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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를 미워해도 알고 미워하세요
그녀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녀가 큰 비난을 받을 지점은 유뷰남과의 사랑, 학력 속인것, 이 두가지가 대표라고 생각합니다. 변실장과의 연애는 말 그대로 부적절한 연애이고 변실장의 잘못이 더 크죠. 새로운 사랑을 하려면 과거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책임지고 나서 해야 맞죠. 변실장이 형사처벌 받은 것은 신정아 건이 아니고 개인친분 사찰에 국고를 부당지원했다는 업무상 배임이에요.
학력은 신정아도 속은 겁니다. 영악한 여성이지 바보가 아니에요. 브로커가 학교 고위 관계자하고 짰으니 완벽하다고 믿은거죠. 그래서 직접 미국가서 확인하기 전 까지 악다구니 쓰고 진짜라고 우긴겁니다. 물론 브로커 이용한 것은 우매하고 잘못이며 동국대 교수까지 한 것은 큰 범죄인데 그녀의 억울함은 "왜 나만 갖고 그래!! 나도 속은거야!!" 입니다.
사회 지도층 함 뒤져보세요. 국내외 유명 학교의 학위를 브로커가 내주는 것은 돈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일이고 국내에 이런 학위가 만 단위로 있을 겁니다. 부모 형제 처자식들도 공부 열심히 해서 딴 줄 알아요. 우리 집안에도 둘 있습니다. 등록금, 기부금 등 내고 단 한시간도 출석 안하고 논문도 대필하고 유명사립대학 박사 땄습니다.
지금부터 본론입니다.
나머지 행태에서의 신정아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볼 때 사회생활을 아주 적극적으로 잘 한 욕심많은 여성에 불과합니다. 인맥을 창출하고 적극 활용하며 자신의 인간적 여성적 매력을 과장해서 어필하고 그걸 업무에 적극 활용해서 자신의 영향력을 제고하고 이득의 최대한 확장했으며 언론, 관계, 학계, 예술계, 등과 능력있게 공생한 겁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잘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서 술을 마셔도 힘있고 영향력있는 사람들과 어울렸고, 밥을 먹어도 있는 사람들과 먹었으며 사적인 친분을 적극 활용해서 업무의 능력을 극대화 했으며 그것을 본인의 성공과 치부에 성공적으로 활용했죠. 개인 시간까지 업무에 연결해 사용했다는 것도 조직에선 칭찬받죠. 신정아의 그저그런 외모에 얼마나 능력있는 자기활용이에요?
위의 문단을 보세요. 우리나라 사회에서 사회생활 잘 한다는 사람들(특히 남자들)이 다 하는 짓입니다. 이것 잘하면 능력있고 성공하는 케이스고 못하면 찌질하게 도태되는 경우죠. 우리 남편들도 집에 돈 갖다 주려면 대개 다 이렇게 삽니다. 못해서 환장하는 케이스는 많죠. 우리나라가 지금 주류사회는 이렇습니다. 단언합니다.
당시 청와대와 정권을 욕하던 사람들이 확대해서 나라 잡아먹은 악귀녀처럼 만든거죠. 실체는 단순 불륜녀, 학위 조작했다가 들통난 여인입니다. 이 두 가지도 큰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실체는 이거 딱 두가지에요. 잘나가는 사람들 중에 이 두가지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운 사람들 그리 많지 않을걸요. 가정있는 남자들 조금의 틈만 있으면 업무상 만난 여자들에게 껄떡대고 들이대요. 그걸 이용한 여성들도 아주 많구요. 못해서 그렇지 안하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신정아에게 돌을 던져도 딱 두 개만 던지세요. 동국대 관계자는 한 개 추가요.
1. 알고나니
'11.3.22 5:43 PM (180.64.xxx.147)더 던지고 싶어지네요.
지가 속았으니 안됐구나 쯧쯧 해야하나요?
어차피 지도 맘먹고 브로커랑 짠건데.2. 다른시각
'11.3.22 5:44 PM (118.217.xxx.12)이번 책은...
나한테 무한정 돌던진 주류 남성 인사들 너희는 별다르냐? 엿먹어라!! 하고 쓴 거 같은데요...3. 그래서요
'11.3.22 5:44 PM (59.9.xxx.173)남들도 다 딱 2개 그거 가지고 비난하는거예요.
그 딱 2개가 엄!청 크거든요.
감쌀라면 정신줄 챙기고 감싸세요.ㅉㅉ4. ...
'11.3.22 5:44 PM (118.216.xxx.247)원글님께도 돌 던집니다.. 휘리릭~~
님 발상이 비비케이를 설립했다고 말해놓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고있는 어떤쥐하고 같아서 토쏠립니다.5. 궤변
'11.3.22 5:46 PM (211.230.xxx.128)좀 늘어 놓지마 좀
6. ㄷㄷㄷ
'11.3.22 5:47 PM (58.228.xxx.175)이글은 좀 애매하게 쓰셨는데 제가 생각할떄요 신정아 잘못은 명명백백 잘못한 부분맞아요.단지 그당시 언론이 노무현 정권 흠집내기로 너무 심하게 몰아갔죠. 신정아 하나를 몰고 간게 아니라.차라리 신정아 하나만 팼으면 나았을텐데...그때 누구였죠? 묵주 사건 국회의원..그건 정말 조용히 넘어갔거든요..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아 답없다..
7. ㅇ
'11.3.22 5:47 PM (117.55.xxx.13)미워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세상의 관심을 요하네요
근데 신정아만 걸린거다 ,, 신정아가 그래서 안됐다구요?
네 그렇게 살면 되겠네요 편법이 일반화 된 세상을 우리 아이들한데 가르쳐 주고
정정당당하게 살면 순진한 거라고 .,, 그죠??
그래서 신정아 덜 욕하자구요?
희한하다 정말 ,,8. ....
'11.3.22 5:50 PM (125.128.xxx.159)신정아가 불륜만 저지르지 않았더라도...여인들에게 이렇게 돌팔매를 맞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그녀는 감옥에서 아마 이를 갈았을걸요 ..트윗에서 본..유명한 범죄자는 죄를 팔아먹을수도 있구나..아주 인상깊습니다
9. ..
