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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모씨 아직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듯..

조회수 : 8,920
작성일 : 2011-03-24 11:13:23
사퇴하면서    " 후배들에게는 재도전의 기회가 계속 주어줬으면 좋겠다"

아직도 프로그램의 룰을 이해 못하거나 자신이 한 행동을 정당화 하려는듯...

나가수에서 순위 없애고 탈락 없애면 이프로가 존재할 이유가 없는데...

기성 가수들의 서바이벌이라 재밌는 프로이고 경쟁의 동기 유발이 되는 프로인데

아무리 스타일이 그렀다지만 솔직히 제일 노력 안하는것 같았네요.

건모씨 분발 하세요~

IP : 183.98.xxx.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11.3.24 11:15 AM (122.100.xxx.64)

    그만좀...
    그네들도 지금 충분히 후회하고 있으니..

  • 2.
    '11.3.24 11:17 AM (183.98.xxx.4)

    앞으로 나가수 잘될거예요.. 룰만 잘 지켜지면..

  • 3. 제발
    '11.3.24 11:21 AM (203.142.xxx.51)

    그만합시다....이제.

  • 4. 이소라
    '11.3.24 11:23 AM (125.152.xxx.216)

    이소라만 가만히 있으었음 됐는데....

    이소라는 안 물러나남요?

    원인을 제공해 놓고.......정말 이소라 두번 다시는 보기 싫다는....

  • 5. ...
    '11.3.24 11:24 AM (117.123.xxx.76)

    김건모 얄미운게, 김피디가 탈락자 발표하기전에 그랬잖아요.
    이건 탈락이라기보다는 새로 오는 가수에게 양보하는 의미라고...
    저는 그 설명이 가슴에 탁 와 닿던데...
    대선배답게 쿨하게 인정하고 떠났으면 정말 박수 쳐줬을 거예요.

  • 6. ..
    '11.3.24 11:25 AM (61.81.xxx.138)

    김건모 이소라 진짜 다시 보고 싶어지지 않네요
    인간성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 7. 나가려면
    '11.3.24 11:27 AM (203.142.xxx.231)

    pd나가기전에 먼저 나가던가. 이제 저렇게 나가면 남아있는 사람은 노래부를 마음 다 사라질듯.
    이왕 이렇게 욕먹은거 더 열심히 하던가. 아니면 진작 입장표명을 했어야지

  • 8. 눈사람
    '11.3.24 11:29 AM (211.178.xxx.92)

    전 그저 가수들의 좋은노래를 듣는 좋은 프로그램이

    막 내리는것에 대한 아쉬움만 있어요.

    좋은 노래 게속 듣고 싶은것은 욕심이겟지요?

  • 9. ,
    '11.3.24 11:32 AM (117.55.xxx.13)

    근데 왜 김건모 탓인가요?
    동료들이 김건모 탈퇴 먼저 거부한거잖아요
    동료들이 동조하지 않았음
    김건모가 그런 결단을 내렸을까요?
    김건모가 판단을 잘못 한건 맞지만
    모든 책임을 묻을려면
    전원 다 잘못한 거에요
    룰을 받아들이지 못한건 동료들이었으니까요

  • 10.
    '11.3.24 11:39 AM (183.98.xxx.4)

    저는 나가수에 열광했던 이유가
    요즘같은 댄스 아이돌 가수들의 홍수시대에
    진짜 실력있는 가수 가창력이 있는 가수들의 재발견과
    예전의 명곡들을 주말 황금시간대에 다시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고 또 묘한 긴장감과 이어지는 감동
    나가수란 프로그램 오랬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 11. 그만좀 2
    '11.3.24 11:39 AM (61.101.xxx.62)

    김건모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우왕좌왕하다 찌질이 된 케이슨데, 이번 기회에 자신의 안일함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프로에서 사퇴했으면 됐죠. 그만 좀 하세요.
    진짜 저 가수를 매장하자고 그러는 건가요?
    여기 나가수 비난하는 사람들이 가수나 개그맨 골로 보낼려고 작정하고 그러는 줄 아세요?

