜 이리 길게 달일이 생겼나 했더니
    천안함 사건 1주년이군요.

  • 17. ,
    '11.3.26 1:37 AM (109.235.xxx.143)

    이건 뭐... 자기와 제 가족의 등골을 빼먹고 있는 놈들의 이익을 자기 것인양 착각하는 어리석은 것은 역사에 쎄고 쎄고 넘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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