'11.3.22 5:50 PM (119.70.xxx.148)저도 이글에 동의.
윗님말씀처럼 상하이 영사관은 이름도 안알려졌잖아요.
정권흠집내기의 하나였다고 생각해요10. 다른시각
'11.3.22 5:51 PM (118.217.xxx.12)감싸는게 아니라니깐요. 저 두 가지가 얼마나 큰 비난을 받아 마땅하냐구요.
정서적으로는 저도 몹시 짜증나고 매도하고 싶어요.
근데 언론과 정치에서 노무현의 청와대가 아주 더러운 곳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아주 성공해서 신정아를 전방위 악귀로 만들었고 정작 더러운 넘들은 피해갔잖아요.
잘나가는 우리네 남편들 추접스런 사회생활 하는 거 인정하기 싫으세요?
진짜 실력있고 성실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기 바랍니다.11. ...
'11.3.22 5:52 PM (125.128.xxx.159)저도 이글에 동의
12. ㅎㄷㄷ
'11.3.22 5:53 PM (175.207.xxx.97)이런 사람들이 ㅇ명ㅂ 뽑았다.완전 짜증난다.
13. .
'11.3.22 5:53 PM (59.0.xxx.75)아 신정아 정말 짜증난다 미친여자
조용히 살기나 하지 뭐 잘했다고 쳐 나와가지고 지*인지
얼굴에 철판을 깔았구먼
익명이라도 댓글달때 욕안하자 주의인데 욕 절로 나오네14. ..
'11.3.22 5:56 PM (119.70.xxx.148)불륜과 학력위조..
이정도면 공직자 청문회에서도 업무수행에 문제없다고 넘어갈것 같은데요~15. ..
'11.3.22 5:57 PM (112.151.xxx.37)신정아에 관심은 없지만..좀 안쓰럽긴 했어요.
언론에서 누드사진 공개하는 것은 너무 심했어요.
사람 여럿 강간하고 죽인 살인범들도 얼굴을 가려주는게
우리나라 언론의 관습인데......
쯔쯔.... 신정아의 죄가 사기라고 봐야겠죠?
그 여자를 이용해서 정치인들이 싸운건데...그 사이에
희생양이 된 것 같아요. 만일 누드사진만 안 풀렸다면
안 쓰러운 심정은 안 생겼을 듯.16. 무재주
'11.3.22 5:57 PM (110.8.xxx.20)미워하지 않아요..그냥 그런가부다..
다 능력이 되고 재주가 좋으니 저러는가부다 하죠..17. ...
'11.3.22 5:57 PM (61.74.xxx.243)동의해요...
18. 다른시각
'11.3.22 6:00 PM (118.217.xxx.12)그녀가 불륜녀라서 모든 면에서 인간 쓰레기를 만들고 싶으세요?
신정아 큰 잘못 했다. 욕나온다.
우리나라 사회가 공정하지 못하고 능력있다는 기준이 잘못된 면도 있다.
그녀의 사회생활 부분은 우리네 능력있는 남자들이 동경하고 다 추구하는 바이다.
서로 꼬리치고 껄떡대고 인연맺고 서로 돕고 돈벌고 하는거 몰랐나?
정직, 성실, 노력하는 사람이 잘 사는 사회가 부럽다.
어휴... 나도 생각나네요. 기둥뒤에 공간...19. ...
'11.3.22 6:00 PM (125.138.xxx.151)사기치려다 사기당한거니 불쌍하다는건가요?
원글님 주위분들이 그렇게 사기치면 산다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제 주위에 석사 박사 수천명은 널렸는데 그렇게 학위 딴 사람 한사람도 못봤어요
만약에 그렇게 학위 딴 사람 있으면 주위에서도 다 알기 때문에 바로 매장당합니다20. 원글님
'11.3.22 6:06 PM (121.135.xxx.105)아님 아시는분 다른 질문인데요.. 그럼 신정아는 여느 박사 코스를 밟는 사람들처럼 연구하고 논문은 썼는데 학위가 안나왔다는건가요? 기사를 보니 본인은 아직까지도 브로커에게 속은 피해자라고 하는데요.. 아님 미국 박사는 우리 나라 박사 코스와는 다른가요.. 자신이 주제 잡고 논문 쓰고 학위 받는게 아니가요?
21. ㅇ
'11.3.22 6:06 PM (117.55.xxx.13)원글님 고마워요
<그녀의 사회생활 부분은 우리네 능력있는 남자들이 동경하고 다 추구하는 바이다.
서로 꼬리치고 껄떡대고 인연맺고 서로 돕고 돈벌고 하는거 몰랐나? >
이런 걸 당연시 여기는 사람도 있다는 걸 각인시켜줘서
사람이라고 다 사람 아니라는거 각인시켜줘서
너무 고마워요22. 헐
'11.3.22 6:07 PM (121.130.xxx.228)머 이런 말도 안되는 대변이 있죠?
정확한 본질을 보셔야죠
신정아는 학력을 위조하고자 한 그 출발- 그 시발이 이런 대참사를 가져왔다는거에요
누가 뭐래도 부인할 수 없는 학력위조를 시도했고 뜻대로했고 위조가 드러났단거에요]
더이상 멀 묻죠?
신정아도 모르고 당했다-가 과연 이 대목에서 이해해야하는 측면입니까?
완전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절대 그녀의 원죄를 씻을수 없습니다
그 원죄 아주 더럽고 기가막힙니다
신정아를 변론하지 마세요23. 다른시각
'11.3.22 6:07 PM (118.217.xxx.12)ㅇ님/
잘났다 못났다는 상대적이지만
제 기준에는 능력 이상으로 과욕을 부린 게 틀림 없습니다.
근데 과욕부리는 사람들이 대다수니까
안그러는 사람들은 능력부족으로 도태되는 사회를 비판한 겁니다.24. ...
