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근데 살뺀다고 운동하면서 쵸콜렛같은거 절대절대 먹으면 안돼죠?ㅜㅜ

?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1-03-24 13:57:31
도저히 이넘의 달달한 간식의유혹을 떼버릴수가 없어요.

운동 시작한지 2주째인데
계속 밥먹고나면 꼭 커피에 쵸콜렛을 한주먹씩 먹어요..코스코 아몬드쵸콜렛...

그리곤 저녁에 헬스장가서 땀빼고..
그래도 운동을 하니 몸은 좀 덜 피곤하고 덜 힘든데
살빠지는 건 불가능하겠죠?

근데 이 달다구리의 유혹을 어찌 하면 좋을까요??
IP : 180.224.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4 1:59 PM (116.37.xxx.217)

    하루에 한가지만 정해서 딱 한조각, 한모금만 드세요
    안먹고 스트레스받으면 몸에서 안좋은 호르몬이 나온다네요
    운동하신후에 본인에게 주는 상으로 아주적은량만 딱 맛만보세요

  • 2. 다이어트 대세
    '11.3.24 1:59 PM (218.49.xxx.124)

    반식다이어트 ......... 뭐든 반만 먹으래잖아요..

  • 3. ?
    '11.3.24 2:03 PM (180.224.xxx.82)

    밥양을 줄이는건 하겠는데 간식은 정말 ,,,ㅠㅠ 자제가 넘 힘들어요.
    아이들도 모르게 남편도 모르게 숨겨놓고 혼자 먹어요 ..잉잉 ㅠㅠ
    딱님/ 말씀에 좀 힘이나네요.글쵸?넘 참다보면 더 안좋죠?
    히~ 조금씩 먹을께요...근데 한주먹은 많긴많다... 반주먹씩 먹을께요

  • 4. T
    '11.3.24 2:09 PM (59.6.xxx.67)

    괜찮아요~~ 라는 말을 듣고 싶으신거 같은데..
    저는 쓴소리 할래요.
    운동 힘들게 하고 살 안빠지면 너무 허무하잖아요.
    간식을 달다구리에서 다른걸로 바꾸세요.
    저는 주로 브로콜리나 토마토를 칼로리 약한 드레싱(요거트나 발사믹)으로 먹어요.
    혹 다디어트에 안좋은 간식이 땡길때면 걔들 칼로리표 봐요.
    헉. 내가 이과자 한봉지를 먹으면 트레이드밀 30분은 더 뛰어야 하구나.. 하면서요. ㅎㅎ

  • 5. ?
    '11.3.24 2:16 PM (180.224.xxx.82)

    흑....T님 넘해요...근데 이런 쓴소리가 사실 필요하긴 하지만...
    하지만 어떻게 쵸콜릿과 브로콜리를 바꾸나요...ㅠㅠ 도를 닦아야겠어요....
    암튼 감사해요^^;

  • 6. 다요뚜
    '11.3.24 2:17 PM (220.77.xxx.71)

    저도 운동하면서 반식...그리고 현미밥으로 바꾸고 나니...배가 허하진 않는데 안하던 군것질이 계속 하게 되더군요
    더군다나 자꾸 단 음식이요...(탄수화물과 당 중독인가봐요 ㅠㅠ)
    꿀꽈배기 꼭 한봉지는 먹구요... 트리쉬 초콜릿? 고거 한자리에 앉아서 5개 이상은 먹은듯
    그러다 결국 안되서 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서 이틀 먹었어욤...ㅠㅠ
    그렇게 저렇게 하다가 운동후 몸살을 아주 씨~~게 하고 나니 입맛이 똑 떨어졌어요
    (세상에 식욕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 식탐 많은 사람인데도 말이죠...)
    입맛은 돌아왔지만 그래도 양은 안늘리려고 지금도 무진장 애쓰고 있답니다.

