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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겨나는 명진스님.
동안거 마치고 봉은사로 돌아와 기거하시기로 돼 있었나 봅니다.
근데 느닷없이 방빼라는 현주지 진화스님의 압력에 짐싸러 오셨다가 내일 법회에서 인사라도 하신다는데
불자들이 못가시게 막으려 하는 과정에 큰 혼란이 올것 같습니다.
지금 봉은사가 시끄럽습니다.
내일 성당 미사 마치고 명진스님 얼굴이나 뵈었으면 합니다.
1. ...
'11.3.5 10:38 PM (125.180.xxx.16)현주지스님이 명진스님을 모시던분이 아니였나요?
그런분이 명진스님을 나가라는걸보면
조계종에서 압력이 들어왔단소리네요2. natural
'11.3.5 10:55 PM (211.203.xxx.103)진즉 쫓겨나야할 사함아니었던가요. 법의와 목탁만 들고 스님이라는 탈 속에서 온갖 사회적 분란에 앞장선 중 아니던가요. 명진이란 중이 불법에 매진하고 있는데 그것을 보기 싫어 쫓아 낸듯이 얘기하는 원글에 토가 나옵니다.
3. 헐
'11.3.5 10:59 PM (121.153.xxx.196)명진스님이 사회적 분란에 앞섰다?
그럼 나라 망조에 앞장서는 목사와 장로들은 사형감이겠네요?
헐~ 개들도 웃을 말이군요.4. 흠...
'11.3.5 11:01 PM (175.197.xxx.39)natural / 난 당신때문에 토나오는데......?
5. 듣보잡
'11.3.5 11:02 PM (119.192.xxx.54)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 찌걸이긴....쯔..쯔.
6. 어째서
'11.3.5 11:03 PM (175.117.xxx.176)토까지 나오시나..참,
도데체 뭘 생각함서 사시나요? ,,. 명진스님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래 그런 악담을 다 하시나,,기가 차네 증말,7. ..
'11.3.5 11:03 PM (122.35.xxx.106)211.203..님 명진스님이 무슨 온갖 사회적 분란에 앞장선분이라면
어느 누가 사회정의를 말 할 수 있나요?
진짜 개가 웃을 말이로군요~8. 듣보잡
'11.3.5 11:04 PM (119.192.xxx.54)佛法 인지 不法 인지 구별도 못하는 잡넘이.....
9. 레몬에이드
'11.3.5 11:05 PM (119.197.xxx.176)natural // 그대는 내츄럴이 아니라 뇌출혈부터 의심해야 할 듯.
10. ㅁㅁ
'11.3.5 11:07 PM (125.181.xxx.54)서울 사시는 분들 봉은사에 많이들 가셨음 좋겠네요 ㅠㅠ
지방에서 마음만 보냅니다...11. 원글
'11.3.5 11:10 PM (121.139.xxx.86)natural님 스님,목사님,신부님같은 성직자들은 절간이나 교회에서 기도만 주구장창 해대고 세상의 온갖불의에 눈감고 사는게 성직자의 본분이 아닙니다. 가령 댁의 자녀가 잘못된길을 가는데 부모로서 모른채하고 그대로 방치해두실건가요? 교회에 가서 기도만 하고?
12. ...
'11.3.5 11:16 PM (112.159.xxx.178)82쿡엔 상주 알바가 있나봐요. 토나오는 짓거리 그만하고 발딱고 잠이나 쳐주무삼~
13. 123
'11.3.5 11:19 PM (211.203.xxx.138)natural -
토나오는 저질 알바구나.14. 간만에
'11.3.5 11:21 PM (180.64.xxx.147)토 나오는 인간이 등장했네요.
15. ㅋㅋ
'11.3.5 11:21 PM (121.166.xxx.7)natural // 그대는 내츄럴이 아니라 뇌출혈부터 의심해야 할 듯.2222
16. ...
'11.3.5 11:28 PM (218.209.xxx.53)natural 이라 쓰고 뇌출혈로 읽는다가 정답..
17. 헉~!
'11.3.5 11:45 PM (121.162.xxx.218)natural/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요? 당신 자식이 어떻게 커갈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좋은 부모는 아닌 듯.
18. ㅎ
'11.3.5 11:45 PM (59.0.xxx.75)natural// 원글님글에 뭐가 토가나온다는 말인지 당신댓글에 나는 토가 나오는구만
19. 허허
'11.3.5 11:47 PM (203.130.xxx.140)natural 때문에 뇌출혈 일어나겠네...
20. 우이ㅆ...
'11.3.5 11:56 PM (180.182.xxx.176)natural.....증말.....정신차리시길.....나도 교회도 다녔지만....그건 아니죠,,,,,정말 정신차리시길,,,
21. 참
'11.3.6 12:04 AM (122.36.xxx.84)옛날이 그립습니다.
좋은지도 몰랐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냥 눈물이 납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판를 확 뒤집어 엎고 싶은 맘 뿐입니다.22. 허허
'11.3.6 12:11 AM (221.143.xxx.118)natural...........참 어이없음....ㅋㅋㅋ
23. 쥐색히 사주받은알밥
'11.3.6 1:15 AM (118.176.xxx.135)저 쓰레기도 못될넘이 어디 명진스님 욕하고 그럼 이뻥박이는 어떻게 생각하냐 ?
