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지킨다” 냉각 위해 181명 ‘원전 가미가제’ 원자로 진입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170857391&code=...
먼저 50명으로는 해결이 안되어서 추가로 181명이 들어간 다네요. 이들이 들어가서 문제의 냉각수 주입만 할 수만 있다면 오늘 내일이 고비라네요. 요거는 mbn에서 포스코 교수가 한 말 추가요.
아뭏던 책임은 누가 지던지 죽는 건 노동자들이군요.....
앞의 50명과 하께 무사히 귀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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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지킨다” 냉각 위해 181명 ‘원전 가미가제’ 원자로 진입
참맛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11-03-17 15:38:34
IP : 121.151.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3.17 3:38 PM (121.151.xxx.92)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170857391&code=...
2. ..
'11.3.17 3:41 PM (211.33.xxx.2)정책은 윗놈들이 세우고
해결은 노동자들이 목숨 걸고 하고
정말 윗대가리 잘 뽑아야 한다는걸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좋은 기운이나 그분들께 기도하는 수밖에 없군요..3. 너무
'11.3.17 3:50 PM (119.67.xxx.204)가슴이 아프네요...
저렇게 사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가족들 맘은 또 어떨까요?4. ㅂㅂ
'11.3.17 3:51 PM (203.226.xxx.37)체르노빌은 처음엔 세명이 그 냉각수안을 헤엄쳐 들어가서 작업했었다네요...
5. 그런데
'11.3.17 4:03 PM (118.221.xxx.195)50명으로는 원래가 택도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50명만 남기고 대피시켰던 것 뿐.
어차피 헬기고 소방차고 소용없다는 것을 정부+도쿄전력 스스로 잘 알고 있을 테고 결론은 전력 복구 시킨 뒤 백명 이상의 사람들이 유서 써놓고 들어가는 것뿐. 문제는 그래도 안 될까봐 걱정인 거고요. 악화일로를 걷고 있네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상황이라니.6. 역시
'11.3.17 4:46 PM (175.211.xxx.222)일본인은 알 수 없는 민족입니다.
7. 아마겟돈
'11.3.18 12:59 AM (114.206.xxx.65)영화 아마겟돈의 마지막장면이 생각나네요. 일본도 상류층은 태평양전쟁 때
어떻게든 아들을 군대에서 빼내려고 했던데.... 애국심은 늘 서민의 몫일 뿐이죠.
조금 착잡합니다. 무사귀환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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