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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대한 역차별..
아들만 둘이예요.
딸이 너무 낳고 싶었지만 아..신은 제게 아들만 둘을 주시더군요.
지금 우리 아들 둘 너무 예뻐요.
둘이서 서로 챙기면서 노는 거 보면, 둘째도 아들이길 잘~했다 싶어요.
아들 키우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 엉뚱함, 단순함, 고지식함이란..ㅎㅎ
큰아들, 학교 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2주인데,
어디서 배웠는지 벌써 신발주머니를 들고 한발로 차고 다니더군요.
그러면 뭐해요.
하교시간에 엄마가 조금 늦었다고 얼굴이 시뻘개져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걸어오더라구요..
아들아~ 하고 이름불렀더니 쳐다보지도 않고 멈추어서는
화단을 보며 얼른 눈물도 훔치고, 괜~히 나뭇잎을 만지작만지작~
얼른 뛰어가서, 울었어? 왜 울었어? 하고 물었더니,
아니, 안울었어. 하품한거라니까...하는 녀석!
아직 말도 못하는 작은녀석, 한참 티브이보며 춤추고 있길래,
작은아들아, 엄마 추워~하며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투정을 좀 부렸더니,
춤추다 말고 어? 엄마가 왜이러지? 하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카펫을 가져다 1센티 정도 저에게 덮어주고 토닥이더니 다시 가서 춤추네요.
감동받았어요. ㅎㅎ 아직 어버버 말도 못하는 녀석인데..ㅎㅎ
그런데 아들둘 엄마는 가~끔 역차별을 느껴요.
아까도 어떤 엄마가 딸이라서 다행이다..이런 얘기 하시던데(지금은 글이 없어요)
그런 얘기들, 쉽게 하시더라구요.
딸가진 엄마들 앞에서는 혹시라도 상처받을까봐(아들을 원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데
아들가진 엄마들 앞에서는 그런게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 이윤성 홍지호(맞나요?) 부부가 나왔을때도
홍지호, 웃으며 말하더군요. 아들 필요 없는 것 같애..딸이 좋은것 같아요..
홍지호가 반대로 말했으면 정말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되었겠죠? ㅎㅎ
저라고 이쁜 딸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
하지만 제겐 우리 이쁜 두 아들이 왔고, 우리 애들이 너무 예뻐요.
그런데 딸이 좋아~라는 것은 또 한편으로는 아들은 별로야~라는 이야기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아,
아니면 아들도 좋긴 한데, 그래도 딸이 더 좋아~라는 이야기처럼 들려
가끔은 좀, 기분이 그래요. ㅎㅎ
1. 그지패밀리
'11.3.25 12:49 AM (58.228.xxx.175)두명이나 있네요..딸하나 있는 저는 딸이나 아들이나 두명있는사람보다가 저보면 또 비참해져요.다들 자기가 가진것이 항상 모자르게 느껴지는법이죠
2. ..
'11.3.25 12:51 AM (116.39.xxx.119)전 제일 웃긴게 아들 없는 사람들이 묻지도 않았는데..남들은 신경도 안 쓰는데 아들 필요 없는것 같애, 딸이 좋은것 같아요....할때요
그냥 아들이던 딸이던 다 자식이잖아요. 그리고 내자식은 다 귀하고 이쁜건데 꼭 아들,딸로 나누고 한쪽을 비하해대는걸 보면 자신의 컴플렉스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멍청이 같아요3. 에구~
'11.3.25 12:53 AM (218.37.xxx.67)아들 딸 골고루 하나씩 있는 내가 젤 상팔자로세~~~~~
4. 딸2아빠
'11.3.25 12:55 AM (121.66.xxx.141)..님 진짜 딸이 더 좋기 때문에 딸자랑하는 겁니다.
그거 모르셨어요?
늙어서 병들면 아들은 멀찌감치 남보듯하고 딸은 다정다감 반찬도 싸오고 좋답니다.
노인들한테서 직접 들었어요.^^5. ...
'11.3.25 12:58 AM (125.180.xxx.16)윗님
딸도 딸나름이랍니다
아들보다 더 무심한 딸들도 많아요
아들 며느리는 의무감으로라도 하지요
딸2아빠님은 부모님께 잘하고 사시지요?~ㅎㅎㅎ6. 베이커리
'11.3.25 12:58 AM (180.68.xxx.146)저는 제일 상팔자가...아들둘 딸둘이라 생각해요. ㅎㅎ
근데, 아들둘 딸둘인 제 친구를 보면(친구 형제가 그래요)
말썽 안부리는 자식들 둔 사람이 제일 상팔자더라구요. ㅎㅎ7. ..