  • 12. ,,
    '11.3.24 11:44 AM (116.120.xxx.13)

    오락프로를 즐기며 보면 되는 건데 왜이리들 트집하나 못잡아서 안달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즐기고 좋은 노래듣고 감동하고.. 이거 무슨 트로피주는 순위프로도 아닌데 그냥 한발자국 뒤에서 보면 될 것을 ,,, 뭐 그리 대단한 꼬투리 잡았듯이 돌아가면서 가수들이며 피디들 욕만 해대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제발 적당히들 합시다. 나가수가 순위와 탈락을 토대로한 프로는 맞지만 그것때문에 존폐를 논하는 말이 우습구요. 순위와 탈락도 프로그램 흥미에 맞추기위함이지 좋은노래, 실력있는 가수 그걸 위한 프로가 아닌가요?

  • 13. ,
    '11.3.24 11:50 AM (117.55.xxx.13)

    네 사공이 너무 많아요
    배에 탄 사람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울까요

  • 14. 그만좀3
    '11.3.24 11:51 AM (121.164.xxx.83)

    사퇴한다고 하니 이제 그만 하면 안될까요?
    여기서 또 하나하나 말꼬리 잡는건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 15. 그만좀3`
    '11.3.24 11:56 AM (121.164.xxx.83)

    그러니까요 피디 짤렸고 김건모 사퇴했으면 된거잖아요
    거기서 또 후배한테는 어쩌구 했다는 말 한마디 잡고 또 비난하시잖아요
    미안하니까 한말일수도 있고 정말 탈락의 문턱에 서보니까 가혹하다 생각이 들었을수도 있는건데
    그걸 꼭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나보다라고 해석하시네요

  • 16.
    '11.3.24 11:56 AM (183.98.xxx.4)

    그냥 매주 7명의 가수들이 나와서 흘러간 노래들
    불러주는 프로로 애초에 기획하던지... 8090 이렇게

  • 17. 그만좀3
    '11.3.24 12:02 PM (121.164.xxx.83)

    원글님 8090 이런거 기획하면 사람들이 과연 많이 볼까요?
    가수들이 왜 서바이벌임에도 출연했을까요?
    그래도 예능이랑 접목하면 사람들이 봐줄것 같으니까 출연한거 아닐까요?
    쎄시봉의 예를 봐도 그렇지요
    만약 쎄시봉의 멤버들이 8090 열린음악회 초콜릿에 나와서 노래를 불렀다면
    그만한 반향과 시청률이 나왔을까요?
    가수들도 시대가 변했음을 인정하고 타협한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부터도 만약 8090 이런식의 프로였다면 그렇게 집중해서 보지 않았을거예요
    부르는 가수들도 엄청 집중해서 불렀지만
    보는 저 역시도 노래 한곡을 이렇게 집중해서 열심히 들었던적이 있었나?
    이랬으니까요 비단 저뿐만이 아닐거예요

  • 18.
    '11.3.24 12:09 PM (183.98.xxx.4)

    공감안되네요/
    등 떠밀려서 그래보였으면 찌질이란 소리 안나왔죠.
    애초부터 상의한다고 방에 들어갈때부터 저사람
    왜저러지 에이 못쓰겠네 그랬죠. 보통 사람이면 열에 아홉은
    그자리에서 이소라가 뭐라하던 깔끔히 떠났을 겁니다.
    다들 몇등이 되던 상관 없으니 꼴찌 되면 안된다고 그렇게
    열심히들 한건데 막상 상황되니까 싹 뒤집고 프로를 망쳐노니까
    욕먹은겝니다.

  • 19. ..
    '11.3.24 12:12 PM (116.120.xxx.13)

    보통사람이면 열에 아홉은 깔끔히 떠난다? 그걸 어찌 그리 장담하시나요?
    댁이 꼭 출연자 같네요. ㅋㅋㅋ 찌찔하든지 말든지 어차피 엎지러진물 그만 좀 하시지요.

  • 20. 그만좀-
    '11.3.24 12:21 PM (121.138.xxx.209)

    비난 좀 그만 하시면 안될까요?
    인신공격도 좀 정도껏이지....

