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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동안이라고 믿는 분들 많나요?

동안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11-03-23 00:11:33
나정도면 동안이지 내 또래보다 최소 1~2살은 어려보이겠지 이런 생각 다른 분들도 많이 하나요?
전 어릴때만 해도 동안이란 소리 많이들었거든요.
그래서 스스로 동안이라고 여기고 살았는데 서른 넘어가니 나이대로 보이나봐요.
아직도 난 동안이고 이십대 애들하고도 별반 차이 없을거라 여겼는데 다 착각
착각이란걸 알면서도 어쩌다 내 나이를 정확히 알아볼땐 좀 찌릿하더군요.
그래도 노안이 아니라는데 만족하며 살아야겠죠 ㅎㅎ
IP : 211.59.xxx.17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3 12:13 AM (211.105.xxx.82)

    마흔넘어가보십셔...정말 제대로 다 보입니다..--;;;

  • 2. ㅋㅋ
    '11.3.23 12:14 AM (112.223.xxx.70)

    전 연예인들 아무리 동안이라 그래도 나이대로 다 보이더군요 ㅋㅋ

  • 3. ...
    '11.3.23 12:15 AM (115.86.xxx.17)

    대학대나 사회 초년병때 난 동안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수험생, 학생들 처럼 초라하게 다녀서 그런거란걸 확..깨달았었죠.
    그이후로는
    적어도 나에게있어 어리게 보는건
    나이에 맞게 잘 꾸미지 못한다는 말일 뿐입니다.
    직장다니면서 외모도 경쟁력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커리어우먼? 처럼 좀 격식차려 입으니까 대우가 다르더군요.

    그냥 더 늙게 보이지 않기만 바랄 뿐이죠.

  • 4. ...
    '11.3.23 12:18 AM (119.64.xxx.131)

    스스로는 아니고요 평생 동안소리 들으며 살아왔어요 대학때도 국민학생으로 보고 실내화주머니 안가지고 학교가냐는 모르는 사람부터 졸업무렵까지 말 안하면 지하철 표도 애들용, 롯데월드도 애들표.
    삼십대 중반인 지금도 대학생이나 갓 졸업한 사람으로 봅니다.
    서른 이전까지는 진저리나게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아무렇지도 않네요

  • 5. ..
    '11.3.23 12:21 AM (119.70.xxx.148)

    저도 20대사회초년생일때까지만해도 동안이었는데
    지금은 뭐..그냥 다 제나이로 봐요--;

  • 6. ㅎㅎ
    '11.3.23 12:25 AM (116.39.xxx.42)

    버스타거나 관람료 낼때 암 말 없이 천원짜리 내면 중고생인 줄 알고 잔돈 내주던 일이 잦긴 했죠.
    지금은 뭐...액면가 보다 더 많이나 안봐주면 다행이다 싶어요 ㅋ

  • 7. ..
    '11.3.23 12:31 AM (117.55.xxx.13)

    연예인과 일반인의 차이인가 보네요
    연예인이 동안이면 추앙받고
    일반인이 동안이면 없어 보인다는 논리 ,..,
    연예인들은 그레이스한데도 다 참 동안이죠

  • 8. ..
    '11.3.23 12:31 AM (114.206.xxx.239)

    차림 무시하고 (이건 벗었다 입었다가 가능하니) 얼굴만, 오직 얼굴만 보고서....
    40대 임에도,

    탱탱하고 탄력있으며 절대 한올의 처짐과 주름이 없이,. 동그란 얼굴에 눈과눈 사이는 1박2일정도의 거리감이 있고,
    코는 쨟고 자그마하며, 볼살이 통통 붙어있고, 눈썹은 비교적 두터운편에 이마는 좀 볼륨이있는 정도면 동안이라고 할수있죠.