'11.3.22 6:10 PM (115.161.xxx.11)맞아요. 공감합니다. 당시 언론이 정권 흠집내기로 잘 활용했던 듯 싶어요.
학력위조건은 신정아도 속은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돈 있는 집 조 무능한 자제분들 용으로 우리 사회에 정말 비일비재하고요. 신정아는 학력위조를 적당히 이용했다면 안걸렸을텐데, 겁도없이 너무 크게 일을 벌리니 뽀록이 난거죠.
불륜 건도 물론 잘못한거지만, 사실 개인적인 문제아닌가요? 온나라가 나서서 캘 일은 아니라고봐요. 그리고 책임을 따진다면 유부남인 변씨 잘못이 더 큰거고.
아무튼 그녀도 큰 잘못을 한 건 맞지만, 조중동이 신나가지고 이 사건을 더 선정적으로 몰아가며,
어찌보면 개인사생활일수도 있는 불륜부분을 저질보도 해댄것도 맞아요.25. 다른시각
'11.3.22 6:16 PM (118.217.xxx.12)예일대는 근처에도 안갔거나 아님 평생교육원 좀 다니다가 브로커 만난 거 같아요.
요즘은 10만불 정도 내면
비슷한 인물을 구해서 수업도 듣게하고 논문도 대필 찾고 (이름만 본인 이름인거죠) 하는 고지식한 노가다 위조도 있구요, 학교 교무처 관계자 (이번 경우는 예일대 비교수부학장인 듯)와 짜고 아예 호적 자체를 만들어 넣는 경우도 있구요. 전산망에 직접 개입하는 경우도 있구요, 전산망 해킹하는 경우도 있구요...
국내는 확실한 인맥 통해서 술마시고 돈내면 거의 된다고 봐야죠.26. .
'11.3.22 6:20 PM (58.238.xxx.104)저도 이글에 동의요
27. 신정아
'11.3.22 6:36 PM (220.75.xxx.180)엄마를 알아요
자기땅도 아닌곳에서(나라땅) 수십년간 말만 잘하여 공짜로 사업하고 있었죠
사기꾼의 기질은
남들이 자기를 믿게 한다는 거
떨림도 없이 부끄럼도 없이 맘에 가책도 없이 수단도 좋게
전 신정아는 모르지만 그 엄마의 그 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28. 통큰 논리?
'11.3.22 6:37 PM (155.230.xxx.35)열심히 살았다.........................
왠만한 범죄자들은 다 커버되는 논리군요.29. 다른시각
'11.3.22 6:42 PM (118.217.xxx.12)이 글 아래로 투표좀 해주세요 ㅠㅠ
1. 신정아를 감싸고 두둔하는 글
2. 추접스런 과욕으로 사회생활 주도하는 주류남성들이 능력있는 것으로 인정받는 한국사회를 비판함. 인맥 학맥 카르텔 말고 정직 성실 노력이면 남녀 모두 인정받는 사회를 갈망하는 글
괜히 글쓰고 화병 얻겠어요 ㅠㅠ30. 다른시각
'11.3.22 6:45 PM (118.217.xxx.12)음....
신정아 어머니도 범상치 않은 분이라는 느낌은 받았어요...31. 원글에 동의해요
'11.3.22 6:53 PM (180.231.xxx.200)신정아가 한 일은 지금 소위 지도층 인사라는 사람들이라던가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중에 대다수는 아니지만 똑같은 저지르고 있는데 여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이렇게 욕먹어가며 그래야한다고는 생각지않습니다.
32. {.}
'11.3.22 7:10 PM (211.61.xxx.218)가정있는 남자들 조금의 틈만 있으면 업무상 만난 여자들에게 껄떡대고 들이대요. 못해서 그렇지 안하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ㅎㅎ 지위고하 배우고 못 배우고를 떠나서 남자는 다~~거진 99%는 다 그렇다고 봄.
아주 아주 유명한 엄청 고위 공직자도 아 입 근질거리지만 참아야겠죠.
그 안에서만 입 다물면 99프로 대중은 모르니까요.
남자 다 그렇고 젊은 여자를 보면서 업무상으로 만났건 뭐로 만나건 뭘 하는 사람이든 여성성을 배제하고 보는 남자는 거의 없고 그 중 몇 퍼센트 남자는 딴 짓도 하고 그러더군요.
지위가 아주아주 마이 마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죠.33. 그녀
'11.3.22 7:14 PM (115.143.xxx.210)그녀도 밉지만, 그런 그녀 뒤에 숨은 놈들은 아주 혐오스럽죠.
34. ....
'11.3.22 7:37 PM (124.48.xxx.211)남자 다 그렇고 젊은 여자를 보면서 업무상으로 만났건 뭐로 만나건 뭘 하는 사람이든 여성성을 배제하고 보는 남자는 거의 없고 그 중 몇 퍼센트 남자는 딴 짓도 하고 그러더군요.
....................................................이말....
아주 공감합니다
저도 직장, 대학원, 단체활동등... 다니면서 많이 경험 해봤어요
그중 성직자들도 더러 있더라는...
저는 손도 내주지 않앗는데
저들 끼리 암투도하더라는...남자들 배운놈들...못배운 부류는 일의 성격상 경험이 없어요
이라도 배운 값을 못하더라구요35. ..........
'11.3.22 7:50 PM (112.144.xxx.7)이사람 손씻고 아기 만지라고 하고 아플떄 병원가거나 약먹으라고 했는데 날뛰며 욕하고 짜증낸 남편 감싸고 남편존중안한다고 부인 욕한 사람같네.............뭐라더라 알뜰하게 죽쒀주고 돌봐줘야지 약먹거나 병원가는거 싫단 남편 닥달한다고 막 비난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 아기만지는건 당연한데 남편 더럽게 본다고 막뭐라하고 ㅋㅋㅋㅋㅋ
참특이하다싶었는데
이글도 참..................36. 2번
'11.3.22 8:03 PM (125.186.xxx.6)동의합니다.
82에는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댓글다는 사람이 많아요.
얼마나 답답하면 투표를 해달랄까요?
