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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땜에 운동을 못하고 있어요
뭐 신경안쓰고 하시는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운동이 뭐냐.내 건강때문에 하는건데
건강 더 안좋아지면 이건 안한만 못한거잖아요..ㅠㅠㅠㅠㅠ
아직 방사능 마스크도 못샀는데.
제 성격상 좀 찜찜하면 안하거든요.
그리고 여긴 밑에 있는 지방이라 그리고 전 편서풍 드립도 안믿는사람이라.
일본 저 물난리 보니..딱 예감이 맞아들어가더라구요.
일본도 엄청나게 지금 언론단속.다 숨기고 있는게 뻔해보이고...에혀 답없는나라
전 살수할때부터.저물은 다 어디로 가냐 싶었던 사람이기도 하고
어차피 외국방송보면서 실시간으로 기사체크하고 이런사람이야 미리 위험성 다 알죠
모든 사람들이 인식하는건 저처럼 빨리 정보인식한것보다 한참뒤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거고
머 그런데 방사능은 제가 발빠르게 움직인다고 달라지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
갑갑합니다.
아무튼 운동을 못해서 죽겠어요.
그리구요 낮에 돌아다니면 목이 칼칼해서 더 다니기 싫어요
칼칼한건 황사영향이 더 크겠지만.
아...일본은 제가 중학교 역사과목배울때부터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나라예요.
1. ㄷㄷㄷ
'11.3.23 10:48 PM (58.228.xxx.175)ㄴ 편서풍자체를 안믿는다고 한게 아닌데요? 지금까지 편서풍드립이라고 표현하는글을 꼼꼼히 한번 읽어보세요...
2. 참맛
'11.3.23 10:53 PM (121.151.xxx.92)"머 그런데 방사능은 제가 발빠르게 움직인다고 달라지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
ㅋㅋㅋ 다리가 무척 바쁠 거 같으네요 ㅎㅎㅎㅎㅎ3. 흠
'11.3.23 10:56 PM (180.230.xxx.12)너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요 편서풍 때문에 방사능이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이 거의 없는건 과학적 사실이구요 뉴스날씨보면 맨날 우리나라 주요도시에서 방사능량 측정한거 보여주던데 평소와 비슷하던데요..
4. ㄷㄷㄷ
'11.3.23 10:57 PM (58.228.xxx.175)괜찮다 하시는분들 제 건강 책임질수 있습니까? 문제되면 제가 따져도 되나요?
5. s
'11.3.23 11:01 PM (175.124.xxx.156)ㄷㄷㄷ님 꼭 따지세요. ㅎ 볼만 하겠다.
6. 오늘
'11.3.23 11:02 PM (119.67.xxx.204)저녁 뉴스에서...바람 방향 설명하면서 일부 방사능 물질이 4월 2일쯤 한반도까지 도착할 수 있다고 했는데...난 잘 못 들은거???
그리고...해류도 돌고 돌다가 쿠로시오해류??인가 중 일부가 울 나라 남해랑 동해쪽으로 유입될수 있다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다는 내용이지만....슬며시 가능성을 얘기한거 보니...100%죠...
생각보다 너무 빨리 와서 완전 깜놀.....4월 2일........ㅠㅠ
제가 잘못 본거이길 바래요...7. 저도
'11.3.23 11:52 PM (125.187.xxx.194)원글님하고..같은생각이예요..
저도..언론단속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떨쳐버릴수가 없구요..
요즘..메스컴에서도 조용해서..더 불안한 일인입니다8. 학자들
'11.3.24 12:26 AM (125.57.xxx.22)저는 학자들을 믿지 않게 되었어요. 좋다, 괜찮다 사용하다가 몇년후 연구결과 임상결과 아니다, 발표하고 나면 땡이되더라고요. 편서풍이 답이라면 페르노빌 때 우리나라와 같은 거리에 있던 핀란드의 영향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돌고도는게 바람이고 해류입니다. 영향은 분명 있을거예요. 세월이 흐르면 그로인해 태어나는 기형아의 확률이 높아지고, 암 발생률도 높아지겠죠. 하지만 무었 때문인지는 "~카더라"로 남을거라 생각해요.
9. 원글님이건강에 대해
'11.3.24 7:53 AM (123.99.xxx.182)염려한다는데 피곤하니 마니 그런 댓글 다는건 좀 그렇습니다 편서풍이든 아니든 3호기 플루토늄은 소량만 인체에 들어가도 치명적인건 맞구요 만약에 이런식으로 방사능이 계속 유출된다면.. 글쎄요.. 터질데로 터진다면 체르노빌보다 심각한 상황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