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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검사때 먹는 그 물약이요....다른 대안은 정녕 없나요?

대장암검사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1-03-15 19:04:34
두번 검사를 했는데 비위가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두번 다 토했어요.
올 가을에 또 해야하는데 생각만 해도 속이 욱..............

그 물약 안 먹고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4년여전에 뭔 덩어리도 떼내서 2년마다 꼭 하라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돼요
IP : 110.8.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1.3.15 7:14 PM (122.36.xxx.13)

    대장내시경 할때 저도 그약 마셨는데요
    정말 토하지 않기위해 이를 악물고 가까스로 참아냈어요.
    병원에서 비위상해서 그런지 포카리..랑 마시라고 하던데
    지금도 포카리..보면 그때 그약 생각나요.
    조미료를 10만배쯤 진하게 타서 먹는 맛이랄까 세재도 좀 섞인 맛.
    정작 내시경 검사 자체보다 그약이 고통스러웠어요..ㅜㅡ

  • 2. ..
    '11.3.15 7:15 PM (211.206.xxx.212)

    저희 엄마가 얼마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대장암검사 했는데요, 전에먹던 뿌연 물약이 아니고 가루약먹고 시간 맞춰서 물을 먹는다고 했던거 같아요. 넘넘 수월해졌다고 저보고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3. m
    '11.3.15 7:27 PM (116.33.xxx.41)

    바로 지난 주말에 수면대장내시경 했는데 바로 그 투명한 물약 먹었어요.
    반만 먹고 나머진 새벽에..
    새벽에는 정말 목구멍까지 올라온걸 입 틀어막고 다시 삼켰다는..ㅠㅠㅠㅠㅠ
    대장내시경 처음이었는데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더군요.
    평소 물 많이 못마시는데 총 4리터 가까이 마셔야하고 중간중간 화장실에서 쫙쫙-
    막상 건강검진 받으러 갈때는 완전 창백해져서 갔더니 병원 사람들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ㅠㅠ
    암튼..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 4. ....
    '11.3.15 8:03 PM (119.69.xxx.55)

    저는 예전에 오렌지쥬스와 먹었는데 한동안 오렌지쥬스를 쳐다보지도 못했네요
    보기만 해도 그 약먹은것 같고 넘어오려고 해서요

  • 5. .
    '11.3.15 9:24 PM (211.110.xxx.186)

    투명한 사과주스나 청포도 주스와 섞어서 마셔 보세요
    저도 마시면 폭포처럼 토하고 그랬었는데
    쥬스에 섞어 마시니 좀 낫더라구요.
    저도 다른 대안 없냐 물었었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 6. 11
    '11.3.15 11:47 PM (115.90.xxx.187)

    직접 해본건 아니고
    친구는 큰 빨대로 쪽쪽 넘겼다고 하대요
    그러면 입안에서 돌지않고 바로 목으로 넘어가니까 좀 수월하다고해요

  • 7. 얼음
    '11.3.16 7:59 PM (112.149.xxx.52)

    차게해서 드시구요 얼음도 같이넣어드세요
    냉동실넣어서 살얼음긴것처럼해서 먹어도 살만해요
    목이 차거움에 마비되는지 덜역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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