  • 21. 너그러웠으면
    '11.3.24 12:23 PM (180.70.xxx.89)

    이제 그만했음 해요. 적당한게 좋은 거 같아요. 이 분위기에 남은 가수들은 하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정말 2주동안 노래 들으며 즐거웠고(본방을 못봐서 노래만들었네요.) 앞으로 기대만땅이었네요. 근데 출연 안한다 하면 어쩔까 싶네요. 가수들이... 앞으로 나오는 가수들도 그렇고..
    이만하면 의견 피력했고 제가 봤을 때는 김건모가 재도전한게 제대로 자기 이름에 맞게 한번 불러보고 싶었을거 같아요.

  • 22. ㅠㅠ
    '11.3.24 12:26 PM (211.196.xxx.2)

    처음에 떠났어야 맞는 거였는데 어쨋든 여러사람이 순간의 판단을 잘못해서 일이 여기까지 왔고
    지금이라도 사퇴하는 게 본인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닌가요?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고 욕 먹어야 할 사람들은 먹을 만큼 드셨으니 이제 그만해도 될 듯 합니다.
    앞으로는 서바이벌이란 것 명심하고 그대로 지켰으면 좋겠어요.
    기대합니다.

  • 23. .
    '11.3.24 12:29 PM (125.177.xxx.79)

    그만하시죠..

    이러다 사람 잡습니다

    갑자기 타블로가 생각나네요..

  • 24. 저는
    '11.3.24 12:35 PM (14.52.xxx.162)

    김건모는 눈치가 없다뿐이지 잘못을 한것같진 않아요,
    김제동이 멍석 깔아주고,,피디가 그거 펼쳐주고,,이소라가 바람잡아준거에 눈치없이 앉은거같더라구요,
    본인도 매니저랑 상의하면서 김창환한테 의논하라 그러고 하던데요 뭐,
    원래 성실하고 건실한 이미지는 아니었잖아요,

  • 25. 퍼포먼스
    '11.3.24 12:40 PM (182.209.xxx.122)

    이들은 바보상자 안에서 시청자를 위해 보여주고 끼를 발산하는 사람들입니다.
    시청자들은 그의 행동의 잘잘못을 가리고 판단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꼭 짜여진 룰에서만 행해야 하는 정석, 쿨함..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지금 이시대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색다른 그 무언가가 발전을 가하고,
    우리들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앞서 가지요..
    기존 방식과 달리 간다고해서 쇼킹하고 당사자가 비난 받아야 될일이 아니라,
    이렇게도 뒤집어서 가는 방식도 기대된다 라는 마음으로 시청했음 좋겠어요.
    뒤집고 얼토당토 안해도 그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획기적인 인상을
    줬다는 점에서 전 나가수 출연진들을 좋게 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진부한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리도 어려운 일이군요...

  • 26. ;;
    '11.3.24 1:29 PM (118.33.xxx.18)

    경솔한 부분도 있었지만,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계속하면 짜증납니다. 사태의 책임을 지고 피디와 김건모가 물러나기로 했으니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노래 제대로 부르는 가수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라, 없어질까봐 걱정도 됩니다.

  • 27. 룰이라는게
    '11.3.24 2:32 PM (220.94.xxx.131)

    도대체가 그 룰이라는게 무슨 국민투표해서 결정 된 사안이거나, 국회에서 인준받은 거라도 된답니까? 이렇게 이야기 하면 또 댁같이 규칙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 지키지도 못하는 사람이나 그런말 한다고 이야기 하겠죠? 휴~

    내 지역구에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이 선거초에 내걸었던 공약이 지켜지고 있는지...내 주위의 불합리한 일들에는 눈감으면서 말하기 쉽고 까대기 쉬운 일에 열내고 있진 않는건지 생각해 보셨으면 하네요..

    나가수에서 순위 없애고 탈락 없애면 프로그램이 존재할 이유없다는 원글님 말씀은 충격이네요. 좋은 가수들의 훌륭한 무대에 감동받고 즐기는것 보단 그 쟁쟁한 가수들 중에 누가 떨어지고 눈물을 흘리는지에 대한 호기심만이 가득찬것 같아서요..