  • 9. ..
    '11.3.23 12:33 AM (221.140.xxx.230)

    저 예전에 그러니까 30전에는 나이들어보인다 조숙하다는 소리 꽤들었는데
    요즘들어 나이보다 젊어보인다는 소리를 종종들어요..
    제 얼굴이 동안하고는 워낙 거리가 먼지라.. 자뻑동안느낌은 없고..
    그냥 30이후되니 나이들어보이지는 않나보다 하고 있어요..
    더 나이들어 인자하거나 편안한 얼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 10. ㅎㅎ
    '11.3.23 12:34 AM (14.52.xxx.162)

    저 동안맞아요,40대인데요,
    제 나이보다 많이 보면 3살정도 어려보일겁니다,
    절대 의학의 힘을 빈다거나,,관리에 돈 시간 쏟아붙지 않으면 1-2살 어려보이는게 다에요,
    그리고 40대 동안은 거의 고3소녀로 오인가능합니다,
    넓직한 등판에 비져나온 브래지어속살 개기름에 적당한 길이의 머리,,,

  • 11. 인정
    '11.3.23 12:37 AM (67.83.xxx.219)

    인정할 건 해야죠.
    스스로 동안이라 생각안하지만 남들이 다 5살에서 심지어는 10살까지 어리게 보는 사람 분명
    존재해요.
    30중반인데 20중반으로 보이는 사람.. 40대인데 30대로 보이는사람.. 분명 있어요.
    이건 피부도 뭣도 아니고 생김새 자체가 어려보이는 사람들 있어요.
    고현정, 김희애, 고소영, 전인화.. 이런 사람들이 피부 좋고 이쁘긴 하지만 20대일때도
    때로는 30대처럼 보이기도 하는.. 절대 동안은 아닌 얼굴들이죠.
    .. 있어요. 진짜. 있긴 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30중반 넘어가면 외모가 평준화 된다는 말씀도 있었는데 그것도 절대 아니죠.
    물론 어린 10대들이 보기엔 다 아줌마겠지만, 아줌마도 이쁜 아줌마와 <그냥 아줌마>가 있죠.
    그렇게 따지면 눈코입 생김새로만 보면 20대 10대도 이쁜아이 그냥 나이만 어린 아이.. 있듯이요.
    10대도 이쁜아이, 20대도 이쁜 처녀, 30~50도 이쁜 아줌마, 60넘어서도 이쁜 할머니.. 분명 있어요.

    나이들면 다 똑같애져~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분명 동안에 이쁜 사람.. 나이들어도 있어요.
    아~~슬프다... ㅜㅜ

  • 12. ㅋㅋ
    '11.3.23 12:45 AM (119.149.xxx.15)

    저는 접대용 멘트로 기본 5살줄여서 물어봐요
    40세로 보이면 30대 초반이신가봐요 라고....
    기냥 기분 좋으라고 그래요
    그래서 남들이 저보고 동안이라고 해도 안믿어요 ㅋㅋ
    기냥 접대용 멘트려니...

  • 13. ㅎㅎㅎㅎㅎ
    '11.3.23 12:45 AM (124.195.xxx.67)

    사진을 찍었을때
    어? 왜 이렇게 나왔지
    라고 느껴진다면

    스스로 동안이라고 착각하고 살아온 것
    이라고 어디선가 읽었습니다.

  • 14. ..
    '11.3.23 12:47 AM (119.70.xxx.148)

    저는 동안 아닌데..
    제가 아는 언니 82학번이니까..49살인데 정말 동안이예요
    제가 얼굴본지 오래되었으니..
    의학의 힘을 안빌린건 확실하구요.
    얼굴이 참 작고 귀엽고 오목조목하게 생겼어요.
    빈티나지도 않고, 참 귀엽고 곱게 자란표나는 얼굴이죠.
    많이 봐도 40대 초반...중학생학부형정도로 보여요

  • 15. w
    '11.3.23 12:49 AM (221.146.xxx.43)

    저도 40대 중반인데 다들 30대 중후반으로 봐요.
    전혀 접대성 멘트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 16. ..
    '11.3.23 12:52 AM (175.124.xxx.125)

    동안 선발대회보면서 유치원 쌤.. 정말 동안은 맞는데, 내 모습이 그나이에 너무 깜찍하면 싫을거란 생각은 했어요..그냥 자기 나이 보는게 젤 좋은듯해요..