    저도 배고플때나 입심심할때 오이,당근,토마토 이런거 먹으란 소리가 귀에 들려도 절대 안해지고 그런거 먹고 나면 오히려 더 신경질?나던 사람였어요 ㅎㅎ
    스스로 조절이 안되면 다른방법?을 살짝 써서라도 조절 하셔야 다요뚜 성공하실껍니다 ㅎㅎ
    아예 먹을 시간이 없게 바쁘시던가...ㅎㅎ

    우리 모두 다요뚜 성공해보아요 ㅎㅎㅎ

  • 7. ?
    '11.3.24 2:25 PM (180.224.xxx.82)

    에효..다요뚜님 맞아요 겁나게 바쁘면 먹을시간도 없어 절로 살빠지는데...
    정말 저는 물살이라 좀만 하면 샥 빠질듯하거든요...
    실제로 3년전에 재취업해서 간식먹을시간 없고 밥만 꼬박 먹었는데 6개월도 안돼서 5키로가
    쑥 빠지더라구요...
    얼마나 행복했던지...돈벌고 살도 빼고,,,
    근데 아이들땜에 다시 들어앉으니 늘어나는건 살과 식탐뿐...
    에효 누가 절 눈부릅뜨고 지켜보는 사람 있어주면 좋겠구만....
    다요뚜님 감사합니다.....
    정신차려볼께요 ^^

  • 8. 다요뚜
    '11.3.24 2:32 PM (220.77.xxx.71)

    물살이라...^^ 부러운데요? ㅎㅎㅎ
    전 근육질에 뼈까지 튼튼한 스탈이라 운동하는 곳에서도 살 빼기 참 힘들꺼라그러고
    제가 정말 흐늘거릴정도 빼빼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ㅋㅋ
    그리고 비만 클리닉 가서도 그렇게 상담하니까 거기서도 힘들꺼라고 고개를 내 젓더군요
    아마도 마른걸레 비틀어 짜는것처럼 힘들꺼라나?

    물살은 정말 식단조절하고 운동 제가 하는 강도로 이정도만 해도 쏘~~옥 빠질텐데...부럽습니다^^

    전 그래도 죽을힘?을 다해 빼보렵니다. 뭐 다른 분들도 다요뚜 죽을힘 다해 하는 사람들만이 성공하니까요 ㅎㅎ
    다요뚜 해서 이제 더워지는 여름 비키니에 도전해보아요!~^^

  • 9. 저는
    '11.3.24 2:34 PM (115.41.xxx.10)

    초코렛이고 뭐고 잘 먹어도 살이 빠지네요.

  • 10. ?
    '11.3.24 2:39 PM (180.224.xxx.82)

    ㅋㅋ다요뚜님 저는 비키니는 언강생심 꿈도 안꿔요 ...그저 예전 옷들을 그냥 입어만 볼수 있길 바랄뿐,,,암튼 저도 죽을힘다해 식탐을 억제하는것이 제일 필요한듯해요.근데....저는/님은 뭐임?
    완전 염장질 ㅡ,.ㅡ
    부러워 죽슴다,,깨꼬닥

  • 11. 전 유지기인데요
    '11.3.24 3:04 PM (122.42.xxx.21)

    믹스 커피 , 밀가루음식 특히 과자류 다~~ 먹으면서 했어요
    제가 나이 40넘었어도 군것질 마니아거든요
    근데요 조금씩 먹으니까 살은 빠지더라는거지요 ㅎㅎ
    운동도 물론 했구요 지금 유지기 5년차 접어들어요
    지금도 건빵 , 새우깡 등등 먹어요
    오늘 아침도 호두과자4개랑 치즈케익1/4조각 먹었어요
    ..........칼로리 조절하시지요
    .........대신 콩이랑 현미밥 ,채소류도 한끼정도는 꼭 먹습니당 ㅎㅎ

  • 12. ㅎㅎ
    '11.3.24 3:18 PM (115.41.xxx.10)

    저는이에요.
    염장질 아니고요.
    2주째 되셨으면 아무 효과 안 보여요.
    몇 달 지나면 이거 살 너무 빠지는거 아냐? 하실거에요.
    먹는 족족 살로 안가고 빠져요 ㅎㅎㅎ

  • 13. !
    '11.3.24 3:23 PM (180.224.xxx.82)

    와우~ 유지기님 같은 4학년인데 다드시면서 빠지신다니 넘 감사해서 눙물이...^^;;;
    아싸 힘난다!
    저는님..ㅋㅋ글쿤요
    몇달 지나 저도 그런 탄성지를날이 오기를 ..!!

