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일본발 한국행 비행기 삯이 300만원이라는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삯이 300만원이라네요. 지진 나기 전에는 채 30만원도 안 했었다는데요.
와 ~ 항공사들 ,아무리 장사치이고 돈이라면 무슨 짓이라도 다 한다지만 천재지변을 이용해서 10배를 올려
받아 먹나?
1. 참맛
'11.3.22 10:37 AM (121.151.xxx.92)뜨아~~~
이거 뭔 폭탄이구먼요?
항공사들 대박이구먼요, 쩝.
서민들은 성금내느라 바쁘고, 부자들은 돈 버느라 바쁘고....2. ....
'11.3.22 10:42 AM (49.58.xxx.231)아니라는 댓글도 있으니 드는 생각이 300 만원은 1등석 아닐까요?
3. ......
'11.3.22 10:45 AM (210.204.xxx.29)1등석이었겠죠. 비지니스석 만석이라 1등석을 타고 왔겠죠.
암표도 아니고 아무리 오픈프라이스제라도 적정선이 있는건데
그렇게 가격이 폭등된거라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4. Z
'11.3.22 10:47 AM (59.17.xxx.51)이런건 인터넷으로 항공사 들어가서 확인만 해봐도 되는건데...
5. 어디서 들었는지
'11.3.22 10:53 AM (24.190.xxx.87)이런이야기는 올리지좀 마세요.
6. #
'11.3.22 10:55 AM (119.71.xxx.237)이 상황에 항공사가 폭리를 취할만큼 바보 일까요? 항공사는 정해진 금액이 있습니다.
하루전이나 당일날 오는표는 어느 구간이나 비싼건 당연하고.
표 없다고 증편했는데도, 빈자리는 남아서 온다고 알고 있어요.7. 암표..
'11.3.22 11:14 AM (202.47.xxx.4)암표인가 봐요. 항공사가 나쁜 게 아니라 여행사가 나쁜 것. 여행사가 미리 부킹해서 얻어놓은 좌석을 그렇게 파는 건데, 참.. 천재지변을 가지고 돈 장사하고 싶을까.. (여행사는 항상 일정좌석을 미리 부킹해서 확보해놓습니다. 여행자가 다 모아진 다음에 항공좌석 사는 게 아니라 매달 일정좌석 이상을 미리 항공사에 부킹해놔요. 선구매.)
8. ..
'11.3.22 11:35 AM (221.138.xxx.230)아~ 그게 여행사 장난이고만요..
비행기는 신혼 여행 때 제주도 왕복해 본 것이 전부라서.. 그 속내를 몰랐습니다.9. .....
'11.3.22 11:39 AM (219.241.xxx.7)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일본에서 이번주에 지인이 오는데 마일리지로 예약한게
빈자리가 났다고 그걸로 오겠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300만원은 많이 오바인 듯 싶습니다.10. ...
'11.3.22 3:13 PM (110.11.xxx.73)항공사에는 정해진 가격이란게 있기 때문에 아무리 폭리를 취한다 하더라도, 할인 가격 항공권을 안 판다뿐이지 정상 가격 이상을 넘어서는 팔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오는 편도가 300만원이란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11. 근데
'11.3.25 3:00 PM (211.219.xxx.62)저도 이 방송 봤는데 김보연씨 딸이 진짜 그렇게 얘기했어요.
보면서 헐 말도 안돼..그랬는데 진짜 1등석 얘기하는 거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