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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남편행동이

안조아 조회수 : 10,114
작성일 : 2011-03-07 11:12:31
이런경우.. 어떻게 생각하세요..
둘째임신중 성인용품 남자성기가 안쓰는 가방에서 나와서 이게 뭐냐고 따져 물으니
그냥 관심이 가서 구입했다고...그리고 여자 둘째 나으면 더 발전한다고...
저를 위해서..음  참   전  관심도 없고 빨리 끝나는게 좋거든요. 자기는 조루라...어쩌구 저쩌구..
임신중 한번도 한적 없어요...
아기 낳고 나서도 매일늦거나 피곤해서 하지도 않았고. 저도 물론 피곤해서 아이들이랑 빨리 자는편
근대 생각해 보니 2시 3시 4시 쯤 들어오는 귀가 시간이 일주일에 1-2번 은 있었던거 같아요..
일한다고 하니..별 신경안쓰고 피곤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어제 가방에서 남자들이 쓰는 칙칙이? 성기기 뿌리면 오래간다는...스프레이가 있는거예요..
종이에 둘둘말아서,,.
저랑 한적도 없는데 왜...거의 다 쓴..용기..왜가지고 다닐까?
이걸 왜 가지고 다니냐고 물으니...너하고 쓸려고 했다..그러네요..
난 하지도 않했느데...
자기는 깨끗하다네요...그리고 집나가서 새벽에 들어왔는지..
이 남자 수상하죠...가정적이고 절대 그럴일 없다고 생각한 남편이예요..
이렇게 믿음을 깨네요..
안마, 룸살롱 노래방,, 애인? 뭘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중이예
이제부터 알아서 너 하고싶은대로 살라고 했네요....
이틀째....침묵으로 보내고 있어요...
IP : 115.143.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험중
    '11.3.7 11:14 AM (211.236.xxx.134)

    스프레이 사용후 스스로 실험중
    오래가나 안가나...
    효과있음 써보려구...

  • 2. .
    '11.3.7 11:33 AM (121.190.xxx.113)

    오리발... 족치세요.

  • 3. 냄세가
    '11.3.7 11:39 AM (211.212.xxx.143)

    폴폴 납니다. 근데 속궁합이 문제네요~

  • 4. 뭐랄까
    '11.3.7 11:41 AM (112.148.xxx.192)

    아내를 위해서 그런거 사는 남편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가정적이라면 남편을 믿어도 될꺼 같아요. 일단 부부간에 임신출산전반에 관계가 전혀 없었다면 그에 대한 남편의 불만이 있을 거 같아요. 더구나 그 부분에 대해서 남편이 표현이 없었던 거 같고 물론 아내 입장에서 아이 둘에 힘들고 하겠지만 전 부부다 자신의 감정이나 그런걸 말로 표현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오해를 할 여지가 있거든요.

  • 5. ..
    '11.3.7 11:58 AM (1.225.xxx.4)

    100% 입니다.

  • 6. .
    '11.3.7 1:51 PM (183.98.xxx.10)

    저는 남편 전적으로 믿는 사람이지만 내 남편 가방에서 여자를 위한 성인용품과 칙칙이가 나왔다면 얘기가 다르죠. 백프로라고 봅니다.

  • 7. 원글이
    '11.3.7 3:09 PM (115.143.xxx.49)

    아,..어떻게 족치야할까요....이혼도 생각하지만
    참 믿는것도 한순간이네요.... 따져물어도 발뺌하거나 싸움밖에...
    강하게 나가는건 이혼밖에 없을거 같은데요....같이 살자니 찝찝하고...그냥 아이키우고 돈벌어주는 남자로만 생각하고 살기엔 스트레스가 장난아닐것 같아요....
    아...혹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까마득하고 아무생각이 안나고 체한 느낌만 나네요..
    예전에 자기는 너무 빨리싼다고 하더라 말로 하길래..누가그런말을 해...하고 잠깐 넘긴 적도 있긴 있는거 같네요...

  • 8. 실험중
    '11.3.8 12:40 AM (211.236.xxx.134)

    100% 바람이 아니다에 겁니다...
    그런 물품들은 아무렇게나 아무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바람이 나서 썼다면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남편분의 평소의 성향을 아시니까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괜히 평지풍파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9. 댓글..
    '11.3.8 1:56 AM (119.67.xxx.52)

    올렸다 지웠는데...
    글쎄...너무나 중요한 한 가정의 일에...
    이렇다 저렇다 했다는게 왠지 죄스러워 지웠어요..