제발 이해의 폭을 좀 넓힙시다.37. 저도
'11.3.22 8:11 PM (175.208.xxx.81)동의합니다
38. jk
'11.3.22 8:14 PM (115.138.xxx.67)신정아가 나라를 말아먹는 악귀녀라고 묘사된적 있나요?
그깟 사건들 몇개때문에 한국이라는 나라 망하지도 않고 사실 금액도 별로 크지 않고 비리도 엄청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된건 한국이 학벌을 아주 중요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 중요한 학벌을 위조했다는게 문제였죠.
스캔들도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어요. 바람피는 골빈 남자들이 한둘도 아니고 전 대통령도 혼외자가 있다고 소송제기하는 나라인데 뭘 그깟것 가지고... 쩝..
신정아 이후로 학력위조로 터져나온 사람들도 많구요.
신정아 사건이 참 웃겼던게
우리사회가 학벌이라는걸 정말 중요시하는 나라인데 막상 그 학벌이라는게 정말 중요하지도 않구나.....
신정아가 학벌을 속인게 탄로나기 전까지는 정말 유능하게 일처리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는데 그게 사기였다는게 탄로났으니 참 웃기게 되었죠.
학벌이 좋아서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완전히 한방 얻어맞은 사건이었음.
하긴 뭐 학벌 다 필요없는게 정말 드럽게 연기도 쓰레기처럼 못하는 김태희 아줌마를 보면 알 수 있긴 하지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학벌을 가지고 모든걸 다 판단하는지.. 이해불가인 사회임..
미모로 모든걸 다 판단해야지요... 하악하악~~~~
(잘 가다가 역시나 또~~~~~ ㅋㅋㅋ)39. jk
'11.3.22 8:15 PM (115.138.xxx.67)그리고 잘나가는 여자로서 남자를 이용해 먹은게 그럼 잘했다는건가효??????
어이가 잠시 안드로메다로~~~~~~~~~~~40. 의도를 이해 못한게
'11.3.22 8:56 PM (124.195.xxx.67)아니라
의도를 전달하는 방식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 이 경우는요
원글님 말씀대로
사회의 현실적인 면이고 만연된 그릇된 풍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현실에 협조?한 사람에게 잘못되었다는 거지요
더 큰 죄도 있는데
그 정도 잘못은 별거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은 잘못을 봐주고
쪼끔 더 잘못도 봐주고
점점 더 큰 잘못도 만연된 관행으로 봐주고 넘어갑니다.
선례가 되고 관행이 되는거죠
전정권 흠집내기에 이용된 건 사실입니다만
그 흠집내기에 이번엔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느낌입니다.41. ..
'11.3.22 10:12 PM (211.41.xxx.118)댓글 다 패스하고 평소 내 개인적인 생각은
신정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학벌을 위조하긴했지만
어쨌건 생존능력이나 성공능력이나 업무적 능력(여러사람중에 돋보이는 능력인가)이나
대단하다고 생각
도덕적인걸 떠나서 만약 내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는여자라면
신정아같은 여자(생존력있고 암튼 남자를 이용해서그런거든 높은지위에 올라가는)처럼 살아야 살아남지않을까 남들의 비난을 떠나 오로지 나 하나만의 생존을 위해서라면42. 211님
'11.3.22 11:43 PM (124.61.xxx.40)정말 위험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군요.아무리 부귀영화가 주어진다 해도 신정아 처럼 살고 싶진 않습니다.마땅히 그래야 하구요,짧은 인생 값지게 사맂 못하더라도 해는 끼치지 말아야 하는게 사람이라면 마땅히 갖춰야 할 생각 아닌가요?
43. 다른시각
'11.3.23 12:16 AM (118.217.xxx.12)124님/
그렇죠?? 아무리 양보하고 참아줘도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야죠?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직접 대면하고 얼굴보면 마음 약해지고 잘 하려고 하는데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은 아무렃지도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내가 반칙해서 많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는 건 무감각하죠.
그게 선진문화와 큰 차이인 듯 합니다.44. ㅎ~
'11.3.23 12:45 AM (121.173.xxx.198)이것보다 상하이 스캔들이 더 궁금한데....이건 또 조용히 묻히네요
저번 정권이라면 난리 칠 신문들 많은텐데...영사도 개입됬있고
유부남 유부녀에.....불륜으로 등장한 등장인물도 더 많고요....여자분
직업도 가지가지로 거짓말을친 국제불륜 스파이 스캔들이 흥민진진 했는데
너무 조용하게 묻혀서...참 안타까와요45. 저도
'11.3.23 12:48 AM (58.235.xxx.68)공감합니다...참여정부 흠집내기 위한 난리부루스...
46. 이마담
'11.3.23 12:49 AM (121.162.xxx.218)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47. 뭐야...
'11.3.23 1:12 AM (175.196.xxx.99)왜 나만갖고 그래! 라면 일전의 김인혜 교수도 엄청나게 억울하죠?
브로커 짓을 해놓고 진짜 학교갔다고 뻑뻑 우겼다고요. 그게 간거에요? 사기친거지.
쉴드 칠 걸 쳐야지.
나만갖고 그래라는 논리가 그게 말이나 되는 이야긴지. 원글님도 브로커짓하고 살아요?48. 이 글
'11.3.23 1:15 AM (99.141.xxx.85)신정아를 감싸는 글이 아니라.
신정아 사건(?)의 배경을 제대로 설명해 주는 글입니다.
적극 공감해요.49. 다른시각
'11.3.23 1:31 AM (118.217.xxx.12)뭐야...님/
그녀의 억울함은 "왜 나만 갖고 그래!! 나도 속은거야!!" 입니다.
위 문장에서 제가 표현을 부실하게 했나봐요.
<물론 브로커 이용한 것은 우매하고 잘못이며 동국대 교수까지 한 것은 큰 범죄인데 ...> 신정아를 대변하고 공감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누누히 말씀드렸잖아요.
