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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증이 있으면 꼭 병원에 가야하나요?

가기 싫어요.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1-03-09 09:40:23
두달정도 냉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산부인과의 그 의자에 앉기가 너무 싫어요.
임신 때도 눈물을 흘리면서 올라갔었어요. ㅠ_ㅠ

약국에서 파는 일반 질염치료제를 먹는걸로 하면 효과가 떨어질까요?
IP : 121.127.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이
    '11.3.9 9:46 AM (116.120.xxx.46)

    혹 많이 가려운가요? 만일 가렵고 흰 액이 나오면 질염인거예요.
    약국에 가면 카네스텐 질정제 구입해서 일주일동안 사용하세요. 효과 빠릅니다.
    3일정도 되어도 괜찮아지지만 일주일정도 치료하세요. 무엇보다도 푹 쉬어주고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그 순간이 얼마나 힘들고 괴롭던지.... 빨리 치료하세요.

  • 2. 저도
    '11.3.9 10:03 AM (116.37.xxx.217)

    저도 애낳고 생긴 질염이 2년을 갔어요.너무 힘들었는데 시어머니가 캐다주신 쑥을 보리차처럼 끓여서 물대신 먹기시작하고 나서는 질염이 없어졌네요. 몸이 따뜻해져서 그런가봐요. 저도 가끔 힘들면 질염이 생기는데 카네스텐질정이나 세나서트 이런거 사다가 그냥 집어넣어요.

  • 3. 가기 싫어요.
    '11.3.9 10:21 AM (121.127.xxx.164)

    원글이에요.
    고맙습니다. 병원에 안가도 되는군요.
    정말정말정말정말 그 의자 싫거든요. ㅠ_ㅠ

  • 4. 저두~
    '11.3.9 2:27 PM (218.48.xxx.2)

    애낳고 나니 냉증이 생기던데..
    아직도 무서워서 못가고 있던....
    흑흑..자궁암 검사도 자주 해야한다던데..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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