    전 솔직히 출연 가수들이 단체로 출연 포기 할수 있다는 기사보곤 오바네 했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많다면 제가 가수라도 출연하고 싶지 않겠어요. 꼭 글레디에이터처럼 원형경기장에서 누군가 죽고 피흘려야만 환호하는 관객을 보는것 같은 섬뜩함이 느껴지네요.

  • 28. 룰이라는게
    '11.3.24 2:52 PM (220.94.xxx.131)

    그리고 김건모씨가 노력을 안했다고 단언하시는데 그거 정말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꼭 땀뻘뻘 흘리고 목에 핏대 세우고 진지해야만 노력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여유롭게 쉽게쉽게 가볍게 하면 꼭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죠..

    그 자리에 20년동안 최고를 지켜온 사람이고 프로이고 데뷔이후 지금까지 전문가들과 그 분야의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후배가수들과의 순위경쟁에서 노력을 안하진 않았을 꺼란 생각이 드는데요.. 방송에서도 대기실에 건반 가져다 놓고 연습하긴 처음이란 장면도 있었구요..


    제발 자기 보이는데로 판단하고 단정하고 분발하라는둥 노력이 안보인다는둥 주제넘은 소리하지
    마시구요. 본인일에 더 신경 쓰는게 어떨까요? 원글님..

  • 29. 으이그
    '11.3.24 9:57 PM (78.52.xxx.245)

    그만하쇼!! 당신 추한 모습이나 거울에서 발견하시길,

  • 30. /
    '11.3.24 9:57 PM (121.164.xxx.83)

    울나라는 감정이 폭발해야 잘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연기도 그렇고요
    김건모 노력안하고 건성건성이라고들 비판하시는데
    가수다 처음 인터뷰할때 김건모가 본인 노래 쉽게 부른다는데
    녹음하기 전에 몇천번 부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무릎팍에 나와서 김건모가 미성인 본인의 목소리가 싫어서
    지금의 철금성(?) 이라고 했나 이런 목소리를 갖기 위해 엄청 노력했다고도 하고요
    그런 노력들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쉽게 쉽게 부르는 김건모가 된것일텐데
    어째서 건성이고 노력안하는 김건모가 되버린건지 안타깝네요
    나가수 첫방 끝나고 잘못된만남 아이돌가수들하고 돌아가면서 노래부르는 영상을 봤는데
    잘못된 만남이란 노래가 그렇게 음이 높고 숨찬 노래인지 첨 알았어요
    김건모가 쉽게 부르기에 어렵지 않은 노래인줄 알았던거죠 ㅋㅋ

  • 31. //
    '11.3.24 10:33 PM (112.153.xxx.33)

    후배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라니 좀 황당하긴 하네요
    김건모가 노래를 잘했건 못했건 (떨어져도 누가 김건모가 실력없는 가수라고 하겠어요)
    결정대로 따랐다면 제작진이나 가수들이나 참 멋졌을텐데
    원칙과 룰을 지키는데 우리가 이렇게 아마추어였던가...참 씁쓸
    하긴 이사회에서 보고 배운게 없으니

  • 32. 뭘 그리 잘못했다고
    '11.3.24 11:24 PM (116.36.xxx.29)

    이렇게 두고두고 욕을 하는지.
    댁은 그렇게 여기저기서 잘하는 짓들만 하나요?
    그상황 김건모가 만든것도 아니고.
    노래 쉽게 한다. 꼭 핏대 올리고 있는 힘 다해야만 어렵게만 불러야 최선을 다하는건지.
    그건, 그사람 스타일인데.
    참들 말많아요.
    누군 이래서 싫고, 누군 저래서 싫고.
    너네집 거울서 널 보세요, 넌 그렇게 마음에 드는지.그렇게 잘하고 사는지.

  • 33. 지겹다 정말
    '11.3.24 11:51 PM (58.227.xxx.105)

    가끔씩 한국 네티즌들이 지겨울 때가 있습니다!!!

