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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입장에서 조카가 결혼 하면 조카의 남편에게 존대말을 해야....

호칭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1-03-04 16:58:21
언니의 딸이 결혼을 하면 그 남편에게 존대말을 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저는 이모이고 조카의 남편에게 존대말을 해야 하는지 아님 반말을 하는 건지..
알려 주실 분.......

감사합니다.

IP : 123.111.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4 5:00 PM (121.134.xxx.86)

    조카의 남편에게 존대합니다

  • 2. ..
    '11.3.4 5:00 PM (1.225.xxx.11)

    제 이모는 남편에게 존댓말 써주세요.

  • 3. ...
    '11.3.4 5:02 PM (211.108.xxx.9)

    따지고 보면 자식뻘인데...
    막반말은 아니더라도 말놔도 되지 않나요? ;;;

  • 4.
    '11.3.4 5:03 PM (112.168.xxx.216)

    저희 친정에선 작은아버지나 작은어머니가 어느정도 제 남편에게 존칭을 섞어서
    쓰시더라구요. 내 조카면 편하게 말 놓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좀 어렵게 대해요

    시댁 식구들은 안그렇지만..

  • 5. ...
    '11.3.4 5:04 PM (220.122.xxx.193)

    반말아닌가요? 초면엔 존대하다가 그쪽에서 당연히 바로 말편하게 하시라 할거에요
    시이모나 시고모님 생전 저한테 존대 안하신것같은데.. 기분나쁘다 생각한적없는데요
    조카한테도 반말하는건데 조카 남편한테 존대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 6.
    '11.3.4 5:04 PM (121.134.xxx.86)

    시고모가 아니고 처이모가 되는거죠
    당연히 시고모님은 생질부에게 말을 낮추지요
    하지만 처이모는 조카사위에게 존대 또는 나이 많으신 분은 '하게' 하시더군요
    이헌 호칭만 봐도 남존여비가 강하죠

  • 7. 저의 이모도
    '11.3.4 5:04 PM (121.181.xxx.81)

    4명인데 모두 제 남편에게 존댓말 합니다
    그리고 남편 또한 존댓말하고

  • 8.
    '11.3.4 5:07 PM (122.34.xxx.157)

    시고모들은 저에게 막 반말하는데 아무 거리낌없이.. ㅎㅎ
    ~는가 정도면 무난하겠네요
    아랫사람인데 존대는 좀 너무 거리감 있는듯..남녀차별도 심하고요=_=

  • 9. 반대로
    '11.3.4 5:07 PM (218.238.xxx.251)

    우리 시이모님은 저한테 "이질부 왔는가" "이리오시게" 이런식으로 불러주십니다.
    그리고 그 이모님이 우리시누이 남편한테 "김서방 왔는가" 똑같죠?
    인자하시고 점잖으신 분인데
    이모님 하시는거 보고 저도 앞으로 그렇게 하려구요

  • 10. ...
    '11.3.4 5:08 PM (220.122.xxx.193)

    집안마다 또 차이가 있을거에요.
    저희집은 막내고모도 남편한테 당연히 ㅇ서방 하게. 이정도로 쓰거든요.
    따지고보면 자식뻘인데요. 정 헷갈리면 사위맞는 원글님언니한테 묻는게 가장 그집 정서에
    맞는 예법일겁니다.

  • 11. 조카의
    '11.3.4 5:10 PM (203.142.xxx.241)

    남편이면 조카가 같은거 아닌가요? 물론 어색하니까 말을 막 놓기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존댓말까지는 아닌듯한데요. 어차피 조카사위잖아요. 사위

  • 12. ㅡㅡa
    '11.3.4 5:39 PM (210.94.xxx.89)

    기본은 상대가 '말씀 낮추소서' 라고 하기 전에는 존대를 하는게 편합니다만,
    '하게' 체가 저는 윗사람이 쓰는 존대라고 생각하거든요.

    'x서방 ~ 진지잡수세요' -> 웃기잖아요;;

  • 13. 존대
    '11.3.4 6:07 PM (59.0.xxx.75)

    당연 존대 해주어야 합니다
    윗님처럼 진지잡수세요까진 아니지만
    나이많으신우리이모님 또친정작은어머님다 남편한테 존대해 주십니다

  • 14. 글쎄
    '11.3.4 6:27 PM (122.34.xxx.19)

    존대하는 게 좀 이상할 거 같네요.
    사위면 자식 뻘인데...

  • 15. ..
    '11.3.4 6:47 PM (119.201.xxx.223)

    사위에게도 반말 안하고 하게~체로 말하잖아요..조카사위도 마찬가지...

  • 16. ...
    '11.3.4 6:49 PM (1.227.xxx.13)

    울 이모들은 남편에게 [0서방 ~하게, ~했나?]이런식으로 이야기해요.
    근데 시이모,시고모,시작은어머니는 저한테 [00이]라고 이름부릅니다.
    그러면서 제가 시동생 이름 가끔 부르면(결혼전에 하던 버릇이 남아서)
    가차없이 무안하게 그자리에서 바로 지적질들이시지요.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그랬어요. 너네집 정말 니가생각해도 경우없지 않냐고.

  • 17. ,,
    '11.3.4 6:56 PM (110.14.xxx.164)

    하게 했나 정도면 되지요

  • 18. 호칭
    '11.3.5 12:49 AM (14.46.xxx.165)

    아랫사람인데 존대하나요??
    *서방 잘있었는가,,식사하시게,,
    ,,님 말씀처럼 하게 했나가 무난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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