  • 17. 저요.
    '11.3.23 12:56 AM (115.139.xxx.30)

    7~8살 적게 이야기하고 삽니다.
    제 나이만큼 가진게 없어서 제 나이가 너무 무겁기도 하고,
    다행히 희고 팽팽한 스킨이라 저정도는 깎아도 거의들 모르기도 하고.

  • 18. 저는
    '11.3.23 12:59 AM (203.226.xxx.35)

    동안 아닌데요
    이상하게 요즘 처음 뵙는분들이 이십대인줄알았단 말을 넘 많이하셔서 민구스럽습니다 ㅡㅡ
    어제도 같은 자리에서 5번 들었네요 ㅡ.ㅡ
    다크서클과 이마 주름 눈주름 있는데 동안이라니.. 요즘은 첨본사이 인사가
    동안이시네요ㅡ 라고 하는가봐요

  • 19. 저는
    '11.3.23 1:02 AM (203.226.xxx.35)

    아ㅡ 옷은 정장 이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ㅡ.ㅡ
    저도 30대에서 초라하게다녀 동안이란 말 듣나해서
    조심하는편이예요

  • 20. ..
    '11.3.23 1:03 AM (117.55.xxx.13)

    동안은 특권 아니에요
    그들도 고충 많아요
    그리고 젊어보인다는 말은 적어두 어느 정도의 나이까지는 되어야지 칭찬이지
    요새 40대들한데는 결례죠
    요새 30-40대들은 적어도 그 나이로 안 보이는 사람들이 참 많잖아요
    특히 30대 중반 아래로는 정말 나이 안 먹는거 같애

  • 21. ㅎㅎ
    '11.3.23 1:06 AM (110.92.xxx.222)

    동안은. 일단 상대방 칭찬할꺼리가 없을때 만만한 말이라, 동안이란 말 들은 사람들은 자기 칭찬인줄알고 그후로는 동안이라 굳게 믿을것이므로 미인이시네요. 이런말 듣는사람 빼곤 대부분 동안이라 생각할거같아요.

    그리고 동안도 가지가지죠. 아주아주 가끔 정말 예쁘고도 어려보이는 동안도 있는데,
    그냥 동안은, 그냥 어려보이는거에요. 저위에 인정님 말씀대로,
    못생긴 40대는 못생긴 30대로 보이면 동안이죠..머.. 딱히 좋은 말은 아닌듯..

  • 22. 아ㅡ
    '11.3.23 1:06 AM (203.226.xxx.35)

    하나 더
    어제 어떤교수님을 봤는데 박사마치고 바로 나왔나부다 했거든요
    근데 유학도 다녀오고 작년까지 2년더 파견연구다녀왔대서
    나이가 궁금했는데ㅡ 솔직히 저보다어려보였거든요
    자기 고등학교다닐때 한글 맞춤법개정됐단얘기해서 진짜 놀랐어요

  • 23. ...
    '11.3.23 1:07 AM (175.196.xxx.99)

    20대까지는 제 나이로 보였는데, 30대부터 동안소리 듣습니다. 어느 누구도 30대로 안보고 20대 후반으로 봐줘요.
    남편은 자기 만나서 팔자좋아 그런거라고;;; ㅋㅋ
    근데 정말 40대부터는 동안소리 듣기 어려운 것 같아요. 40대 이후가 진정한 동안!

  • 24. ...
    '11.3.23 1:21 AM (220.88.xxx.219)

    제 친구 고등학교 때 26-7세로 보였는데 지금 30대 후반인데 얼굴 그대로에요.
    그리고 요즘 사람들 10년전보다 훨씬 젊어졌어요. 10년전 35살하고 지금 35살을 비교해보면 지금 35살이 평균적으로 더 젊어보이죠. 다 평균적으로 그런건데 자기가 20대이던 시절 30대와 비교를 해서 30대인 자기는 동안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 25. 아마
    '11.3.23 1:38 AM (121.166.xxx.98)

    우리나라 여자 대부분이
    스스로 동안에
    21호 우유빛 피부라 생각한다지요

    택시아저씨가 ...버스아저씨가 ...
    교회목사님이 어쩌구 학생인줄알았다...
    하지만 직업이 어떠하든
    남자들은 여자 나이 제대로볼줄 몰라요

  • 26. ...
    '11.3.23 1:40 AM (221.139.xxx.248)

    저도 동안이라는 소릴..듣는데...
    근데 이젠 듣기 싫어요...
    이말인 즉슨...
    그냥 제가 꾸미지 않고 초라하다라는 증거 같아서요..

