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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선생님 이정도면 양호 한가요?
1. ...
'11.3.22 10:30 AM (221.138.xxx.31)조금 문제있음. 임원 안하고싶은데 된 사람도 있을 것 같고 아이들 미끼로 녹색 들라고하고...
우리 애 담임샘 같은 경운 간식도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학교에서 안하기로했다고... 오히려 엄마들이 하고싶어하는 분위기. 선생님 보통 아니심...2. ㄷㄷㄷ
'11.3.22 10:31 AM (58.228.xxx.175)우리애 1학년 선생님과 같네요... 저런 선생님 계세요..사는 집 평수보고 딱 정했다는 후문이..우리동네가 큰단지라. 동호수 보면 몇평인지 견적이 나온다네요..어이가 없어서리..
3. 학부모
'11.3.22 10:33 AM (175.119.xxx.181)많이 심하신 것 같아요...이제까지 다섯 선생님 거쳤지만 그런 경우는 없었던 듯..
퇴직이 얼마 안 남으신 샘 같아요..
우리 아들 선생님은 녹색 들겠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고마워 하시던걸요..청소도 조 짜서 돌아가면서 하는 거 안되는 거라면서 그냥 아이들이랑 하면 된다고 하시구요..우리 선생님 유달리 좋기로 소문난 분이긴 하지만 정말 좋으시더라구요..에고..원글님은 1년간 조금 힘드시겠어요.4. 초등선생
'11.3.22 10:33 AM (218.152.xxx.206)학부모님 저 아니고 제 친구 엄마에요.
상담 기간에 상담 안한다고 하고 나중에 한다는 것도 좀 이상해요.
귀찮으신가봐요.5. 고민
'11.3.22 10:45 AM (116.38.xxx.110)엄마들 자진해서 손 들때까지 웃으면서 도와주실분~~ 하시고,
녹색은 일찍나오셔야 하니까 둘째나 혼자인 아이 엄마가 해주셨음 좋겠다 하시고,
청소라도 한번 하러가면 커피타서 나눠주시며, 그렇게 열심히 안하셔도 된다고 하시고,
1학년 생일 챙기는 문제는 과열되는 경향이 있어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케익하나도
보내지 말라고 하시고,
우리 아이 담임샘은 천사시네...
말로만 듣던 그런 샘이 아직 계시는군요...헉~ 입니다6. .
'11.3.22 11:23 AM (211.105.xxx.82)이상한 선생님임.
7. 不자유
'11.3.22 12:35 PM (122.128.xxx.234)아이들 셋 보내면서 총 열 분의 담임선생님을 겪게 되었는데
그 중 두 분이 딱 저러십니다.
하나 더 보태면, 아이들 간식 돌릴 때,
옆 반 담임샘들 것과 교장샘 것까지 보내라고ㅜㅜ::
아무튼 제 경험치에 따르면 1/5인 셈이네요.
절망적인 것은, 그 두 분이 현재 둘째와 막내 담임이라는 사실ㅜㅜ:
즉, 작년까지 저는 그런 초등 선생님 전~혀 안 계신데
엄마들이 지레 알아서 충성하시는 줄 알았답니다.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는 진리를 실감합니다.8. ...
'11.3.22 1:57 PM (183.98.xxx.10)저 정도면 보통은 넘는 선생님 맞네요.
그래도 아주 극강은 아니구요. 그냥 좀 별난 축에 든다 정도...
재작년 큰 아이 담임덕분에 산전수전 다 겪어서 이제는 왠만한 정도는 놀랍지도 않은 사람눈으로는 그렇습니다.9. 1&3
'11.3.22 2:22 PM (58.120.xxx.11)일번과 삼번으로 봐서 보통 이상이신 선생님이십니다. 특히 일번은 심하신듯 합니다. 어머니회가 활성화 되어서 일년 무리 없이 끌고 가고 싶은 맘 뒤면에 부작용을 낳을수 있는 소지가 다분히 있기때문에 주춤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자주 얼굴 보고 싶어하시는 적극적 샘들도 계시더라구요. 나머지 것들은 맞는 표현이기도 ..^^
10. ㅇ
'11.3.22 7:43 PM (222.233.xxx.74)4.5번 맘에 드는데요.
1번은 별로..
으...
2번보고 ,우리샘인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