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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 키우는법좀 알려주세요

천리향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1-03-05 15:05:22
아는분에게 천리향을 덜컥 선물받았는데요
아...이거 어찌 키워야 하나요?

주신분 말씀으론 절대 물주지 말고...이걸 팻트병 잘라서 거기다가
심어서 키우시다가 주셨는데 절대 화분에 옮기지 말고 그대로 키우라고 하는데

영 자신이 없어서요..

그리고 정말로 천리까지 향이 갈까요?
IP : 119.206.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가득
    '11.3.5 3:38 PM (211.44.xxx.91)

    천리향 꽃이 피어있을땐 정말 향이 멀리 가요 천리까진 잘 모르겠지만 문 열면 느껴지거든요
    저는 이 향을 좋아해서 화분 두개를 샀었는데 아파트안에서 키우기 힘들어요 노천체질인지 통풍에 유독 민감하고 물조절 ..조심해야 오래가요 향은 정말 좋죠

  • 2. .
    '11.3.5 4:02 PM (125.139.xxx.209)

    패트병에 흙넣어서 삽목해 심었나봐요? 꽃 지고 나면 화분에 옮겨 심으셔요
    노지에 심는게 제일 좋지만 베란다에 화분으로 놔둬도 좋아요
    물을 왜 주지 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고 전 겨울엔 2주에 한번 주고있어요

  • 3. 원글이
    '11.3.5 4:37 PM (119.206.xxx.115)

    아...감사해요
    화분에 옮겨도 되는군요
    지금 꽃망울이 맺혀있으니 피고 지고나면 옮겨야겠네요.
    겨울엔 이주에 한번..여름엔 그보다 자주 줘야겠군요...
    기대하고 있어요..

  • 4. 앓을까봐
    '11.3.5 6:35 PM (218.233.xxx.149)

    자리좀 잡은다음에 옮겨심으라는 뜻같은데요.
    꽃몽우리가 맺혀있으니 물도 적게주라는 뜻같고요~

    아파트에서 키우기 힘들다고 윗분 쓰셨는데 저희 몇년이 지났는데도 잘 자라고 해마다 꽃 보여주고있어요.
    노지식물이어선지 추운겨울에 집안으로 들여놓지않아도 잘 자라주고요.

    꽃피고난후 꽃진자리에서 두가지로 벌어져 내년에는 꽃대가 두개가 그다음해에는 4개가 올라올거예요^^

    천리까지는 모르겠구요..베란다열면 넘 향긋해서 좋아요 ㅎㅎㅎ

  • 5. 천리향..
    '11.3.5 7:24 PM (114.200.xxx.81)

    서향이라고도 하는데요 향기 죽이죠..
    옮겨심기하면 화초도 몸살해요. 주부가 10톤 이사 직접 하고 며칠 죽는다~ 생각하심 됩니다.
    화초는 잘못하면 죽기도 하고요.. 특히 꽃이 매달려 있을 때는 사람으로 치면 임신과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예민+특별관리+영양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꽃망울이 맺히거나 꽃이 피어 있을 땐 옮겨심기 잘 안해요.
    꽃이 매달려 있을 때는 그냥 두시고 꽃 진 다음에 화분갈이 하세요.
    (화분 밑을 들어봐서 뿌리가 밖으로 빠져 나와 있음 해야 해요..)
    직접 분갈이 하셔도 되고, 아니면 근처 화원같은 데 가서 화분 고르시면서
    거기에 갈아달라고 가져가시면 배양토에 해줄 거에요.
    꽃 피어 있을 땐 분무가 진리입니다. 자주 스프레이 해주세요.
    물은 건조한 상태에 따라 일주일에 흠뻑 한 두번..

  • 6. 덤이다
    '11.3.5 9:01 PM (211.255.xxx.31)

    천리향 선물로 주려고 화분을 거금들여 샀는데 어찌나 무거운지 들고 오면서 팔이 엄청 아펐어요. 파스를 몇날째 붙이고 있는데 너무 팔꿈치 통증이 오래가서 전해드리지 못 하고 그냥 제가 키우기로 했는데요, 향기가 정말 좋아요. 현관입구에 두면 거실 전체가 꽃향기로 가득해서 기분좋게 한답니다. 화원에서 물주기는 요즘 같을땐 일주일에 한번, 여름에는 삼사일에 한번 듬뿍 주라고 했어요. 꽃이 지고 나면 그자리에서 또 필 수도 있으니까 한번 지켜보라고 하시던데요.

  • 7. ...
    '11.3.5 9:11 PM (121.146.xxx.140)

    천리향 키우기 쉬워요
    베란다에서 화분에 키우는데 봄이 되면 어김없이 예쁜 꽃을 보여주네요
    꽃이 지고나면 분갈이 해주세요
    저두 5년 넘게 키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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