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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이거 임신증상일까요?

조회수 : 7,814
작성일 : 2011-03-25 00:17:56
가임기때 질외사정을 했는데요.
제가 생리가 상당히 규칙적인데 지금 4일째인데 안해요.
그런데 아랫배가 생리하기 하루 전처럼 뻐근하고 콕 찌르기도 하는데요
이건 막 움직이면 그렇고 가만히 누워있음 아무렇지 않구요.

그리고 요즘 쌀쌀하긴 하지만.
으슬으슬 한기 드는 것 처럼 추웠구요.
목욕탕 탕내에 10분동안 들어가 있어도 여전히 추웠어요.
그리고 어제는 곱창을 먹으러 갔는데
나오자마자 양념냄새가 먼저 맡아지는게 아니라
돼지 군내가 먼저 확 맡아지고..
목욕탕에서도 평상시보다 냄새에 정확히 더 민감해진다고 해야하나.......암튼....

이것 말고 특별히 증상은 없는데..
제 배란일이 3월 9일 전후였거든요...
아마 임신이 됐다면 2주즘 됐을텐데...............
이거 임신증상 맞을까요?
IP : 111.65.xxx.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5 12:19 AM (211.110.xxx.118)

    배란일이 3월9일이면 지금 임신이라면 임신 4주네요... 테스트기 해보면 나오니까 해보세요

  • 2. ..
    '11.3.25 12:20 AM (59.9.xxx.179)

    ..임테기 사서 해 보시거나 아니면 병원에 가셔서 혈액검사 해 보세요.

    질외사정이라고 해도 임신 가능합니다.

  • 3. 매리야~
    '11.3.25 12:20 AM (118.36.xxx.178)

    테스트기 해 보세요.
    괜히 임신이면 어쩌나..싶어서 더 예민해져서
    임신증상처럼 몸이 반응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4. ...
    '11.3.25 12:20 AM (116.37.xxx.58)

    아흑... 쉽게 단언할건 아니지만 제가 아이가졌을때의 증상과 비슷하네요... 키트사다가 함 해보세요...

  • 5. 둥둥
    '11.3.25 12:31 AM (175.117.xxx.19)

    으.... 임신했을때 어찌나 냄세에 민감해지던지..
    빨리 테스트해 보세요.

  • 6. .
    '11.3.25 12:34 AM (211.176.xxx.147)

    대상포진일때 그런 증상이 있기도 했는데 돼지 군내에서 임신이신 듯... 질외사정으로 피임이 불가능 하거늘 왜 그러셨어요. 여러모로 경황없으 실 듯 하네요.

  • 7. .
    '11.3.25 12:35 AM (180.231.xxx.226)

    첫째 둘째 임신 했을때 그랬어요 추위 별로 안타는데 몸살 초기 처럼 춥고 좋아하는 삼겹살 먹으러 갔는데 돼지 누린내 확 나고 유두가 민감해 져서 살짝 스쳐도 아프고 그랬었어요 임신키트 구입해서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 8. 그지패밀리
    '11.3.25 12:35 AM (58.228.xxx.175)

    돼지냄새 민감한거 보니 임신 가능성 농후하네요..원래 냄새 안민감했다면 더더욱.테스트기 사서 꼭 해보세요.

  • 9. d
    '11.3.25 12:37 AM (121.130.xxx.130)

    질외사정은 피임법이 아닙니다.

  • 10. 맞아요
    '11.3.25 12:45 AM (175.206.xxx.120)

    임신하면 냄새에 무척 민감해지고
    저도 몸살기 처럼 몸이 으슬으슬하고 그랬어요...테스트기 사서 해보세요.
    아침에 해보시면 거의 결과가 정확하더라구요...

  • 11. 저는
    '11.3.25 12:51 AM (116.32.xxx.230)

    저는 임신했을때 다른것보다 가슴이 팽팽해지더라구요.
    커졌다는 느낌.
    테스트기 한번 해보세요.