  • 27. .
    '11.3.23 1:49 AM (221.158.xxx.244)

    저도 동안 소리는 듣는데.. 키가 작고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착각하지 않아요. 제가 볼때도 동안이라고 하는 연예인들 다 나이보여요.. 특히 최강희씨 좀 미안하지만.. 많이 나이들어 보여요.. 그런데 애들같은 몸짓이며 표정이 좀 불편해 보여요.

  • 28. 저도...
    '11.3.23 1:58 AM (112.151.xxx.64)

    저도 윗님말에동감 동감..최강희씨..저도 그분나이 그대로 보이는데
    맨날 동안이라고하는거 좀..민망...
    4차원이라 안늙는거라고 하는데..그건..철이없는게지..안늙는게 아닌데 본인만 모르는듯..

  • 29. ,,,,,
    '11.3.23 2:10 AM (211.245.xxx.46)

    전 임수정도 예전에 동안이라고 할 때 절대 그렇게 안 보였어요.

    제 주변에도 엄청시리 동안이라고 착각하는 아가 한명 있는데, 체구가 왜소하고 잘 못꾸며서 그런건 줄도 모르고... 착각의 늪에 빠져삼. 그러고는 자기네 식구들은 다 엄청 동안이라고... 다 본인 나이로 보이던데...

  • 30. ㅋㅋ
    '11.3.23 2:34 AM (112.150.xxx.10)

    나이먹음 다 똑같은것같아여.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 31.
    '11.3.23 3:47 AM (96.3.xxx.146)

    1~2살 어려보이거나 더 들어보이는 건 그냥 오차범위 아닌가요
    보는 사람에 따라 그정도 차이는 다 있을것 같아요.

    착각이 아니라 본나이보다 3~5살 정도는 어려보이거나 더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은 주변에 많아요.
    저만해도 저보다 1~2살 정도 어린 교회나 동네 아줌마들, 시장 아줌마들이 나이 모르고 만났을때 아주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더군요.
    나이를 알고나면 급 사과하고요.
    최소 자기보다 두어살은 어려보여야 반말이 나오는거라고 보면 한 3살 이상은 어려보이는 듯.
    자랑은 아니고 별로 꾸미지 않아 촌스러워 어려보이는 걸 수도 있어요.

    나이먹어도 똑같기는 뭐가 똑같아요.
    60대도 예쁜 할머니 따로, 세련된 할머니 따로, (물론 예쁘고 세련된 할머니도 계시고)
    못생긴 할머니, 더 늙어보이는 60대.... 다 각각이더만요.

  • 32. ...
    '11.3.23 7:44 AM (210.121.xxx.149)

    한두살 어려보여 뭐해요.. 한 열살은 어려보여야죵^^
    저는 30대 중반인데요..
    제 친구는 정말 어려보이는데.. 아직 결혼도 안해서 그런지 어딜가도 제 친구 부를 땐 학생~ 입니다..

  • 33. 동안
    '11.3.23 9:16 AM (61.111.xxx.254)

    동안은 얼굴형에 따라 크게 좌우되지요.
    둥글고 코가 짧은 얼굴이 동안의 제 1 조건이에요.
    저 대학생때 아르바이트 하는데 손님이 "고등학생이에요?" 하고 물어서 "아니오" 했더니 "그럼 중학생?" 이랬었어요.
    자그마한 말라깽이 짧은머리 아가씨가 알바하고 있으니 굉장히 어리게 보신 모양인데 저 동안은 아니거든요.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도 아니지만)
    지금은 그냥 제 나이대로 봐주시더라구요 ㅎㅎ
    어떤 머리, 어떤 차림을 하느냐에 따라 동안으로 보일수 있지요.
    옷이야 개성이지만 어려 보이고 싶다고 얼굴은 분명 나이들었는데 너무 어리게 입으면 보기 좀 안좋더라구요.

