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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요즘 몸이 가렵다고 잠을 못주무시네요...걱정입니다.
특별하게 드신것도 없고 고기도 안좋아하시고
축농증있지만 심하지 않고 그냥 가볍게 생각했는데
온몸이 다 가렵다고 하시는데 체질도 이렇게 변하나싶어요....
1. 변해요
'11.3.24 12:40 PM (125.128.xxx.78)피부과 가시는게 낫죠.
저희 아빠가 그래서 피부과 약 한번씩 드세요. 진짜 약 안먹으면 가려워서 잠을 못주무실정도...2. 울 시어머니
'11.3.24 12:42 PM (110.9.xxx.186)우리 시어머니가 그렇게 변하시더라고요.. 피부과가니 약 주는 데 안가렵기는 한데 계속 먹어야 하고 먹고나니 영.. 그래서 끊으시고요.. 한약 3첩 지어 드셨어요.. 그리고는 휠씬 좋아 지셨어요..
이게 나이드신분들이 그렇게 변한다고는 하더라고요.. 시어머니약지은신데 부산이라 추천 못해드리겠네요..
일단 알레르기 검사해도 안나와요.. 그냥 나이드신거라서 .. 한의원가서 약 한번 지어 드셔 보세요.. 그런데.. 그게 체질이라 한번 먹으면 잘 안되고 몇번 드셔야 좀 괜찮아 지시더라고요3. 음..
'11.3.24 12:53 PM (119.71.xxx.4)저 아는분이 일년육개월 정도 고생하셨어요
온갖 피부과는 다 다녀봤는데 안된더라구요 물론 피부에 표나게 나는건 없었거든요
근데도 계속 가렵다고만 하니까 오히려 주위분들은 정신과 가보라고 할정도로 심했었어요
일하다가도 계속 긁는거에요 본인은 더 미치겠다고...
근데 그게 갱년기증상 이었던것 같아요
폐경기가 시작됐는지 생리가 왔다갔다 했거든요..갑자기 살도 엄청쪘구요...
않좋은 독한 피부과 약 엄청먹었구요 주는 연고나 크림 엄청발랐구요...
한약 과 한의원치료 도 했고 좋다는 자연식품도...
결국 약많이 먹어면 않좋다 생각하고 억지로 참고 살았는데
거의 2년정도 다 되어가니 괜찮아 졌다고 하더라구요
폐경이 왔고 지금은 전혀 가렵지도 않고 맘도 편해졌다고 하네요
않좋은 약만 엄청먹었다고 후회하던데요^^4. 옴도 그러던데요
'11.3.24 12:59 PM (183.101.xxx.43)나이가 들면 피부 면역이 약해져서 그런질환이 걸린데요. 저희 친정엄마는 옴이 있으셨는데 정말 가려워 하셨어요. 근데 옴은 아주작은 이같은 거라 옮아요. 옴이 아니길 바랍니다 정말 고생하셨거든요.
5. ..
'11.3.24 1:11 PM (119.70.xxx.148)혹시 세탁기 바꾸셨거나
목욕세제를 바꾸셨었는지...
저는 위의 두 이유때문에 허리쪽이 무지무지 가려웠던 적이 있었어요.
가려워서 병원가면 스테로이드같은거 먹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6. 잠깐
'11.3.24 1:19 PM (58.234.xxx.91)같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도 이곳저곳 살짝 ,가끔은 심하게 가렵다고
몇년간 괴로워하시는데 피부과도 소용없더니
예전부터 집에 묵혀두던 목욕용 소금(이스라엘산 소금) 몇번 바르시고 거짓말처럼 증상이 없어지셨어요.권장할 만큼 과학적인 건지 확신은 없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는 뜻에서 댓글 답니다.7. 피부 가려움증은
'11.3.24 1:26 PM (99.226.xxx.103)이유가 각각이 좀 다르기 때문에 이 번 기회에 종합검진을 받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제 어머니의 경우, 몹시 가려워 하셔서 계속 알러지인줄 알고, 피부쪽으로만 신경 썼는데,
그게 아니고...빈혈 때문이셨습니다.
빈혈 말고도 다른 이유가 몇가지가 내과적인 측면으로 있구요, 따라서 내과에 한 번 가셔서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도 그쪽에 문제가 없다 싶으시면, 그때,
피부과로 가시도록 해보세요.8. 저도
'11.3.24 2:04 PM (203.226.xxx.14)내과 진료 추천이요 저희엄마도 신장이나빠져서 빈혈오고 피부가려움증으로엄청 고생하셨었어요
피부가 건조하면 많이가렵다해 피부과다니고 했는데 신장내과진료받고 좋아졌어요9. --;;
'11.3.24 2:49 PM (116.43.xxx.100)그 소양증이라고 하는병이 그렇게 가렵기만 하다던데요...
10. 그냥
'11.3.24 3:31 PM (116.36.xxx.31)약국 가셔서 항히스타민제(지르텍) 사서 드세요.
연세때문인것 같은데요.11. 아
'11.3.24 3:40 PM (203.130.xxx.182)신장 내과로 가 봐야 하나보죠 전 원글이 아니지만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3년 전 부터 온 몸 가려움 증으로 정말 고생했어요 그래서 이 글도 유심히 읽게 되었구요
피부과 약 복용은 일시적이고 간에 아주 안 좋다고 해서 끊었고
저 같은 경우는 건조해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가려울 때 마다 수건을 적셔서 몸에 문질러 주니까 가라 앉아서
아에 머리 맡에 세수 대야 놓고 수건 적셔가며 가려울 때 마다 몸에 대 주고 했어요
그리고 알로에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바디 크림 위에 발라주는 방법을 반복하며 지냈더니
요즘 들어 덜 해긴 했어요
정말 가려운건 미쵸요 ㅠㅠ12. 가려움
'11.3.24 5:39 PM (114.205.xxx.29)이 꼭 피부때문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속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때도 있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간이 안좋았는데 피부가 많이 가려웠구요. 신장이 안좋은 분들도 그러는 것 보았거든요. 저도 종합검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13. 제가
'11.3.24 10:06 PM (211.187.xxx.142)정말 일년정도 미칠정도 였어요..
지르텍부터 매실청 소금,, 정말 알러지 검사부터 별거 다 했는데요.
지나고 보니까 딱 스트레스 엄청 받을때였어요..
원인 모를떄 스트레스라고 하는거 우습게 봤는데요.. 몇년지난 지금도 신경 많이 쓰면 실실 긁어요..14. 지나다가
'11.3.25 9:27 AM (112.150.xxx.114)눈이 노랗지는 않으신가요?
얼마전 tv에서 봤는데 담도암이 있으면 온몸이 가렵대요..
그러다가 눈이 노래진다고 하더라구요.
못들어보던 얘기라 관심있게 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