  • 14. ..
    '11.3.24 3:33 PM (183.99.xxx.254)

    딱 한조각도 아니고 한주먹은??? 너무 하십니다^^
    운동 힘들게 하신 노력이 물거품으로...

  • 15. !
    '11.3.24 3:39 PM (180.224.xxx.82)

    ..님 ㅜㅜ
    두주먹까지도 먹다가 줄이는 중이랍니다 ㅎ~~

  • 16. 그냥.
    '11.3.24 6:23 PM (203.234.xxx.3)

    카카오 90% 초콜렛은 안될까요? 초콜렛이 살찌는 게 아니라 거기에 들어간 당분 때문에 살찌는 건데.. 카카오 90%로 바꾸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055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 아시는분 있나요 4 ?? 2011/03/24 371
630054 이화여대 딸 대학등록금은 세계1위, 그러나 대학 청소노동자 어머니들 처우는… 부조리 2011/03/24 420
630053 미용실에서 파마할 때 약에 따라 머리가 진짜 그 만큼 잘 나오나요? 1 미용실 2011/03/24 537
630052 근데 살뺀다고 운동하면서 쵸콜렛같은거 절대절대 먹으면 안돼죠?ㅜㅜ 16 ? 2011/03/24 1,593
630051 성격이 컴플렉슨데 이것도 고칠 수 있을까요? 3 고갱님 2011/03/24 399
630050 9살, 여아, 128cm에 33kg이면 병원 가봐야 할까요? 10 궁금이 2011/03/24 1,368
630049 휴대폰 가격 내달 최대 40% 인하 7 베리떼 2011/03/24 1,672
630048 초등1학년 엄마인데요... 7 힘들어요.... 2011/03/24 1,027
630047 인도요리 잘 아시는분!!^^ 강가와 달?~ 13 톡끼 2011/03/24 955
630046 “다리만 아픈 한강다리 카페 누가 오겠어요” 5 세우실 2011/03/24 740
630045 카시트는 몇 살까지 태우실건가요? 10 카시트 2011/03/24 907
630044 낼 간만에 아울렛 가보려고하는 마리오랑 김포중 어디로?? 2 알려주십쇼~.. 2011/03/24 286
630043 냥이를 데려왔는데, 구석에 숨어서 나오질 않아요 ㅠ.ㅠ 10 모모 2011/03/24 914
630042 연금보험들었나요? 11 putaㅐ 2011/03/24 1,475
630041 유럽여행 쇼핑할때에.. 카드와 현금.. 어디에 %를 더 둬야할까요? 7 여행경비지불.. 2011/03/24 787
630040 로열패밀리에서요 8 .. 2011/03/24 2,197
630039 분갈이 1 대략난감 2011/03/24 293
630038 헬스할때 근력운동후 유산소운동하고.. 그담에 뭘하나요? 20 ? 2011/03/24 1,531
630037 mbc <나는 가수다> 지금 폐지 여부 회의중이라네요. 49 ㅉㅉ 2011/03/24 2,890
630036 덕산스파캐슬주변 펜션 소개좀 해주세요 덕산 2011/03/24 221
630035 이정도 형편에 이 정도 아이를 사교육시키시겠어요? 12 고민중 2011/03/24 1,708
630034 다가구주택에 수도요금이 넘 비싸요.ㅠ.ㅠ 36 맞벌이 2011/03/24 4,267
630033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 10 .. 2011/03/24 690
630032 [펌글] 식약청.. 일본 식품 안전성 일본에 위임 18 뭐하는 짓인.. 2011/03/24 816
630031 입이 부어올랐어요.. 1 부작용인지... 2011/03/24 194
630030 dvd 플레이어 추천 해주세요. 1 추천부탁 2011/03/24 192
630029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생활기록부에 등재 할 수 있나요? 5 한국사 2011/03/24 703
630028 요즘들어 주변사람들이 아이에 대한 압박이 심해요.. 짜증 5 아이 2011/03/24 757
630027 4인 가족 이상인 분들 아기 어린경우 가족이 어떻게 주무시나요? 6 2011/03/24 555
630026 sk브로드밴드 인터넷전화기 2 전화기 2011/03/24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