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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본 아침프로..홍지호, 이윤성 부부
아이들도 참 예쁘고, 특히 큰 딸은 엄마 닮고 작은딸은 아빠 닮았지만 너무 귀엽더라구요.
전엔 국진씨가 좀 안됐구(아직 혼자라서인지) 그냥 윤성씨는 이쁘지도 밉지도 않은..
근데 아침프로보니 정말 주부같이 보이는거 있죠..
청소하는 폼이나, 음식하는 폼이 쇼맨십이 아닌 진짜 같았어요.
그 프로그램보구 저두 이번주말에 에버랜드 갈려구 결심까지 했네요.ㅋㅋ
두 딸래미들이 밥도 정말 잘 먹구 그걸 4살 울 딸래미 보더니 자기도 밥 많이 먹겠다고 롯데월드(울 딸은 롯데월드를 입에 달고 살아서)가자고 방방 떠 있어요.^^;;
혹시 이 프로 보셨던 분..
에버랜드 갔다가 가족들이 먹었던 식당 어딘지 아실까요? 겉은 꽤 화려한 양식당 같던데, 불고기집이라 의외였어요. 한번 가보고도 싶고요..ㅋ
연예인 글이라 올리기 좀 무섭긴 하지만, 저두 비슷한 또래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전 다른것보다 그 집 딸래미들 넘 이쁜것만 보였어요.
1. ...
'11.3.24 11:13 AM (59.21.xxx.29)다른것보다 홍지호씨 아이 누워서 양치시키는것 너무 좋다는 생각만...ㅡ.ㅡa
아이랑 눈 마주치며 입안상태도 확인하고 치아도 꼼꼼히 닦을수 있고
너무 좋은방법이다 하며 봤네요..2. ..
'11.3.24 11:15 AM (119.70.xxx.148)치과의사는 사람 누워야 입이 보여서^^
저도 김국진씨 안됐다 생각하고, 저 부부의 뒷말이 참 많다는것도 알지만
저 부부만 놓고보면 보기 참 좋네요
저도 살림하는거 진짜 하는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아침에 머리감고 나오는것도 자연스럽고3. ^^
'11.3.24 11:15 AM (210.104.xxx.58)저는 이 프로 못 보았지만
아이를 눕혀놓고 양치 해주면 정말 좋더라구요.
꼼꼼히 닦아 줄수 있고
치아 상태도 계속 관찰 할 수가 있답니다.^^4. --
'11.3.24 11:15 AM (58.227.xxx.253)욕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지만. 이혼하고 다른 짝 만나서 잘 살고 있는게 좋게 보이더라구요.
그만하면 주부답게 살림도 잘하는것 같잖아요. 그냥 평범한 일반인들중에서도 살림 하기 싫어서
음식도 안하고 대충 해놓고 사는 여자들 진짜 많던데요...
딸들도 예쁘더라구요. 애들도 그만하면 얌전한것 같고...잘은 몰라도 이혼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가정의 중요성을 더 잘 알고 충실히 살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 보니까 김국진한테 여자 소개해주려는 프로였나.아닌가..거기서 김국진이 자기생활에 절대 터치 안하는 여자면 좋겠다고 비슷하게 말하는거 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 마인드면 좋아할 여자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네요...5. ,
'11.3.24 11:18 AM (117.55.xxx.13)근데 확실히 이윤성은 과소비 안 하는거 같더라구요
설수현도 그렇고 ,,
그쵸?? 음식하는 폼요
저두 이윤성 싱크대 서 있는 것만 봐도 음식 잘 하겠다 했는데
정말 거뜬히 척척 만들어 내대요 ,,6. 김국진
'11.3.24 11:18 AM (61.81.xxx.147)완전 피곤하고 사람 지치게 할 것 같은 스타일
7. 그런데..
'11.3.24 11:19 AM (119.194.xxx.138)이윤성씨 과거이야기 다 빼고 성격이나 얼굴 참 좋아하는 연옌인데요 오늘도 아이들이랑 남편 즐겁게 잘 챙기는 모습보고 부러워하다 그집 큰아들얘기나오니 참..그랬었지 싶더라구요.
예전에 아들이 한국있을때 이윤성은 가식없이 자기 자식처럼 혼도내고 도닥여주고 하던데 홍지호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들이 뭐좋냐는둥 딸이 최고다하면서 좋아죽더군요.
이혼내막은 남들일이니 뭐라하긴그렇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 큰 아들한테도 늦둥이 딸내미들한테처럼 잘 해줬을까싶더라는...
그때 기억으론 아들이 참 이쁘장하니 얌전하고 순했어요.8. 저는
'11.3.24 11:19 AM (59.25.xxx.124)보는 내내 이윤성 피부에 감탄을 했어요. ;;
9. sa
'11.3.24 11:20 AM (210.103.xxx.39)저번 슈퍼맘 보닌까 이윤성씨가 참 애교가 많았어요...
