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평소보다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허걱 놀라고 (겨울요금중 가장 많이 나옴)
어떻게 줄일까 고민하다가 나름 이것저것 시도해보니 1월에 만원 줄고 이번달에 거기서 또 만원 줄었네요
뭐 큰금액은 아니지만 어렵고 귀찮지 않아서 한 번 올려봅니다
너무 무안주지는 마세요 (마음약함)
*제가 애용하던 무선 주전자....건망증으로 여러개 태워서 둘째낳으면서 구입했던 무선주전자를
삐삐주전자로 바꿈....별로 안불편합니다 삐~~소리가 참 정감있습니다 --;
*청소기...매일 습관적으로 돌렸는데 방빗자루 세트 구입해서 그때마다 쓸어요 청소기는 구석구석잘안되는데
빗자루는 그때마다 다 쓸어담을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청소기 돌릴때처럼 허리도 안아프네요
*그리고 콘센트를 절전형으로 거의 바꿨어요 코드를 뽑지 않아도 스위치만 누르면 전기가 차단되요
*티비 혼자서 안켜두고 티비 옆에 셋톱박스(인터넷티비) 이것도 안볼땐 밤새 꺼둡니다
*전기난로....남편이 밤새 강으로 켜두는데요 가까이 놔둔 베개가 눌어붙은 적이 있어서 불날까봐 끄더군요
*전기 밥솥...압력솥이 더 맛나서 압력솥만 써요...시끄러운건 싫지만 ....
*세탁기...이건 그냥 평소대로...때가 거의 없는데 벗어놓은 옷들은 적은때코스로 돌리는 정도...
금액은 적지만 그래도 만원씩 줄어드니까 기분은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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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전기요금이
줄었네요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1-03-04 17:52:18
IP : 211.44.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4 6:10 PM (121.148.xxx.11)1월 107,000원.2월26,400원
어제 검침하시는 분이 (저희 1층 가게,2층 집인데 )2층 이사 나갔냐고?
전기계량기 검침량이 너무 적다고 하시더니 멈춰 있다고 그러길래
전달에 이상이 있었는데 전 왠 횡재야!했거든요.
오늘 한전에서 연락 오길 평균 사용량으로 고지 된다 하길래
아유 그런게 어디 있냐구 말도 안되는 소리 해놓고 저도 웃었네요.2. ..
'11.3.4 6:23 PM (110.14.xxx.164)35000 내외로 나와서리..
편리함이 유혹을 못이기고 전기압력솥이랑 전기무선주전자 써요
밥을 2인분 정도하니까 가스솥은 눌어붙어서요 주전자는 태울까 겁나고요
두개안쓰면 1만원은 줄어들거에요3. 전기난로
'11.3.4 10:10 PM (114.207.xxx.198)때문에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 거 아닐까요?
저흰 전기요금 월 평균 18,000~19,000원 나오거든요.
여름철 에어컨 빼곤 2만원 넘어가는 일이 없어요.
전기주전자 하루 세네번 쓰고
전기밥솥으로 하루 한 번 밥하고(취사만 해요. 보온은 안하고)
매일 진공청소기 돌리고
세탁기는 이삼일에 한 번 돌리는데
이 정도거든요.
컴은 거의 하루 12시간은 쓰는 것같고...
대신 TV를 거의 안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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