'11.3.25 12:58 AM (116.39.xxx.119)딸2아빠님..ㅎㅎ 묻지도 않는데 본인이 더 거품무는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같은 자식을 아들,딸로 나눠서 비하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들 아니면 딸을 기르고 있는데 아들은 남보듯 한다는 댓글을 쓰면 아들 키우는 사람들은 상처받는거예요.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던거예요8. ㅁㄴ
'11.3.25 12:58 AM (121.130.xxx.42)그게 뿌리 깊은 남아선호사상 때문이예요.
한 3~40년 흘러 완전 세대교체가 되야
딸이 더 좋다는 말도 그래도 아들이 있어야 든든하다는 말도
아예 없어질 듯 합니다.
그게 그냥 하는 말이어도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게
아직은 우리들이 촌스럽다는 증거죠.9. ...
'11.3.25 12:59 AM (119.64.xxx.151)자식을 노후대비용으로 키우는 것도 아닌데 늙어서 병들었을 때를 생각해서
딸이 좋네, 아들이 좋네 하는 거 웃기지 않나요?
그냥 아들, 딸 구별말고 인격적으로 잘 키우면 됩니다.
아들이라고 다 남같고, 딸이라고 다 살가운 거 절대 아니거든요~10. 근데...
'11.3.25 1:00 AM (218.37.xxx.67)늙어서 병들면 멀찌감치 남보듯하는 아들들이 대부분 경제적 책임진답니다
능력없는 딸들은 다정다감 반찬만 싸오지만요11. 윗님
'11.3.25 1:01 AM (119.70.xxx.162)댓글 참..대단하십니다.
12. 그지패밀리
'11.3.25 1:01 AM (58.228.xxx.175)어쩄든 잘키우면 되는일 아닙니까? ㅎㅎㅎㅎ 우리딸은 아직까지는 저랑 같이 산다고 하니깐..신랑될 사람 잘 물어와라 그러고 있네요..ㅋㅋㅋㅋ
13. 딸2아빠
'11.3.25 1:02 AM (121.66.xxx.141)요즘 초등학교 남녀 성비가 어떤지 아세요?
여자 12명에 남자 15명...
정말 심각합니다.
어중이 남자는 한국여자와 결혼하기도 힘들고 노총각으로 속썩이다가...
그나마 베트남 여자하고 결혼하면 다행이구요...14. 허허
'11.3.25 1:02 AM (124.55.xxx.133)위의 딸 2아빠,,,정말 그야말로 열폭이신거 같아요..
아들 딸을 뭐하러 나누나요,,,그냥 자식이니 좋은거죠....정말 이런 분 보면 한숨이 나오네요15. 아들딸
'11.3.25 1:03 AM (119.70.xxx.162)골고루 있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또 이런 말을 하죠.
동성이 좋은데..
제 생각에는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라고 하면
이건 또 불임인 부부에게 욕을 하는 것이고..
암튼 남의 자식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자 자기일에나 신경쓰시길16. 베이커리
'11.3.25 1:04 AM (180.68.xxx.146)아..딸2아빠님, 그걸보니 우리 어머니 말씀이 생각이 나서..ㅎㅎ
저도 그런 얘기 하거든요, 엄니, 우리 아들들 나중에 장가 못가면 어째요?
우리 어머니 말씀, 괜찮다, 잘난 애들은 여럿 쫓아다녀 고생할테니 잘 고르는 거나 걱정해라..ㅎ
그렇게 잘 키워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ㅎㅎ17. 근데
'11.3.25 1:08 AM (119.70.xxx.162)제목도 좀 웃겨요.
우리나라 정서상 여자가 차별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별거 아닌 것가지고 역차별이니 뭐니..18. ...
'11.3.25 1:09 AM (122.32.xxx.4)저도 딸있지만, 딸2아빠님, 열폭보여요.
자기 자식이라 이쁘고 사랑스럽지, 성별이 무슨 상관인가요?
아들도 딸도 효자(녀)는 다 나름이고요...
자식은 그냥 내 자식으로 이쁘고///
자식있는 분들 그 이쁜 자식에게 기대지 않게 (퍼줄 수 있음 더 좋고?)우리 노후대책이나 잘 합시다!!!19. 딸2아빠
'11.3.25 1:11 AM (121.66.xxx.141)http://blog.naver.com/inter20100?Redirect=Log&logNo=30092819474
남아선호사상 드디어 사라지다. 출생성비통계자료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90년 초반아기들... 지금 대학생된 아이들이 결혼할때쯤인
10년뒤에 신부부족이 더욱 심각해집니다.