무뚝뚝하게 삐질 상황에도 한수접고 웃으며 대응하니 이뻐뵈더라고요
다른건 잘 모르겠고 그런점은 배우고 싶었어요.10. 천생연분
'11.3.24 11:21 AM (116.39.xxx.99)정말 제 짝이란 게 있는 것 같아요.
이 커플은 재혼 후 둘다 얼굴이 편안해 보이잖아요.
이윤성 살림하는 건 정말 쇼가 아니라 진짜 같아 보여요. 옆집 아줌마 같은...ㅋㅋㅋ11. 근데
'11.3.24 11:24 AM (116.39.xxx.99)딸들은 아직 어리니까 더 신경이 쓰이고 귀엽고 그렇지 않을까요?
모르긴 해도 큰아들 또한 어릴 땐 예뻐했겠죠.
어쩌면 홍지호씨가 젊어서는 모르다가 나이 드니까 더 자식의 소중함을 느끼는 걸 수도 있고...
오늘 방송은 못 봤지만, 슈퍼맘다이어리에선 부자간의 어색함을 이윤성이 중재하려고 애쓰던데.12. ,
'11.3.24 11:27 AM (117.55.xxx.13)저는 슈퍼맘 다이어리 봤지만
처음부터 본 건 아니고 ,,
암튼 아들한데 어두운 그늘 없던거 같던데
그리고 이윤성이 진짜 큰누나처럼 살갑게 하던데요 ,,
엄마는 좀 ㅋㅋ
너무 젊어서 ㅎ13. 천성이
'11.3.24 11:32 AM (125.152.xxx.216)착한 것 같았음.
아이들도 구김살 없고....이윤성도 눈옆 주름이 더 친근하고 옆집 아줌마 같은 느낌....좋았구요.
남편도 인상이 항상 웃는 인상이고 아이들한테 자상한 아빠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절대 연출 분위기 안 나는 자연스러운 가족이야기 재밌었네요.
근데.....여기서 굳이 국진씨 이야기를 꼭 해야 하는 건지....이해불가.14. 어?
'11.3.24 11:42 AM (121.165.xxx.41)홍지호도 재혼이었나요? 아들얘기가 나오니 헷갈려서요
전 이윤성만 재혼이고 홍지호는 초혼인줄 알았는데..15. 저도
'11.3.24 11:50 AM (124.50.xxx.169)오늘 보면서..
참으로 행복해보였어요,,,,
동네애서 흔하게 볼수있는 화목하고 행복한 이웃의 느낌이네요....16. ..
'11.3.24 11:53 AM (210.121.xxx.149)어린이 치과가면 칫솔질 교육해줄 때 눕혀서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은 아니지만 아이 탕에 넣고 목욕시킬때는 제 무릎에 눕혀서 닦아줍니다..
정말 구석구석 잘 보여요..
그리고.. 저도 이번토요일 에버랜드 가는데 다시보기로 한 번 봐야겠네요..17. --
'11.3.24 11:55 AM (58.227.xxx.253)남자들이 보통 생각이 짧은 경우가 많아요. 이혼과정에서 아이들과 사이가 서먹해졌다면
그건 전적으로 부모책임이죠. 이유없이 상처받는 아이들이니까요. 무조건 부모가 보듬어 줘야 하는데, 엄마들은 몸으로 자식을 낳으니까 어떤 경우에서든 애뜻하고 눈물겨운데.
아버지들은 본능적으로 그게 아니라서 그런지 자식에 대한 생각도 상황에 따라서 변하더라구요.
부모가 이혼을 하던 뭘하던 자식한테는 좋은 부모로서 의무, 책임 다해야 합니다. 그게 기본적인
인간의 도리죠...경제적 의무만 다했다고 좋은아버지라고 착각하고 사는 남자들 많아요...18. ...
'11.3.24 12:17 PM (110.11.xxx.119)앗 전 에버랜드에서 촬영하는거 봤는데 ㅋㅋㅋ
한 3주전 일요일 아침에 촬영하던데...
이윤성씨도 예쁘고 인상적인게 홍지호씨 진짜 젊어보이시던데
50살 넘지 않았아요? 암튼 홍지호씨 피부가 하얗게 부티나 보이시더라는!
난 못 봣는데 다시 보기 해봐야겟어요.19. ..
'11.3.24 12:38 PM (121.161.xxx.148)이윤성도 넘 이쁘지만 남편도 호인처럼 느껴졌어요 재치도 있구요,,,
20. 음
'11.3.24 1:08 PM (121.166.xxx.70)동대문에서 이커플봤는데...정말안튀고...평범하더라구요.. 화면이 훨씬나아요.
근데 사이는 좋더군요..결혼한지 꽤됐는데도 아주 다정했어요..21. 그래서
'11.3.24 1:44 PM (180.64.xxx.95)부부연은 따로 있다는 말이 있나봐요.
