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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토론 오늘 넘 맥빠지고 겉도는군요
전에 나왔던 김제동의 바톤을 이어받아 멀 좀 말하려는 거 같긴 하는데 감동도 찡한것도 흥분도 없어요..
백분토론이라 하면 깐죽거리고 밉긴해도 진중권, 전원책, 나경원, 유시민 등등 어쩃건 논객들이 나와서 끝장보는 토론을 해야하는데....영 재미가 없어요..
여간 김여진은 너무 겉돌아요,..
1. ...
'11.3.25 1:54 AM (119.64.xxx.151)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말 잘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느끼실까???
2. 그래도
'11.3.25 1:54 AM (110.35.xxx.223)배운데 이미지 관리도 해야죠.
투사를 기대한 건 아니시죠?3. ..
'11.3.25 1:55 AM (116.39.xxx.119)김여진씨가 제 마음을 대신 이야기해주네요
토론을 차분하게 이끄는 중심점이 된것 같은데요
김여진씨의 이야기에 100% 동감하고..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4. 매리야~
'11.3.25 1:55 AM (118.36.xxx.178)100분토론이 100분 반상회로 바뀐 지 오래되었어요. ㅋ
오늘만 그런 게 아님.5. 그지패밀리
'11.3.25 1:57 AM (58.228.xxx.175)ㅋㅋㅋ 반상회 느낌이 많이 나네요..전 이제 자야함..
6. 흠
'11.3.25 1:59 AM (124.55.xxx.133)꼭 투사를 기대하기보담 맥빠지게 얘길하니 그렇죠.,..
전원책변호사와 진중권씨가 그나마 백토 분위기를 살리고 있는거죠...나머진 다 패스하고 싶어요7. //
'11.3.25 1:59 AM (49.60.xxx.244)400회가 그리워요 ㅠㅠ
8. 흠
'11.3.25 2:05 AM (124.55.xxx.133)전원책변호사가 그래도 젤 멋져요,,,가끔 허걱 하는 소릴 하시지만 그래도 그 밑바닥에 법과 인간과 원칙을 사랑하는 일관됨이 느껴져서 그래도 들을 만해요
9. ㅇ
'11.3.25 2:14 AM (121.130.xxx.130)저는 진심 공감하면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요; 오늘 첨봤는데 이쁘네요...골빈배우들보다 훨이뻐요
10. //
'11.3.25 2:21 AM (49.60.xxx.244)전원책 전쟁 옹호론자 아닌가요? 인간을 사랑하다니요?! 흠님 착각하신듯
11. ㅇ
'11.3.25 2:45 AM (121.130.xxx.130)아까 전원책씨가 이번정부 대북정책 비난하지 않았었나요? 국민들 불안하게 했다고;
12. 전원책씨...
'11.3.25 3:12 AM (211.234.xxx.68)좌뇌에 45%는 "북한남침 예고없다. 자나깨나 총력안보"이고 우뇌45%는 "힘에는 힘으로 도발하면 때려잡자"이신 분이시죠...
그래도 나머지 10%는 그나마 진정한 보수에 대한 철학은 있는 분인듯 합니다.
근데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내면 저렇게 반공정신이 투철(?)할까요? 아님 보수철학은 반공의식을 받쳐주기위한 코스프레?
여튼.... 미스테리하신 분입니다.13. ,,
'11.3.25 9:23 AM (175.117.xxx.138)저는 김여진 좋던데요,,진흙속의 장미,,그런 기분 느꼈어요,
인류의 미래는 문명의 계속적인 발전이 아니다. 인간으로 돌아가서 인간답게 사는 그런
세상을 꿈꾸는 사람,,동감했어요,14. 암요
'11.3.25 9:35 AM (222.107.xxx.181)예술가가 꿈을 꾸지 않으면 누가 꿈을 꾸나요
보지는 않았지만 원글님이 느끼신 그대로도
김여진씨가 잘했을거라 짐작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