  • 34. 고마해라
    '11.3.25 12:04 AM (1.225.xxx.122)

    마이 묵어따 아이가~! ㅠㅠㅠㅠ

  • 35. 용서
    '11.3.25 1:50 AM (93.132.xxx.37)

    잘하는 병이 한국을 망친다~~~!!
    잘못한 것 잘못 했다 하는데...
    지겹다 하는 여인들이 웰케많지?

    건모 잘못없다 거품무는 아짐들 의외로 많아서
    한국의 장래가 암흑일세~~~!!

  • 36. ...
    '11.3.25 4:15 AM (116.121.xxx.223)

    김건모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으면 참 줏가 많이 올라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으로 본 사람입니다
    본인이 꼴찌한걸 인정 못하고 피아노 반주도 안틀리고 퍼포먼스가 문제였나
    하면서 떨어진거에 대해 인정을 안하고 부정하는게 별로 보기 안좋았어요
    그렇다고 재도전한다고 다시 떨어지지 않으란 법도 없고
    재도전해서 떨어지면 더 난감할텐데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안나온다니 그래도 그나마 결정을 잘한거 같아요

  • 37. 후아
    '11.3.25 6:06 AM (175.198.xxx.129)

    댓글들이 좀 놀랍네요.
    하루만에 갑자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요.
    대부분 이제 그만들 해라, 많이 묵따 아이가.. 이런 분위기인데.
    전 관련 기사를 읽어본 사람으로서 김건모 생각에 문제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인터넷을 안 하기 때문에 세상 분위기는 전혀 모른다고 했고, 트위터에 누군가가 아름답게
    사퇴하는 게 좋다고 글 올려서 자기가 빠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재도전을 받아들인 선택은 좋았었고 앞으로도 다른 가수들의 재도전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요지였습니다.
    지금까지 여론과 언론이 지적한 문제점에서 모두 비껴가있었고 전혀 그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게다가 (문제점을 알고 있다면)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듯한
    태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전 위의 댓글 단 분들이 기사 읽으시고 이런 문제점들을 느끼신 후 말씀하시는 건지 그냥
    이런 글 보는 게 지겨워서 그러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김건모를 막말로 욕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뷰를 통한 그의 인식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내는
    것에 저런 반응들을 보이는 건 이해가 안 갑니다.
    좋은 게 좋은 거다. 이제 대충 그만하자. 적당히 넘어가자.. 이런 게 느껴지거든요.
    이런 것들이 한국병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음.. 오버하지 말라고 하실 건가요?
    제대로 비판하지 못하는 태도 때문에 한국이 이 모양이고 괴물 같은 대통령이 뽑힌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38. 후아
    '11.3.25 6:24 AM (175.198.xxx.129)

    요건 다른 기사입니다. 참고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1720&CMPT_CD=E...

  • 39.
    '11.3.25 7:14 AM (175.113.xxx.242)

    간만에 좋은 노래와 가수들이 좋았구만..
    노래 잘하는 가수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황금시간대에서 계속 봤으면 하고,
    노련하고 익숙한 가수들을 자주 봤으면 하는 맘입니다.

  • 40. 외국인은...
    '11.3.25 9:00 AM (125.135.xxx.39)

    한국네티즌 욕하지 말고 너거 나라 네티즌이나 챙기세요..
    예의 없는 외국인들 같으니...

    게임은 룰을 지켜야 재밌어요...
    룰을 실컷 즐기고 나서..
    모든이가 이제 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그때 바꾸는거지 처음부터 룰을 무시하면
    그 게임은 끝나는거죠.
    수천만의 시청자가 게임을 지켜보고 있다는걸 ...
    망각한 플레이어들이었어요.
    아직도 시청자 탓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멀었어요.

  • 41. 그렇죠
    '11.3.25 11:10 AM (220.94.xxx.131)

    그 룰 안에서 누군가가 나가 떨어지고 눈물 흘리는 걸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은 저질의 시청자들이 있다는걸 망각한 플레이어들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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