  • 10. ...
    '11.3.8 3:47 AM (183.99.xxx.146)

    100% 입니다 22222222222

  • 11. ..
    '11.3.8 3:58 AM (219.241.xxx.10)

    바람이라면...저떤거를 집에가져와서 보관?? 바보가 아니구서야...말이 않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직업여성이 저런기구 사용하게끔 허락한다는것도 이해 않돼구요
    나같으면 남편 주장 100%인정

  • 12. 흠..
    '11.3.8 5:52 AM (64.131.xxx.162)

    게이?....
    게이가 아니고서야... 남자가 자기꺼 놔두고 왜 가짜성기를 사나요?

  • 13. mm
    '11.3.8 7:23 AM (114.200.xxx.178)

    저임신중에 저희신랑이랑 같네요 .. 성ㄱㅣ는 아니고

    칙칙이 가방안에 보시면 속주머니 또있잖아요 ..작은쟈크있는...

    거기안에 넣고 다니데요 .. 어떤날에는 직원이 줬다면서 파란 비아그라한알까지 ..

    줸장... 아직동 생생히 기억합니다 ...신랑한테 물으니 나랑쓸려고 구했다나 ..

    저 그말 안믿어요 ... 나중엔 저한테 뽀롱났죠 ... 성병걸려와서리 ..ㅡㅡ

    원글님두 초장에 잡든가 .. (이건 초장에 잡아도 소용없드라고요 ..주점이나 술집가서

    술잔뜩먹고 이쁘고 젊은아가씨들이 꼬시면 훅~하고 넘어가는듯..)

    전 그일이후부터 정이 뚝떨어져서 .. 니맘대로 살라하고 관심다끊었습니다 ..

    지금은 애들ㄸㅐ문에 그냥저냥 살고있는듯...

    각방쓴지 오래에요 ..ㅡㅡ같이 잘맘도 없고 ...이젠 늦게오든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

  • 14. 4033
    '11.3.8 10:06 AM (118.221.xxx.246)

    울집서방놈도 4033년이랑 바람피우느라 비아그라 .사노바. 일회용 으로된 물품.
    50이 넘어서 그년에게 만족을 시켜줘야 하는걸까요?
    그년만나고부터는 완전히 괴물로 변해서 살고있어요!
    그년도 작년에 전화했더니 바뀐전화라고 해서 믿었더니 몇일전 서방놈이 집에서 문자하다
    저에게 틀켰는데 랭킹 쪽에서 그년 전화번호 확인 했어요.
    010-2456-40** 이년이 한두놈 만나는년이 아닌것 같아요.
    나이도 53살이나 처먹은 천박한년!

  • 15. 원글
    '11.3.8 10:31 AM (115.143.xxx.49)

    여자의 직감이라게 참......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그렇게 된거 같아요.
    잠자리도 저랑은 만족스럽다고 하지는 않았구..저는 기본형이라피곤도 하고
    새벽 1...2.3시...들어오면서 피곤하다고,,,자기는 열심히 일한다고 짜증부리니..직감은 있어도 뭐라 하지 않았는데....
    제가 궁금한거 중에 남자성기는 어디에다 섰을까요...사용은 하지 않았다는데...
    그거 발견했을데 새거 같은 않았는데....그리고 바로 버렸구요..
    게이? 게이는 아닐것 같지만...혹시 사람은 모르니깐 일까요...이번 칙칙이껀은 가지고 회사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아마 요즘 늦을때 사용한거 같구요...
    안마방 같기도 한데 안마방 여자한테 오래 지속하고 싶어서 사용했을까요...
    그냥 너대로 살거나...나대로 살고 아님 이혼밖에 없네요........

  • 16. ..
    '11.3.8 11:08 AM (211.225.xxx.82)

    100 % 바람중이라고 보임.
    본인은 조루라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임.
    상대방 여자는 상당히 섹스를 즐기는 여자로 보임.
    아내랑 즐기기위해서 그런 기구를 살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지..

  • 17. 4702
    '11.3.8 11:21 AM (118.221.xxx.246)

    바람피우는 인간들 하나같이 거짓말!
    저는 서방놈 숨소리까지 거짓으로 들려요!
    원글님 사연이랑 울집이랑 어쩜그리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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