  • 34. 학창시절
    '11.3.23 9:23 AM (211.210.xxx.62)

    고등학교때부터 아줌마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오히려 40이 된 요즘은 아줌마 소리 별로 안들어요.
    동안이라기보다 그냥 그 당시엔 살집이 좀 있고 머리가 곱슬이라 나이가 들어보였던것 같아요.

  • 35. ...
    '11.3.23 10:11 AM (218.153.xxx.146)

    니 동안이예요 안하는 사람이 없는지라..
    우리 아이를 늦게 낳아서 다른 엄마들보다 제가 10 살 쯤 위입니다.
    아이 학교에서 친구들이 (주로 여자아이들) 너희 엄마는 왜 그렇게 다른 엄마들보다 젊어보이니?
    묻더래요. 10 살 어린 또래 엄마보다 젊어 보인다면 동안 맞죠?ㅋㅋ

  • 36. 나이대로
    '11.3.23 10:13 AM (218.153.xxx.203)

    서른에 아이낳고 조리원에 있을때 그 퍼진 얼굴과 몸임에도 다른 산모들이 스믈하나둘정도인줄 착각할 정도로 동안이었어요 평생 듣던 말이 정말 어려보인다였는데요..
    서른 후반되면서 딱 제나이로 보더라구요 지금은 마흔넘었구요 원래 동안이었던 사람이 더 빨리 나이들어보이는거 같아요
    제친구는 20대에도 30대처럼 보였는데 지금 40대인데 30대 같이 보여요
    저는 뭐 이제는 동안에 별로 연연해 하며 살지 않으려구해요

  • 37. 33
    '11.3.23 10:38 AM (175.117.xxx.75)

    20대 애들이 20대 초반인줄압니다.
    10년 어리게 보던데요.

    22살짜리가 지보다 어리게 보더라는;;;
    그래서 작업 오셨죠~

  • 38. 음..
    '11.3.23 10:50 AM (123.98.xxx.61)

    제가 봤던 분이 50대 후반인데..진짜 40대후반으로 보여요...
    옷도 참...샤랄라~~하게 입으셨는데도 잘 어울리고 색상도 과감하시고
    구두는 꼭~신고 다니시고..
    하여간 또래 다른 아주머니들과 같이 있으면 훨~~훨~~~젊고 씽씽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 39. 아닌데요..
    '11.3.23 11:03 AM (183.99.xxx.254)

    요즘들은 예전같지않아 자기관리들을 잘하셔서 나이보다 10이상씩
    젊어보이는분들 많으세요.
    피부도, 몸매도 젊으신분들요...
    저도 피부가 흰편이라 그런지 나이보다 많이 어리게들 보세요..

  • 40. 저요
    '11.3.23 2:22 PM (121.132.xxx.38)

    [동안은 얼굴형에 따라 크게 좌우되지요.
    둥글고 코가 짧은 얼굴이 동안의 제 1 조건이에요]---> 제얼굴형이 그래요
    처녀때까지는 이런 제얼굴형이 너무 싫었어요. 계란형의 얼굴이 좋았거든요 ㅠㅠ
    지금나이 41세...다들 저보고 30대중반이냐고 하던데요. 저 초라하게 다니지도 않아요...^^;;

  • 41. .
    '11.3.23 2:31 PM (110.14.xxx.164)

    요즘은 엄마 세대보다 다들 나이보다 몇살 어려보이지요
    그러니 다 제나이로 보인다고 하는거고요

  • 42. ..
    '11.3.24 11:17 AM (222.121.xxx.206)

    서른 다섯 넘어가니 다들 제나이 보더라구요..
    20대 후반까지 술집에서 민증검사 3번가면 2번은 했구요..
    30대 초반까지도 30대로 안봤구요.. 30대 중반에도 두어살은 어리게 봤구요..
    지금 39이니 다들 제나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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