재혼가정 나쁘게만 보지 말기를 바래요.
안맞으면 애 낳고 살다가도 헤어지는거죠.22. ;;
'11.3.24 2:03 PM (180.229.xxx.33)저도 방송 보면서 부부연은 따로 있다는 말 생각났네요. 결혼식 못한 얘기하면서도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참 따뜻해서 보기좋았어요. 연예인들 집 보면 정말 보여주기 위한집이 있고, 사람사는 냄새나는 집이 있잖아요. 이윤성씨 살림도 몸에 익어서 이것저것 잘해내고 아이들 교육도 원칙 세워서 하고 소박하게 현모양처로 열심히 살아온 게 보여서 호감도가 올라갔어요.(개인적으로 예전엔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ㅎㅎ)
23. ㅇ
'11.3.24 9:05 PM (125.186.xxx.168)이윤성씨 원래 성격은 꽤 있는편일걸요. 예전엔 정말 독보적으로 예뻤는데...굳이 뜨려고도 하지 않았다더라구요.
24. .....
'11.3.24 9:30 PM (115.143.xxx.19)저도 좋게 잘봤어요.
이윤성씨 굉장히 솔직하게 말하던대요.
방송이라고 아이,남편한테 과대포장하지 않고 그냥 내뱉는 말들이 좋더라구요.
어쩜..피부가 예술이더라구요.
둘째도 너무 애교넘치고 귀엽고..애들이 밝잖아요~딸둘 너무 부러웠어요.25. 저도
'11.3.24 9:45 PM (118.221.xxx.209)아침방송나오는 집은 항상 말끔히 인테리어된집이 나오는데, 그냥 보통 우리 사는 집에서 평범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나오니 친근하더라구요....냉동실에 비닐봉다리 들어있는 모습도 너무 자연스럽고..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것저것 꾸며 보여주는 것보다, 너무 자연스러운 그네들 모습에
한층 정감가네요...홍박사님은 정말 아기한테 다정다감하시던데요...
이윤성 육아도 우리네랑 별반 다를것 없어 보이고..(항상 연예인들은 육아에 있어 무슨 책하나 낼듯이 잘난체 하는 모습만 많이 봤던거 같은데...)
그저 평범하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였어요...26. ^^
'11.3.24 9:47 PM (116.33.xxx.31)방송보면 대견하긴 하네요.
이 윤성이 맞나 싶기도 하고27. ...
'11.3.24 9:58 PM (175.196.xxx.99)전에 자동차 관련 행사 때, 2번 정도 봤었는데요.
둘 사이 진짜 좋아보이더군요. 이윤성은 붙임성 있어보이고...
차림새도 그냥... 꾸미기 좋아하는 강남 아줌마 정도?28. ..
'11.3.25 4:10 AM (116.121.xxx.223)이윤성이라면 김국진하고 이혼했던 여인 아니였나요
이윤성 전에도 나오고 종종 나오네요
그걸 보는 김국진 마음은 어떨가요29. 물레방아
'11.3.25 8:57 AM (125.241.xxx.106)홍지호, 이윤성
정말 티비에 왜 나오는지30. 예뻐보이던데..
'11.3.25 9:25 AM (58.145.xxx.249)불륜커플도 아니지않나요?
부엌에서 살림하는거보니 꾸미기만하는 연예인부부들보다 현실적이어보이더라구요31. ...
'11.3.25 10:29 AM (175.117.xxx.206)불륜부부 아니고,
김국진과 결혼,이혼당시...김국진 사생활로 정말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하네요.
다만 이윤성은 이쁜 여자 연예인들이 가지는 그렇고 그런 과거 남자들 이야기 정도?
인연이 아니었는데 누굴 탓하리요.
지금 현재만 따지면 김국진도 이윤성도...다 좋은 사람들 맞는데!!
국찐이 아저씨도 어서 좋은 인연 만나 잘 사시길 바랄 뿐!!
친한 언니가 이윤성 딸래미랑 같은 학원? 보내는데...거기 엄마들도 이윤성 칭찬이 자자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언니도 칭찬 많이 했음. 색안경? 끼고 봤는데 생글생글 바로바로 언니언니..하면서 따르고
소탈하고 솔직하다고...32. 8787
'11.3.25 10:34 AM (110.10.xxx.79)에버랜드 식당은 오리엔탈 레스토랑 같은데요...
33. ㅡ,ㅡ
'11.3.25 11:07 AM (116.33.xxx.41)저도 두사람 보기 좋았어요.
가식없는 집도 맘에 들었구요, 특히 안방침대에 이불이 한쪽에 개어져 있는모습..보통은 예쁜게 이불을 셋팅해놓는데말이죠^^
어린 아이있는 보통 이웃이었어요.
두사람 행복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