그녀의 주장은 " 잘한것 하나 없지만 재수없이 나만 걸려서 인생 조졌네... 알고 보면 나같은 사기 친 유력 인사들과 그 거족들 무지 많아" 라고요. 그녀의 주장이라고요. 원글이의 주장이 절대 아닙니다.
기둥뒤 공간요.50. jk
'11.3.23 1:42 AM (115.138.xxx.67)멜론 사건때도 말했지만
세상은 넓고 사기꾼들은 많습니다만
그리고 나보다 더한 사기꾼도 청와대에 들어가 있는데 내가 뭔 잘못이냐? 라고 억울해야하는 심정도 이해가 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재수없이 나만 걸려서 인생 조졌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전혀 없고 단지 사회와 대중과 권력자와 검찰만을 탓하는 말을 하는건 쫌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정말 억울하다면 그 말을 들어주겠는데 솔직히 신정아는 억울할게 전혀 없습니다
그녀가 큰 사기를 친건 명백한 사실이니까요.51. 공감합니다
'11.3.23 1:42 AM (122.36.xxx.4)공감해요.
충분히 가능성있구요.
액면그대로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
막상 주어를 바꾸니. 참 애매해지네요
당장 우리 회사만 보아도, 다들 저렇게 살고 있거든요.
청와대가 아닐뿐. 권력을 이용하긴 한가지네요.
MBA 가 아닐뿐, 조작된 커리어도 많구요.
드러나기 전까지 우기는 것도 똑같네요.
신정아가 책 냈다했을때.
어느 출판사야. 미쳤네. 싶었는데.
갑자기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요거..마케팅인가? ㅎㅎ52. ...
'11.3.23 2:26 AM (211.44.xxx.175)다른 시각은 무신.............
사기 학력위조에 상간녀가 어찌 이여자한테는 안통하는건지
82도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애꾸눈 뜨는 사람들좀 각성이 필요함. 2222222222222253. 다른시각님..
'11.3.23 7:22 AM (122.59.xxx.18)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님 생각에 적극 동의 하는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저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해주셨는데, 생난리를 치는 분들은 대부분 불륜이라는 사실로 인해 이성을 잃으신 듯 보여요.
분명, "그거 큰 잘못이라"는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면 괜찮다는 거냐? 막 이런.....
노무현정권 흠집내기라는 거, 그 당시 회오리 속에서도 이미 느꼈던 저는.....아직도 그 일이 이렇게 사람들의 분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이유가 그 불륜이라는 것 때문에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찌라시들이 물어 뜯고 던지는 와중에 여인네들이 동조할 꺼리가 생긴 거지요.
분명 잘했다는 게 아닌데, 더 기가 막힌 일에 이렇게 다들 거품 물어줬으면 나라 꼴이 이렇지 않을 텐데요...54. 캬
'11.3.23 7:24 AM (124.59.xxx.6)이런 사고 방식이니... 전과 몇 범인 사람들이 국회위원하고 살아가는 우리나라~~~
55. ...
'11.3.23 7:37 AM (114.203.xxx.89)ㅋㅋㅋ 정말 난독증이신 분들 많네요.
딱 기둥 뒤에 공간 있다...그거에요.
실생활에서도 대화 안통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82에서 되는 토론이 있고 안 되는 토론이 있는 거예요.
글의 핵심을 전혀 못 짚고 말귀 못알아 들으면서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비아냥거리는 분들...
정말 안습이에요. 옹호글이 아니라는데 부득부득 우기는 분들....휴...56. 4
'11.3.23 8:47 AM (180.66.xxx.106)이게 무슨 신정아 옹호글인가요??
57. ..
'11.3.23 8:52 AM (125.241.xxx.106)아니 유부녀하고 바람난년한테 무신 ..
우리 두사람은 세상의 위선 과 제약을 넘어서 서로 교감하고 사랑하는 관계라고
어떤 신문에 인터뷰했지요
...58. 음..
'11.3.23 9:15 AM (120.142.xxx.79)저도 우리 사회가 잘난 여성을 비하하여 깍아내리고 싶어한다는 데 동의합니다.이글을 쓰신 원글님 주장 상당히 정확하신 듯 해요. 동감합니다.
59. 절대공감
'11.3.23 9:25 AM (118.32.xxx.27)82의 맹점,,,
가정파괴범으로 몰리는 순간,,,
82에선 무조건 타도의 대상이 되더라구요,,,
포털 중 꽤 수준 높은 토론이 되는 82임에도 불구하고,,,
이성적 판단이 마비되는듯 싶어요
다른시각님의 시각에 공감 100표 던져요,,,60. 2번요...
'11.3.23 9:32 AM (125.132.xxx.17)개인적으로 틀림없는 범법자 맞고 옹호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녀가 여자여서 더 부각되고 그런건 맞잖아요.그렇게 사는것들 다같이 까발리고 미워해야조.신정아가 남자였으면 그이름 기억 못했을수도.... 저도 상하이 스캔들이 그넘들 이름 모르네요....61. 어쨌거나
'11.3.23 9:39 AM (203.152.xxx.101)그 두가지 잘못이면 구구절절 핑계 닥치고 돌맞아도 싸요.
다신 눈에 안띄게 찌그러져 조용히 살것이지
왜 슬슬 다시 튀어나려고 안달인지...62. 사랑이여
'11.3.23 9:40 AM (210.111.xxx.130)신정아 씨에 대해 원글 님에게 동의합니다.
여기서 그녀를 씹는 사람들 보면 연예인의 소소한 사생활에 대해 참 많이도 왈가왈부하는 걸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입을 가만 안 두는 그런 경향이라고나 할까요? 다시 말하면 남의 사생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걸 못참는다는 성격의 소유자들로 보이니 말입니다.
공적인 부정은 마땅히 비난받아야 하지만 그녀가 당할 만큼 당해온 과거사 속에서 한 점이라도 억울한 것이 있다면 책으로나마 진실을 밝히려는 마지막 자존심에 대해 차분히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미국 대통령인 클린턴이 르윈스키와의 스켄들로 법정에서 다툼이 있을 당시 미국인들 대부분은 그건 사생활이라고 간주하던 기사가 생각납니다.