  • 12. ㅌㅊㅎ
    '11.3.25 12:59 AM (116.45.xxx.9)

    저같은 경우에는 무척 정확하다가 심리적인 요인으로 늦어질때가 있긴 했어요. 아무튼 임신
    테스트기가 제일 정확할것 같아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 13.
    '11.3.25 1:21 AM (96.3.xxx.146)

    생리예정일 4일 지나셨다면 4주 지나 5주 가까워지는 시기예요.
    임테기 하루빨리 해보세요.
    임신증상은 사실 믿을게 못되는것 같아요.
    저는 임신 기다리는데 임신 증상 다 있었는데도 비임신이었답니다.

  • 14. ..
    '11.3.25 1:38 AM (119.70.xxx.148)

    테스트기해보면 속시원할것을요..

    임신증상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저도 임신 미루는 중일때는 그렇게 생리전에 몸도 무겁고 컨디션안좋고
    냄새에도 민감했는데도 다 임신아니었는데

    진짜 임신일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 15. -_-
    '11.3.25 2:02 AM (175.197.xxx.2)

    사용하신 방법은 피임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남성의 정자는 엔딩으로 가기 전에도 계속 나옵니다.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 사서 사용해 보세요.
    아침 첫소변으로 하시면 됩니다.

  • 16. 밥상
    '11.3.25 2:20 AM (125.128.xxx.80)

    요즘은 테스트기가 더욱 좋아져서 2주후엔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 17. 테스트 해보세요..
    '11.3.25 6:43 AM (210.121.xxx.149)

    생리 예정일 지나면 나옵니다..
    해보세요..
    임신증상이긴한데..
    저는 생리무렵에도 약간의 임신증상이 있습니다..

  • 18. ....
    '11.3.25 8:14 AM (118.220.xxx.37)

    4주쯤이면 모를 수도 있지 않나요?
    저 첫애 가졌을 때 4주 때부터 스스로 임신 확신(?)해서 테스트기로 했었는데
    계속 임신 아닌 걸로 나오다가 6주 때부터인가 임신으로 나왔어요. 병원 갔더니 6주 맞다 하고...
    윗님 말씀처럼 아침 첫소변으로 해야 정확하구요...

    지금 임신이냐 아니냐 불안해 하지 마시고 당장 병원 달려가서 의사와 상의하세요
    시약은 병원에서도 동일한 거 쓸 것 같아 확신을 못하겠고
    초음파라도 해서 아기집이라도 확인한다면(아기집이 보일지 모르겠어요 보인다면 작겠지만...)
    빨리 대책을 강구해야 하니까요...

    사귀시는 분과 결혼하실 사이라면 상관없지만
    만약 아니시라면....
    임신 한달인가 그 때 까지는 중절수술 않고 약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학부 때 가족간호 시간에 얼핏 들어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다량으로 약 복용해서 착상이 안 되게끔 해서 유산을 유도하는 그런 원리였던 것 같아요.
    마음대로 드시면 안돼고 복량을 정확히 알아야 하니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물론 몸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고 했어요. 하지만 수술보다는 낫잖아요.

  • 19. .....
    '11.3.25 8:46 AM (115.143.xxx.19)

    어쩌나...완전 임신증상이네요.
    특히 정확한 분이 생리일이 4일 지났으면..테스트하면 알지만..임신일거 같아요.,

  • 20. ....
    '11.3.25 9:06 AM (58.239.xxx.75)

    결과 보고 해주세요...;;;

    저도 글만 봐선.. 임신 같으네요...

  • 21. -
    '11.3.25 9:09 AM (98.227.xxx.52)

    얼마전에 임신 6주된 지인이 원치않은 임신을 해서 약을 복용한 뒤 자연유산 시켰어요.
    임신 9주 미만이면 중절수술 하지 않고 먹는 약으로도 유산을 할 순 있어요.
    결혼하실 것이 아니라면 어서 병원부터 가시고 이제부터 피임 확실히 하세요.