결론은 아들딸 구별말고 낳는대로 낳아 잘기르자.^^20. 역차별은
'11.3.25 1:12 AM (59.6.xxx.22)좀 오버네요
21. 아들딸님
'11.3.25 1:13 AM (112.148.xxx.21)너무 쉬크하세요. ㅋㅋ
기냥 할말 없게 만드시네
전 딸 둘인데 아들 있음 좋겠어요 딸과는 다른 매력 느껴보고파요 ㅎㅎ
그런데 또 웃긴게 아들은그냥 하나면 족하다는 느낌...
이건 또 뭘까나... 흠...22. 맞아요
'11.3.25 1:13 AM (119.70.xxx.162)역차별은 완전 오버죠.
예전 같으면 아들 둘이라 좋겠네..라고 들을 수 있었을 텐데
그걸 못 들어서 슬프신가 보네요..세상이 변했다는 증거고
대세인 것을..걍 아둘 둘!이나 가진 분으로서 너그럽게 생각하심 될 걸23. 글구
'11.3.25 1:15 AM (112.148.xxx.21)역차별까지는 쫌... 심하게 오바..아닌가요?
결국 지자식 욕하면 기분 나쁜거 아니겠어요?
말들 조심 합시다.24. .
'11.3.25 1:33 AM (59.0.xxx.75)딸 아빠 열폭하시느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쩌 라구요25. 딸2아빠
'11.3.25 1:46 AM (125.208.xxx.56)저는 열폭이 아니라 자폭입니다.
자신감 폭발~~~!!!26. ..
'11.3.25 1:50 AM (116.39.xxx.119)딸2아빠님..난독증이신가보다..답답하다..
27. ...
'11.3.25 1:53 AM (119.64.xxx.151)딸2아빠님이 우리나라의 심각한 남녀성비불균형 현상에 대해 걱정을 한 나머지
딸 둘을 낳기로 결심해서 낳았다면 님의 자폭 발언 믿어드리겠습니다. ㅋㅋㅋ28. 헉
'11.3.25 2:01 AM (124.55.xxx.133)딸둘 아빠,,,나중에 제법 사위잡겠군요...아마 그집으로 아들 보내고픈 집 없을거 같네요..
앞으로 그집 아빠부터 보고 결혼하라 얘기해얄듯...29. 근데
'11.3.25 2:05 AM (211.234.xxx.36)성 비불균형 정말 심각하던데요;;;
이런상태로는 집값이 비싸도 남자쪽에서 집사와야하는 분위기가 쉽게 사라질까 싶어요
저출산에 여자의 출산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구요 덕분에 저도 육아휴직중30. 흠..
'11.3.25 2:30 AM (125.128.xxx.80)아직 미혼입니다. 남자가 꼭 집해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부모님께 부담드리지 않기위해서 둘이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아들딸 구별말고 많이 낳아서 시끌벅적한 가정을 꾸리고 싶네용~ㅎㅎ 저희아빠가 피난 오셔서 형제들이 없어서 제 아이들은 형제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31. 매리야~
'11.3.25 2:39 AM (118.36.xxx.178)성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딸이 더 좋다, 아들이 더 좋다...가 아니라
부모 자식간의 사이가 서로 좋아야 되는 거 아닐까요.
너무 바라지도...너무 기대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부모도 자식도.32. ..
'11.3.25 8:38 AM (61.79.xxx.71)원글님 말씀 공감해요~
그래도 한국 사회는 아직 남아선호예요~
그러니 서로 이해하고 자기 처지 만족하고 살면 되겠죠.33. 그저
'11.3.25 8:48 AM (203.241.xxx.40)딸딸이건 아들아들이건 딸아들이건 무자식이건 그저 속썩이는 넘만 없으면 됩니다.
34. 저위에
'11.3.25 9:02 AM (61.101.xxx.62)딸 2아빠님
딸이 정말 예뻐서 자랑하실수 있죠. 그럼 아들둔 부모는요. 그 사람들도 아들이 정말 예뻐서 자랑하는 겁니다. 근데 님 앞에서 딸필요 없더라 아들이 최고다 그러면 아들 선호 사상 가진 부모라고 생각하고 왜 저래 그러실거 잖아요.
님 같은 분들때문에 원글님이 이런 글도 쓰는 겁니다.
자기 딸들은 진짜 너무 예뻐서 예쁘다고 하는게 당연하고 , 남의 아들은 안 예쁜데도 아들이라서 예쁘다고 하는 줄 아는 지 멋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요.35. ..