왜 우리는 그들과 다를까요?
만일 우리나라에서 그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시궁창같은 현 정권의 못된 짓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있어 온 반면 시시콜콜한 사건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미국인이나 우리의 경우 보는 눈은 같을 텐데 말이죠.63. jk
'11.3.23 9:54 AM (115.138.xxx.67)신정환.... 아 지송 신정아구나... ㅋ
하여간에 그 사기꾼의 잘못은 정권에서 힘있는 꼰대들과 놀아난게 아니라
애초에 대놓고 자기 학력을 사기친겁니다.
신정아가 자기 학력을 사기치지만 않았어도 원글 쓰신분의 말이 맞다고 어느정도 고개 끄덕거려주겠지만
김태희같이 연기 지지리도 못하는 멍청한 인간도 학벌덕분에 연기자하는 이 나라에서는
학벌 속인건 엄청난 사기에요. 한국에서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본인들도 잘 아시잖슴???
정치성향에 따라서 도덕까지도 왔다갔다 하는건 쫌.....
그건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주특기 아니었던가요? 그러니 맨날 한나라당만 뽑고...64. 저는
'11.3.23 9:58 AM (210.221.xxx.7)또 다시 과거의 신정아로 돌아간 것은 아닌가 걱정됩니다.
권력에 맛들인 그녀가
그 끈을 대담하게 놓을 수는 없었겠지요.
어쩐지
그 한쪽 끝을 잡고 줄넘기를 돌리고 있는 느낌......
모든 것은 한바탕 마당놀이.65. 다른시각
'11.3.23 10:10 AM (118.217.xxx.12)저는님/
원글이에요. 님께서 지적한 문제는 또 다른 문제죠? 다시 나와서 떠드는거 분명 곱게 안보이네요.
우리가 영장류 평균의 기억력이라도 있다면 신정아가 나라을 팔아먹은 것 처럼 무지 심각한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은 것도 기억합니다. 본인은 나름 억울한 부분도 있고 (본인 주장대로 특히 몸로비 했다고 한거, 누드사진 등)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죠.
기왕에 이렇게 된 거 돈도 벌고 추잡한 짓 하는 주류 남자들 엿도 먹이고 ... 이런 생각일 수도 ㅋ66. ~~
'11.3.23 10:12 AM (121.173.xxx.161)다 냅두고 한바탕 구경하고 싶은 마음뿐.. 정운찬도 그렇고 조선일보 출신 국회의원 C씨도 그렇고 댓가를 치뤄야 할 인간들이죠. 걍 구경할래요.
67. 다른시각
'11.3.23 10:14 AM (118.217.xxx.12)공감은 둘째치고...
글의 내용과 취지를 제대로 이해해 주신 님들과 특히 무슨 말인줄 아시고 답글 달아주신 많은 님들...
정말 님들의 독해력의 가치가 빛나는 한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복받으실거에요.
훌쩍...68. 2번
'11.3.23 10:23 AM (222.107.xxx.133)원글에 동의합니다.
69. 들꽃
'11.3.23 10:26 AM (175.203.xxx.222)원글과 다른시각님께 동의합니다.
70. 다른시각
'11.3.23 10:36 AM (118.217.xxx.12)들꽃님/
다른시각이 바로 원글 - 동일인물 입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아마 제가 아는 분이실 거 같아요. (진짜임)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그동안 안녕하셨죠?71. 참나
'11.3.23 10:39 AM (58.230.xxx.215)다른시각님이 원글님입니다.
다른시각님의 절절한 요구에 글을 3번이나 읽었음에도 도저히 동의 안됨.
jk님의 신정아가 자기 학력을 사기치지만 않았어도 원글 쓰신분의 말이 맞다고 어느정도 고개 끄덕거려주겠지만 22222222222에 동의하구요.
82도 정치적 호불호에 따라 애꾸눈 뜨는 사람들좀 각성이 필요함. 22222222222222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저런 사람이 이 사회에 발 붙히지 말게 해야겠죠.
원글님은 주변에 많다지만,
저는 있고 그런 놈ㄴ들은 없애야하고
이 사건이 단순 불륜뿐만이 아니라
학력 사기를 친 거를 이용한 권력을 잡을려는 것에 경종을 울려야죠.
그런 점에서 크게 부각 된 점이라고 생각들구요.72. 이런여자를
'11.3.23 10:47 AM (110.8.xxx.175)뭐하러 알고 미워해야하나요?안듣고 안보고 싶은데..왜 얼굴을 내미는지..
73. jk
'11.3.23 11:17 AM (115.138.xxx.67)독해력의 가치같은 소리하시네요... ㅋ
님들하고 의견이 같으면 그건 맞는 소리이고
님들하고 의견이 다르면 그럼 개소리인가효???
딱 하는짓이 특정 언론과 특정정당과 어쩜 그렇게 똑같으신가효????
신정아가 짜증나는건 신정아의 죄 자체가 아니라
사기꾼으로 감옥까지 갔다왔으면서도 뭐 잘난게 있다고 그걸 책으로 내고
또 그 책의 내용이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공격하게 되니 정치성향에 따라서 옹호하고 비난하고 이러고 있으니....
그게 얼마나 한심해보이는지 아셈???????
신정아가 죽일뇬은 아니겠지만 지가 잘한게 뭐가 있다고 책을 내고 나불대는것임??74. 다른시각
'11.3.23 11:18 AM (118.217.xxx.12)여러분님/
네.네.네. 맞아요.
신정아를 두둔하는 건 아니고
이전 정권을 흠집내려고 눈이 벌개서 그녀를 몸로비 창녀를 만들고 천인공노할 마귀로 만든 남자들이 대부분 여자한테 껄떡대는 추접스런 힘있는 남성들이란 점에서 정말 분노합니다.75. 저두
'11.3.23 11:28 AM (121.140.xxx.249)원글님 글에 많이 공감입니다.