  • 22. 임신증상
    '11.3.25 9:45 AM (211.36.xxx.130)

    증상 그대로는 임신 증상 맞네요... 아니면, 할 때 되서 안 하니까.. 마음이 심란해서 상상 되는 걸 수도 있고요.

    그런데.. 질외사정은 피임법이 아닌데, 그것도 가임기간에라뇨....
    기혼인 저희 부부도 하지 않는 피임법이라니..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저는 아이 하나만 키울꺼라...가임기간에는 남편 옆에도 못 오게 해서 원성 산단 말예요.

  • 23. ..
    '11.3.25 9:50 AM (211.44.xxx.50)

    미혼이라고 하시고, 또 질외사정을 하셨다는 걸로 봐서
    피임을 하실 마음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제발제발 피임 제대로 좀 하세요.
    가끔 여기 미혼이신 분들 임신 걱정하면서 자기는 피임하느라 했다고 하면서
    날짜 맞춰서 관계했다느니, 질외사정 했다고 하느니 하시는데
    솔직히 어쩜 그렇게들 자기 몸에 무관심하고 무지할 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가임기 여성은 1년 365일이 말 그대로 가임기입니다.
    이론적으로야 날짜만 피하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 생리 직후의 관계로도 임신 된분 심심찮게 보입니다.
    질외사정도 효과 없어요. 관계 도중에도 정액이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단 한방울만으로도 충분히 임신 가능하지 않겠어요?
    제발 남자분, 여자분 둘 다 이번 기회에 산부인과 가셔서 제대로 된 피임법 좀 배우시고, 즐길 때 즐기더라도 서로 책임감 좀 가지셨음 좋겠네요.
    어떤 식으로든 결과에 책임은 지실 거라 믿지만, 인생 계획이 온통 뒤바뀌는 큰 일이란 거 정말 모르시나요?

  • 24. 임신일수도아닐수도
    '11.3.25 7:40 PM (122.35.xxx.125)

    임신증상은 임신때마다 다르더라고요(저는 그랬음..)
    전 1-2년에 한번씩 주기가 확 틀어지기도 해서..님도 혹시 그런경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아침 첫소변으로 테스트 해보시고...
    (한줄이고 생리없다면 며칠뒤 다시해보세요..두줄이면 바로 병원..)
    생리 예정일 일주일 지나서도 소식없으면 두줄여부와 무관하게 병원가보세요...

    아..제발 성인이니 관계는 개인 생각에 따라 하더라도 피임은 제대로 합시다;;;

    질외사정은 피임법이 아닙니다;;;;
    남자가 흥분하면 나오는 액(쿠퍼액이라고 들은듯)에도 소량의 정자는 들어있습니다..
    콘돔도 필히 삽입전에 제대로 써야(공기가 들어가지않게 끼워야함) 합니다...

    기혼녀에게도 임신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옵니다..
    하물며 미혼이면...그 파장 엄청납니다...제발 좀 조심하자고요..

  • 25. /
    '11.3.25 11:16 PM (211.244.xxx.239)

    사람마다 완전 달라요.
    증상 믿지 마시고 테스트기 해보세요.
    애둘 낳았지만 전 임신증상이 전혀 없었어요.
    입덧도 없었고요.,

  • 26. 한숨
    '11.3.25 11:29 PM (124.80.xxx.222)

    미혼인데 가끔 자기가 임신을 했는지 않했는지 걱정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한숨 나와요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그렇게 무책임할까요? 제가 잘 아는 의사 선생님께 들었는데요 여자는 정말 1년 365일 다 임신가능하대요 한예로 전쟁때 남편이 하루만 집에 들어와도 절박함에 배란기가 아니어도 저절로 배란이 되고 임신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는군요 그리고 또 힘든게 임신이기도 하구요 아이를 간절히 원해도 않생기는 경우도 정말 허다하구요 . 원글님 남친과 그런 관계를 가질때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할지 확실히 이야기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원글님이라도 꼭 철저히 피임하세요 . 그리고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 요즘 중절수술도 잘 않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임신이면 아이에 대한 책임감 생각해보시구요 아니면 피임 좀더 철저히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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