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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집고치기

벌써 한숨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1-03-05 23:17:39

  10년 전 이사 오면서 고치고 들어 온 아파트, 올 봄에 살짝 고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살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한숨이 나옵니다.

  정확하게는 일단 이사짐 센터에 짐을 맡기고 -> 집고치고 -> 맡긴 짐 다시 들여오고 , 이렇게 하려고요.
  짐 나가는 날부터...  도배, 마루, 페인트.
  그리고 부엌 싱크대, 신발장,  거실쪽 목욕탕(변기와 세면대만 교체하려는 데 가능할 지) ,
  조명 새로 달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 며칠을 잡아야 할까요.
  그동안 집 근처에 잠잘 곳을 얻어야겠죠.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정보 좀 나누어 주셔요~
IP : 110.15.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1.3.5 11:21 PM (61.79.xxx.71)

    한숨 쉴 필요 없어요.
    일주일이면 됩니다.
    저는 그때 동생집에 애들이랑 가 있었고 남편은 모텔도 가고 알아서 잤습니다.
    아는 집은 모텔에 주 방인가 얻어서 생활했다더군요.
    시간날때마다 집 고치는 거 둘러보고 꼼꼼이체크하셔서 원하시는 대로 고치는게 좋아요.
    오래 살려고 고쳤더니 역시 오래된 집은 문제가 많아서 저는 이사할까 싶어요.
    하지만 베란다까지 터서 집이 넓고 이뻐서 값은 잘 받을거같아요.

  • 2. 정말
    '11.3.6 6:21 AM (116.37.xxx.10)

    두 번 할 짓은 아니더라고요
    평수에 따라 다른데요
    전 올수리( 샷시까지 교체) 했거든요
    무조건 빨리 해달라고 해서 하루에 쓰는 인부수가 많았어요
    페인트도 6명이 와서 하고
    원룸얻고 주차장이 마땅치 않아서 월주차하고 전부 20일 걸렸어요 ( 60평)
    지난 가을에 하고 지금까지 정말 만족해요

  • 3. .
    '11.3.6 11:31 AM (110.14.xxx.164)

    아파트는 1주일이면 되는데 업체서 넉넉히 3주 달라고 하더군요
    사정 설명하고 무조건 빨리 해달라고 하세요
    비수기엔 가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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