글의 요지는 신정아가 분명 잘못한 점이 있으나, 당시 노무현 정부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사건의 본질과 실체보다 몇 배 부풀려 언론 플레이했다는 의미 같아요. 완전 스포츠연예뉴스 저리가라 할 정도로....76. 조금은
'11.3.23 11:41 AM (211.110.xxx.198)공감합니다... 저도 들은게 좀 있어서 신정아 완전 잘못했지만 뒤에 숨은 남자들이 더 비겁...
그리고 자꾸 흥미위주ㅜ로 몰고 가는 언론도 비겁...77. 지은죄를
'11.3.23 11:44 AM (182.209.xxx.78)남이 지은죄의 비율로 물타기가 됩니까.
남들이 그런놈들이 많으면 그여자는 방면되야 하냐구요.
아이들이 전부 도둑질했는데 막내가 도둑질한걸 들키니 형아들이 다한거니 그냥 놔둬야한다는거네요.거,,,무슨 논리들이신지~~~~
들키는 족족 잡아서 그때그때 혼을 내줘야 성향이 있는 놈들이 조심을하고
그런짓 못하는거아닙니까......
여기에 멜론도 그렇고 기타 안좋아서 지탄받았던 사람들이 덜 혼나면 저렇게 자꾸 아이디빌려
재범하는거랑 같은 겁니다.
그렇게 죽도밥도 안되는 여자가 최상위 대통령까지 만나고,어쩌고하는데는 그당시 분명 백그라운드가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만.
예일이 어디라고 캔사스가 들어가서 작당을하고 학위를 받을려고 했다는 시초부터
그여자는 양식과 양심도없고 그저 이세상을 자기만땅 허투루 살아도 쥐어잡고 살 수 있으리라
보는겁니다. -------지금까지도--------
스캔들이야 지저분한놈들,완장놈들 다 걸릴테죠.78. 원글 동의
'11.3.23 11:46 AM (221.138.xxx.83)신정아는 나름 능력과 매력이 있었다고 봄.
유치하게 얼굴이 영 아닌데 그런 따위 말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은 각자의 호불호가 있는 것 아닌가요?79. 참
'11.3.23 11:46 AM (121.124.xxx.37)궤변이네요. 신정아가 브로크에 속든 진짜로 자기가 속이려 했든 어쨌든 자기가 다니지도 않은 학교의 졸업장을 가지고 여기저기 쑤시면서 한자리 해먹으려하다가 들통나서 개망신 당한건 사실이고, 그럴 의도를 가지고 행동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이 정도 욕은 먹어도 싸다고 봐요.
그리고 만일 신정아가 유력 인사들과 엮이지 않으려 했다면 얼마든지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이여자 자체가 그런 사람들과 엮이고 싶어하고 그런 권력을 이용해서 자기도 그 단물을 좀 먹고 싶었던 사람 아닌가요? 그러니 사실 여부는 알수 없지만 이남자 저남자와의 말이 나오는거고요.80. 나원 참
'11.3.23 11:50 AM (183.99.xxx.83)돌 두 개 맞고 쫌 잠시라도 조용히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돌 두 개 다시 던지고 싶게 만드네.... 정 말......
돈주고 진짜 학위인 줄 알고 샀는데 가짜였으니 신정아도 피해자다?????????
단순히 학위만 조작한 게 아니지요.
그걸로 온갖 간판 얻고 교수까지 해 먹었는데 말이죠.
돈주고 산 학위로 그렇게 까지 나댈 수 있는 것도 ,
자기도 속았다며 그게 들통날때까지 끝까지 우겨댄 것도 ,
강인한 생존력인건가??????
미췬 세상이구만...........
야! 아름다운 이야기 쫌 듣고 살고프다!!!!
조용히 쫌 살아라
아유~~~~~ 증말81. 원글스펙좋아하시네
'11.3.23 12:05 PM (182.209.xxx.78)스펙을 그렇게 무식하게 뭔줄도모르고 쓰시네.
*눈엔*만 보인다더니
옛말 그른것 없어라.82. 윗님
'11.3.23 12:16 PM (222.239.xxx.139)글차나도 순간 오류라 생각하고 다시 로긴했네요
펙트라는 단어를 쓴다는게,,이넘의 건망증에, 단어선별력이 이리도 헤헤헤
뭘 그리 발끈하시나...개떡같이 썼어도 찰떡같이 알아 들으시지..83. .
'11.3.23 1:02 PM (112.169.xxx.72)하이고.. 변씨가 자기남편 아니라고 참 여유는 있네... 학력 속이려고 전문가한테 맡겼는데 사기당한거 사실이고 유부남이랑 바람난거 사실이고.. 허위사실로 여러사람 기만한게 사실인데 뭘 자꾸 다시봐요? 참 시간도 많네
84. 완전 미친뇬
'11.3.23 1:34 PM (110.9.xxx.134)신정아가 얼마나 못된년이란게 훤히 드러나네요.
권력층을 이용해서 수준미달 학벌에 교수질까지 하다 개망신당했으면 조용히 살것이지 책 팔아먹을려고 또 권력층을 또 이용하네요. 변양균하고 그렇게 깊은관계였으면 배려하는 마음이라도 있어야지.. 똥아저씨가 뭡니까? 말뽄새 수준하곤.. 신정아의 수준이 바로 그겁니다. 똥...
정운찬. 진성호를 지 마음대로 주물를수 없었어도 이런식으로 복수를 하는거 아닌데 과연 신정아가 무사할지 참 겁대가리도 없는 년이네요.
글구 어따 노무현 대통까지 언급해가며 자기가 마치 노무현대통의 비호라도 받았다는듯이 까불어대는건지.. 하여간 희대의 광녀 맞아요..85. ....
'11.3.23 1:37 PM (122.34.xxx.15)그당시 언론이 기사 쓰는거 보면 말도 아니었죠...저도.. 예전에 변양균이 죽을죄라도 지은지 알았죠.. 근데 법정에서 나온건.. 원글님이 말한 업무상 배임... 신정아도 죄가 있긴 한데... 선정적으로 몰아갔죠.
