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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요리 잘 아시는분!!^^ 강가와 달?~
인도요리집을 찾고 있는데요^^
장소는 압구정, 신사동쪽으루다가..
검색해보니까
고쪽에 나마스떼, 달, 그리고 강가 라는 곳이 검색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혹시 다 가보셨던 분~~ 어디가 제일 괜찮을까요?!
가격 상관없이 맛있고 좋은 곳이면 다들 좋아하실 거 같은데..헤헤
인도음식 맛있지여..히히... 매콤매콤..
인도음식점중 제일 유명하고 좋은 곳을 추천 부탁드려요!! ^^
1. 강가..
'11.3.24 1:53 PM (118.46.xxx.17)압구정쪽은 가본적 없지만 여의도에 있는 "강가"맛있었요. ㅎㅎ
2. ..
'11.3.24 1:55 PM (14.35.xxx.65)저도 여의도 강가 좋아해요
임신중에는 부산에서 살아서...
2번 갔었는데... 여의도랑 맛이 약간 달랐던 것 같아요
여의도가 그립더라구요3. 개인의
'11.3.24 2:02 PM (14.52.xxx.162)취향이지만,,여러분이 가신다면 제일 무난한 강가가 좋아요,
한국화되서 무리없이 받아들이실수 있네요,
압구정 현대 건너편이라 교통도 좋고 발레도 해주고요,밥도 메뉴에 있어요,4. ^^
'11.3.24 2:06 PM (211.41.xxx.122)전 강가랑 달 모두 가봤는데... 강가 추천이요..
강가는 10년이상 다닌 곳이라 워낙 정이 가기도 하고...
몇 달에 한번씩은 갑자기 아 강가 먹고 싶다 (강가 카레와 난을 먹고 싶다는 거죠) 생각이 들게하는 중독성이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아, 먹고 싶네요...5. 이태원
'11.3.24 2:24 PM (183.109.xxx.143)해밀톤 호텔 아쇼카
인도요리 부페 검색해보세요6. ...
'11.3.24 2:25 PM (121.129.xxx.98)강가의 난브래드는 질이 좀 떨어져요.
그래도 반달루 카레는 여기 것이 가장 맛있어요.7. .
'11.3.24 2:35 PM (124.49.xxx.214)강가 추천이요.
남편이 팀 회식으로 가 보더니 맛있다며 애들과 저도 데려가는 바람에 종종 가게 됐지요.
저는 삼성동인가 역삼동 쪽 자주 갔고 압구정 강가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역삼동도 지하 주차장 있고요.
강가 건물 지하 1층엔 사월의 보리밥도 있어요. 주차장 있어서 주차써비스 해 주고요.8. ..
'11.3.24 2:58 PM (210.121.xxx.149)강가가 인도의 향이 별로 안나서 개인적으로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가신다면 강가가 무난할거 같아요..
하지만 인도요리 좀 드셔본 분들은 강가가 너무 한국화 되어서 싫어하기도 하죠..9. .
'11.3.24 3:21 PM (14.52.xxx.167)전 인도에 3년이 넘게 살다 온 사람입니다 ^^;;; 인도 파키스탄 네팔음식을 아주 좋아해서
강가 달 나마스떼 다 여러번 가봤습니다.
회식장소라면 저는 강가를 추천하고 싶어요.
제 기억에 달은 강가보다 훨씬 비쌌던 거 같은데.. 아닌가요? 강가 여러번 다니다가 달 두번 가봤는데
이 돈 주고 먹는게 너무 아깝다 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제 입맛에는 강가나 달이나 다 거기서 거기에요..
한국화, 대중화요? 그렇게 안 하면 순 인도식으로 하면 수많은 한국분들 못 드실걸요.. ㅎㅎㅎㅎ
뭐니뭐니해도 그냥 강가가 제일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나마스떼는 회식으로 절대 비추에요. 저렴은 한데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구요, 근데
식당 서비스인원이 너무 부족해서 회식으론 영 아니에요.
한두사람 가서 먹는 건 몰라도, 주문이며 서빙을 아예 감당을 못하더라구요.
강가 가세요. 청담, 압구정, 여의도, 광화문 다 가봤는데 맛 다 거기서 거기에요. 레시피도 똑같아요.
뭐 어디는 별로고 어디는 괜찮다 말하는 사람 제 주위에도 많은데
솔직히 블라인드테스트 하면 구별할 사람 얼마나 될지요?
강가가 지나치게 한국화되었다는 말이 몇년전부터 나오기 시작하던데 제 느낌에는
그냥 그 말을 서로서로 유행처럼 따라하며 퍼지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달도 그렇고 어차피 한국에서 팔 수 있도록 뭐랄까 레스토랑화 되어서 나오는 음식들이거든요.10. .님
'11.3.24 3:40 PM (14.52.xxx.162)말이 아마 맞을것 같네요,저도 강가추천하면서 한국화 얘기는 했는데 솔직히 본토음식 먹어본적 없네요 ㅎㅎㅎ
나마스떼는 좀 향이 강하다,,싶은 느낌만 있고,전 델리도 좋아해요^^
그래도 식당분위기 감안하면 강가가 제일 무난할것 같아요,11. 아그라
'11.3.24 4:28 PM (121.190.xxx.49)전 아그라 추천해요.
이태원과 명동에 있습니다.
달을 가봤는데,
가격 진짜 허걱스럽게 비싸더군요.
욕 나오는 가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