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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에 관한 이야기 몇개 (펌)
1. 참맛
'11.3.22 10:36 AM (121.151.xxx.92)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7864&page=1&keyfi...
2. 좋아요
'11.3.22 10:43 AM (112.144.xxx.32)이정권 들어서 처음에 방송 출연 정지(?) 당해서 속상했는데... 아뭏든 지금 노래로 다시 볼 수 있고 또 1위까지 되어서 제가 다 기쁘네요.
게다가 윤도현씨가 이런 인간적으로도 멋진 사람이란것도 알고 더욱 윤밴 팬이될것 같습니다. ^^3. ,,
'11.3.22 10:46 AM (211.224.xxx.26)멋있다~~
4. ^^
'11.3.22 10:47 AM (218.55.xxx.198)윤도현씨 무대바로 앞에서 연주하시며 노래하는거 두번 들었어요
방송에서 보는거 보다 실제 라이브에서 더 노래 실력이 뛰어나십니다...
시원시원하고 속이 탁 트이는 창법...
보는 사람이 저절로 함께 음악속에 빠져들게 만든다는..
락음악은 씨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윤도현의 라이브실력보고 완전 생각바뀜...5. 므흣므흣
'11.3.22 10:48 AM (218.50.xxx.182)아무리 생각해도 최고임
6. 이럴줄 알았다.
'11.3.22 10:48 AM (123.248.xxx.52)옛날부터 쭉 좋아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역시 난 남자보는 눈이 있어...음화핫7. 으흑
'11.3.22 11:02 AM (221.138.xxx.31)그가 살던 아파트 옆에 삽니다. 알던 언니 말로는 엘리베이터 열리고 갑자기 아우라가 확 밀려오는 한 남자가 내리더니 그게 윤도현이라네요.... 왜 난 그가 이사간후에 여기로 왔던가????
8. ,,
'11.3.22 11:03 AM (116.127.xxx.169)대학 축제에 통기타 하나만 둘러메고 공연하러 왔었는데 윤도현 전에 왔던 가수가 달랑 두곡 부르고 앵콜 무시하고 가버린터라 학생들이 많이 상심했다 하니 몇 곡 불렀는지 기억 안날만큼 실컷 불러주고 놀다가 가더란 얘길 들었었어요.
실력이나 품성 말고 외모도 정말 잘생겼죠. 비율이 좋아서 키도 커보이고....
아주 옛날 윤도현 풋풋할 때 호암아트홀 앞에서 양희은씨랑 누나~라고 부르면서 졸래졸래 따라가는 거 본 적 있는데 얼굴이 조막만하고 함박미소가 예뻤어요. 그날 세상에서 양희은씨가 제일 부러웠네요....ㅎㅎ9. 헤헤~
'11.3.22 11:08 AM (180.66.xxx.20)맞아요~ 윤도현씨 항상 공연때마다
관중들이 윤도현~윤도현~하고 이름 외치면
아니라고 윤밴이라고 외치라고 꼭 정정해주셨죠.
이번에 나는가수다 첫공연에서도
당연히 히트곡 부를줄 알았는데
꼴찌하더라도 인디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제대로 락음악 선보여줘서 감동먹음.
항상 밴드멤버들, 인디후배들 배려하는 모습이 더 멋져요~10. ..
'11.3.22 11:34 AM (121.88.xxx.138)천원의 행복이란 무대에서 부활과 YG밴드 공연을 봤죠..
저 완전 윤도현 팬 됐어요. 제나이가 적지 않은 나이인데 정말 가만히 앉아서 볼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거 같았어요.
앵콜도 자기는 서비스로 깍두기 같은거 말고 한우로 드린다고 ㅋㅋㅋ
그렇게 신나는 앵콜이 있을줄이야...
마지막 정동하와 같이 무대에 섰는데 무대 장악은 역시 윤도현 짱!짱!!11. 두시의데이트
'11.3.22 11:43 AM (180.211.xxx.240)어제 m4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m4가 하는 말이 데뷔때보다 점점 머리가 작아진다면서ㅋㅋㅋㅋ 라디오도 다시하시고, tv에도 다시 나오시고 하니까 기분 좋네요~
12. 역시 역시
'11.3.22 2:41 PM (218.155.xxx.231)윤도현 넘 멋있네요
좋아하는 가수가 이런 사람이란걸
알고나니, 더 멋지네요13. 15년 전쯤...
'11.3.23 5:42 PM (112.170.xxx.44)정확히 몇년도인지 기억이 안납니다만...
뭔 뮤지컬 공연 보러갔다가 공연장 복도에서 딱 마주쳤어요.
그니까 20대 중반의 젊은 청년이었죠.
청바지와 청자켓을 입은 차림새인데...
어깨 아래로 내려오는 긴머리를 하고....
눈빛이 형형하고 무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라...
와.... 하고 넋을 잃고 봤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