86. jk
'11.3.23 1:51 PM (115.138.xxx.67)좃선이 신나서
비오는날 미친년 꽃꽂고 춤추듯이 기사 써내려간거야 사실이지만
어쨌던 저런 쪽팔린 스캔들을 제공한.. 아니 스캔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학력위조에(신정아가 먼저 터진건 학력위조라는 것이었죠. 스캔들이 먼저가 아님. 스캔들은 나중에 학력위조를 까발리고 그 이후에 터진것임) 스캔들까지 터트린 사기꾼을
좃선이 마음에 안든다고 실드쳐주는건 웃긴거에요....87. 저도...
'11.3.23 1:55 PM (113.60.xxx.125)2번공감이고요...이나라 남자들 어느집단이나 좀 위에 있다하면 집적대는건 늘 역겹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사회가 싫었거든요...그래서 신정아 글을 믿게되네요...
하지만 그여자...위에 쓰신 두가지 아주 나쁜잘못 빼고...책을 저렇게 떡하니 냈다는 자체가
참 그여자도 보통이 아니라 생각되요...말하자면 저질...
정운찬이 설사 그랬더라도,,이여자한테서 그런 분위기 충분히 풍겼을거라 보여요...88. 요핑
'11.3.23 2:08 PM (211.178.xxx.26)저도 원글님 글에 동의합니다.
신정아씨가 전적으로 잘못했다고봅니다만, 사회 전반적으로 저런류의 부조리가 있는걸 방치하면서
때때로 그걸로 이득을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많은게 현실이라는 생각입니다.
돌던질 자격있는 사람들이나 돌 던지라고 하고 싶습니다.
정말 신정아씨만 잘못했다고 몰아부칠게 아니라고 봅니다.89. 음
'11.3.23 2:39 PM (211.196.xxx.196)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90. w
'11.3.23 3:45 PM (183.98.xxx.4)원글님 의견중 참여정부 흠집 내려고 메이저 신문들이
저여자 사건 파헤쳐서 확대한건 동감하는데 저여자가
한일들이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고 심지어 우리네 성공을
위해 달리는 남편들의 일상이라는 뉘앙스는 절대 동의 못함.
대한민국이 돈이면 안되는게 없고 다른 선진국들보다
인맥 학맥 로비가 필요악이고 필요불충분의 조건인건
맞는데 저여자처럼 다 학력을 위조하고 불륜을 하고
자신의 성을 매개로 권력자들 근처에서 알랑대야
성공하는 그래서 그렇게 지탄 받을일도 아니라는 남들
다 하는거라는 말은 사실이 아님..91. q
'11.3.23 4:25 PM (61.77.xxx.146)원글님 의견에 동감해요....그리고 이글은 신정아 옹호하는 글이 아닌데 자꾸 그쪽으로 몰아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신정아를 보면 학벌, 인맥을 둘러싼 불투명한 짓거리들이 이 나라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알 수 있네요. 만일 신정아가 "그녀"가 아닌 "그"였다면 그 자유분방함이 처세술로 인정받을거라는 생각을 안할수 가 없어요..그리고 신정아 정도 위조면 국회청문회에서도 넘어갈수 있는 사안일거라는 어느 분의 말씀에도 동감!92. 원글에 동의
'11.3.23 5:26 PM (77.3.xxx.192)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역시 82에는 깨어있는 아짐들이 많아 안심입니다.
저글 읽고도 신정아에게 거품 무는 아짐들 넘 답답하네요.ㅠㅠ
신정아는 울나라 비리와 더러운 남자들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란 생각만 듭니다.93. 다소 동감
'11.3.23 5:53 PM (112.152.xxx.146)공감하는 이유.
1. 신정아는 나쁜 ㄴ 입니다. 게다가 약간 정신상태를 의심해 보고 싶은 허언증까지.
2. 그런데 같은 종류의 허언증만 없을 뿐, 더 더럽고 더 나쁜 넘들이
이때다 싶어 거품을 물고 손가락질을 하고 돌을 던져댑니다.
3. 지켜보는 나는 어이가 없습니다... 야 이것들아 니들이나 잘해라,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써제끼는 너나 알몸 사진 공개한 너나 저기 어디 높은 자리에 앉아서
어허 그 여자 못 쓰겠네! 하고 있는 너나, 그 근처에 파리 꼬이듯이 꼬이다가 이제 와서 나몰라라 하며
고개 돌리고 침 뱉는 너나... 다들, 다들 말이죠.
4. 욕은 내가 할 테니.
신정아가 욕 안 먹어도 된다는 건 아니죠. 쉴드 쳐 주겠다는 생각도 전혀 없어요.
그러나 욕은 나같이 학력 깨끗하고 껄떡대는 남자들을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 해야지,
밖에서 할 짓 안 할 짓 다 하고 돌아다니는 너거들같은 사람들이 하면 안 되는 거죠.
자기들이 하면 형님 좋고 매부 좋고, 네가 하는 짓 내가 눈감고 내가 하는 짓 네가 눈감고, 하다가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그 견고하고 더러운 세상에
어떤 여자가 한몫 끼었다가 까발려지니... 서로서로 덮어 주던 뜨거운 의리는 어디 가고
세상에 이런 더러운 꼴을 보았나, 하고 짱돌을 던져 대는데, 그게 어이가 없다 이거에요.
뭐 저는 그렇습니다.94. 저도
'11.3.25 11:22 AM (59.9.xxx.45)원글님의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신정아가 들통나서 그렇지 저런 여자 한 둘아니고, 남자들도 대개 다 그렇지요.
남편들 하는 일도 사실 여자들이 잘 몰라 그렇지 아마 알게 되면,
더러워서 그 밥 안 먹는다고 할 분들 여기 참 많을 겁니다.
그 뭐 살다보면 참 해선 안될 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전 그 여자의 불륜만 지탄할 뿐, 그 외는 다 저 살자고 한 일인데....
불쌍하고 안쓰럽기만 합니다.95. 아니
'11.4.1 1:15 PM (125.188.xxx.28)무슨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