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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이상인 분들 아기 어린경우 가족이 어떻게 주무시나요?
애들 따로 재우는건 보통 몇 살이 적당한가요?
1. 붕어눈
'11.3.24 1:37 PM (121.148.xxx.87)우리집,초5때까지 같이 전부 거실에서 함께 잤습니다.
지금도 어른 들어가서 자라는 소리 안하면 내 옆에서 잔다고 난리입니다.2. ..
'11.3.24 1:38 PM (111.118.xxx.172)저도 둘째가 두돌되어가는데요 한달전까지 온가족이 같이잤구요 더블_싱글침대붙여서 더블에서 큰애랑 아빠랑 싱글에서 저랑 둘째랑
지금은 큰애는 싱글에서 혼자자고 그방 바닥에서 둘째재우고 제가 안방으로 건너갔다가 새벽에 둘째가 깨면 다시가서 재워요...그리고 아침에 그방에서 깨더라구요^^;;3. 가족모두
'11.3.24 1:43 PM (112.154.xxx.111)저희도 아이들이 스스로 방을 뺄때까지 같이 안방에서 잤어요. 아이들이 크면 스스로 따로 잔다 하더군요. 아이들도 그래서인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대인관계도 좋고 공부도 잘 하고..
4. monica
'11.3.24 1:51 PM (222.107.xxx.196)바닥에 이불깔고 엄마,아빠, 아이 모두 같이 주무세요 때되면 자기 스스로 혼자 잔다고 합니다. 저희 아인 5학년 인데 아주 가끔은 엄마랑 같이 잔다고 투정(?) 부리기도 해요 그럼 아이방에서 같이 잡니다.(아이 재우고 안방가서 잘때도 있어요)
5. 추억
'11.3.24 1:53 PM (218.155.xxx.136)저희도 넷이서 한방에서 잤어요. 둘째랑 저랑 침대에서, 아빠랑 큰애랑 바닥에 이불깔고.....
잘자 인사하려면 하하호호 1~20분씩 걸렸던 기억이 나요.
첫째, 둘째가 함께 분가 가능할때까지 그랬던 것 같아요.
어느날부터 좁다고 이제 둘이 따로 자겠다고 하더군요.
큰 애가 고등학생인데 생각해보면 그때가 넘 즐거웠고, 다시는 그럴 수도 없고...
한동안이라도 가족이 함께 자는 추억 강추합니다.6. 별사탕
'11.3.25 10:26 AM (110.15.xxx.248)저는 침대 매트리스 내려놓고
그 옆에 프레임(통판이라서)에 이불 깔아서 요로 썼어요
그렇게 하면 높이가 두개가 똑 같아져서 안방 전체가 잠자리가 되었어요
뒹굴뒹굴 굴러도 전혀 문제 없구요...
오줌 쌀 가능성 있을 때는 이불 쪽에 눕혀서 재웠어요
(이불을 버리는게 낫지..ㅎㅎ)
퀸사이즈 침대 두 개에 네 식구가 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