'11.3.25 9:06 AM (121.181.xxx.155)그러게요..제 친구가 아들을 원했는데 딸을 낳았거든요..키우면서 계속 딸자랑 열심히 하는데 저는 열심히 들어주구요...내가 웃으면서 그래 넌 딸 있어서 좋겠다..라고 하니..어머 미안해 넌 딸 없는데 ..오호호~ 그러는겁니다...내가 반대로 아들자랑해놓고 어머 미안해 넌 아들없는데..오호호 하면 완전 재수없지 않슴?
사실 아들 있는 엄마들은 딸 있는 사람들이 딸 자랑해도 별로 재수 없진 않아요..그냥 속으로 웃죠..너 괜한 자격지심 있구나 싶어요..오히려..그렇지 않다면 그냥 내자식으로 자랑하면 되지 꼭 딸이라서 아들보다 낫다라고 단서를 붙일 필요가 없을텐데요.36. 음..?
'11.3.25 9:06 AM (175.213.xxx.203)우리애 초등반에는 남13, 여13 똑같은데욤,,,?
그리고 결국엔 그리 소중한 딸들과 결혼할 남자도 누군가의 귀한아들일테죠
애들은 다 소중한겁니다.
부모의 성향과 코드가 맞는 자식이 있고 아닌자식이 있는것 뿐이지,
딱 둘로 나눠서 아들,딸로 구분짓기는 좀 어려운듯해요
저도 아들한명 키우지만 처음보는 사람마다 "이런 아들있으면 딸 필요없겠네요"라고 하더군요
딸은 안키워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애교있고 살갑고 뭐 그런걸 말하는건지..
그리고 남의자식 두고 입찬소리 하는것 아니라는 옛말이 맞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다~ 귀하고 소중합니다..37. 쩝..
'11.3.25 9:28 AM (110.10.xxx.73)딸2아빠님,딸이 노후병환대비용입니까
듣는딸 기분 별롭니다.38. 아들이
'11.3.25 10:03 AM (125.135.xxx.39)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대접받고 아들이 딸보다 대접받고 살아요...
여기서 부자나 힘있는 자가 앓는 소리 하면 난리나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근데..남녀차별의 주도자는 여자인 아들의 엄마예요..
정작 남자들보다 더 엄격한 잦대를 여자애들에게 들이대죠..
특히 하는 일 없이 남편덕으로 사는 여자일수록 더 심하다는...39. 윗님
'11.3.25 10:17 AM (61.101.xxx.62)특히 하는 일 없이 남편덕으로 사는 여자일수록 더 심하다는...
이런 말을 한다는 자체가 진짜 여자이면서 여자를 깎아내리는생각을 뼈속까지 가진 사람들이 쓰는 말이죠.
돈을 벌지않는 것은 곧 노는 것이다. 할일이 없는것이다. 이런 생각가지 사람들.
설마 이런 생각을 가진 여자가 다른 아들엄마한테 아들 엄마가 여자애들에게 엄격한 잣대들이대고, 또 아들을 딸보다 대접한다 이런 소리를 한다? 진짜 놀고 있네요.
모순도 이런 모순이,,,,40. 참,,,
'11.3.25 10:49 AM (183.99.xxx.254)솔직히 이런글 들 불편합니다.
아들이건 딸이건 다 내자식인데 남의 말에 흔들릴 필요도 없고
원한다고 원하는대로 주시는것도 아닌데...
그저 자기 자식들 바르게 키우면 되지요...41. 상팔자
'11.3.25 10:52 AM (218.147.xxx.162)아들도 아들 나름, 딸도 딸 나름이지요.
그런데 요즘 자식들도 모두 이기적으로 변해가네요.
자기한테 잘해주면 하하, 호호, 받을게 없고 귀찮으면 모른척.42. ....
'11.3.25 12:28 PM (166.104.xxx.166)내 자식이면 다 이쁜거 아니겠어요?
아들이건, 딸이건 뭐가 중요해요?
자식을 노후대비용으로 낳는것도 아니고....
만약 부모님들이 본인들은 노후대비용으로 낳았다, 부모님 모셔라~라고 하면
다들 싫어하실꺼잖아요.
그냥 자식은 자식일뿐이고,..
아들이건, 딸이건 다 이쁜 내새끼죠.
역차별이고, 차별이고 논하는 거 자체가 이상한것 같아요.43. ㄴ
'11.3.25 2:15 PM (124.61.xxx.70)요즘은 딸가진 죄인이라는 말 잘 안쓰죠?
전 그나마도 다행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