한번 시원하게 대답해봐
너도 "내가 알밥해봐서 아는데 " 화법으로 해봐라24. ㅎㅎㅎ
'11.3.6 2:24 AM (112.144.xxx.50)내추..? ㅋㅋㅋ
나..이런 개쓰레기들만 보면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새끼는 복도 많아~!
알바비 인상도 없는데 저런 충성 바치는 쥐알바쓰레기들이 설치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25. 음
'11.3.6 3:23 AM (203.226.xxx.36)명진스님 다시 돌아오실 겁니다.
강하신 분입니다.26. 지금
'11.3.6 7:04 AM (124.61.xxx.78)봉은사 난리입니다. 현주지가 아주 제대로 미친거 같아요. 명진스님 강론도 막고 있고... 맨발로 쫓겨나십니다. ㅠㅠㅠㅠ
제일 양심적이고 헌신적이었던 주지스님이셨어요. 울 엄마님... 명진스님 오고 절이 확 달라졌다고, 잠시도 가만 안계시면서 매일 절하고 진심으로 기도해주시는 분이셨다고 자랑하셨는데... 처음으로 재정공개하고 제대로 된 분이셨는데... 밑보여서 이렇게 쫓겨나네요.27. 니가 더 토나온다
'11.3.6 8:10 AM (122.34.xxx.188)natural ->이 뭥미??????????
우웩 아침부터 밥맛 다 가져가는구나28. 나투랄..
'11.3.6 9:54 AM (112.148.xxx.28)혹시 교회 다니시나요? mb이하 목사님들이 참 자랑스러우신가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셨습니까? 참 불쌍한 사람이군요. 안타깝네요...29. 교회 다니니
'11.3.6 11:53 AM (123.214.xxx.114)내추랄?
이렇게 말해줘야 할것 같아요?30. 버팔로
'11.3.6 2:20 PM (119.193.xxx.144)명진스님 존경하는 이교도로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정말 훌륭한 분 같던데......31. 명진스님
'11.3.6 2:25 PM (124.61.xxx.40)존경합니다.사필귀정을 믿습니다.
32. 길상사
'11.3.6 5:28 PM (121.129.xxx.54)전 길상사 다녔는데 법정스님이 아끼셨던 덕현스님도 길상사를 갑자기 떠나셨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ㅠ33. 에구..
'11.3.6 5:33 PM (58.229.xxx.130)저도 좀 전에 명진스님 퇴진에 대한 뉴스를 보았는데요.. 참 이 사회가 어느 길까지 내달리려고 하는지, 개탄스럽습니다.
며칠전 법정스님 1주기때 모신문사 기자가 쓴 글을 보았는데요.. 법정스님도 보좌하던 상좌들이 돌아가실 무렵에 중심을 잘 못잡아서, 스님께서 많이 우셨다고 하더군요.
길상사때문에 그랳다고 합니다.
이번 명진스님께 나가라고 얘기한 사람도 휘하에 있던 스님이라고 하던데, 그 배신감이 정말 업장을 만들 일입니다. 에구.. 나라가 왜 이모양인지...34. .
'11.3.6 5:54 PM (114.205.xxx.173)불교계..실망입니다
명진스님 힘내셔요!!!35. 진화란 넘도
'11.3.6 6:34 PM (123.214.xxx.114)개독 아닙니까.
슬그머니 머리깍고 끼어있는지 누가 압니까.
조계사에 있는 안상수친구 그 머리깎고있는 혹시 한패 아닐까요.36. .
'11.3.6 8:05 PM (116.34.xxx.56)길상사는 상좌들끼리의 다툼은 아니예요.
법정스님이 생전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맞상좌 덕조스님에게 주지직을 그만두길 명하신거구요.
이를 덕조스님은 받아들여 불임암으로 가신거구요.
덕조스님을 오랫동안 모신 몇몇 신도들이 이를 못받아들이지요.
법정스님의 명에 의해 덕현스님이 주지로 오셨는데..
덕현스님을 곱게 보지 않는 시선도 있엇지요.
덕현스님은 스승의 유언과도 같은 명을 거역할수없어 주지직을 맡으신거예요.
차~암 잘하셨어요. 중요한 건 아니지만 서울대 법대 출신이고 스님 자체가 참 청정하셨어요.
법문도 잘하시고..법정스님의 제자 답다는 생각이 절로들지요.
덕현스님이 맑고향기롭게의 이사장이 되셨는데..
단체의 정체성으로 십년씩된 이사들과 갈등을 겪다가..
돌연 주지도..,맑고 이사장도 사임하고 떠나셨지요.
덕현스님의 가르침에 많이 감명받은 제자들이 이를 못 받아들이고 거세게 항의를 하자..
맑고 시민단체 이사진들이 전원 사퇴했어요.
그러니까 이번 길상사는 문제 많은 시민단체에 덕현스님이 몸을 던지신거지요.
덕현스님의 토요법담은 길상사에 영상이 있으니 불교공부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봐야지..그를 따르는 몇몇 불자나 스님들로 평가할수는 없지요.
봉은사나 길상사나 모두 안탑깝구요.
이를 좋은 기회로 삼아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가길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