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동을 매일보는 남편

참.....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1-03-04 16:49:56
영화다운이나 할까하고 들어간
남편과 함께쓰는 사이트에서 기겁을 하고말았어요.
매일 하루에 두세번 야동을 다운받아보는모양인데요...
포인트사용내역에 다띄더라구요ㅠㅠ
직장에서 도대체 다운받아 어디서 보는지.....
믿을수가없어 사이트에 전화해물어보았더니
다운받은게 맞다고합니다ㅠㅠ
무슨 섹스중독자도 아니구,,,야동에 미친건지....
이런일이 가능한지...
가정적인남편이 갑자기 돌아이처럼 보이네요...
이걸 물어봐야할지 모르는척해야할지...
야동을 보는걸 이해하지못하는게 아니구
하루에 두세번 다운받아 보는게
것두 회사근무하면서...정상인건지...
너무놀라 횡설수설한데
제가 묻고픈건
아는척을해서 어필을해야하나
아님 모른척하는게 나을지입니다..부들부들
IP : 112.144.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4 4:51 PM (59.19.xxx.172)

    그것도 중독이래요

  • 2. 매일
    '11.3.4 4:51 PM (122.40.xxx.41)

    그정도라면 중독인것 같네요

  • 3. Mm
    '11.3.4 4:52 PM (119.69.xxx.22)

    리스가 아니라면 내 눈에 띄게 하지말라고 하시고 그외에는 별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 4. ...
    '11.3.4 4:52 PM (119.201.xxx.216)

    남자들 그게 스트레스 해소용인거 같더라구요..
    야동보면서 좀 예민해졌던 신경이 좀 가라앉으면서..
    좀 기분이 좋아진달까라고 할까..그리고 워낙 회사다니시는분들은..
    매일 같은일의 반복이잖아요..지루하고 따분한거죠...
    사실 저도.. 성욕이 너무 안생겨서.. 남편이 하자고 해도 하기가 싫은거에요.
    그때 좀 맘에드는 야동한편봤더니..좀 기분이 색달랐다는..
    근데 자주 보는건 저도 이해안가긴해요.... 전 거의 1년에 한두번볼까말까..이거든요.

  • 5. Mm
    '11.3.4 4:53 PM (119.69.xxx.22)

    회사는 정말 심하네요 도가 지나치신듯
    사무실에서 욕구를 느낀단걸까요
    단순 중독일까요

  • 6. 직장에서
    '11.3.4 4:54 PM (58.145.xxx.249)

    다운받고 보신다는건가요 설마.
    그렇다면 좀 심각한일이구요
    암튼 중독이신듯하네요...

  • 7. ㅋㅋㅋㅋ
    '11.3.4 4:55 PM (58.127.xxx.106)

    그걸 또 전화해서 물어보셨다구요? ㅎㅎㅎㅎㅎㅎ
    잠시 그러다 말것죠 뭐..
    저두 여자인데 한개 두개 받아 보다보니
    새로운거 있으면 받아보고 싶고 그렇던데요?
    글타고 성생활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흥분 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ㅋㅋ
    한때 그러다 지금은 끊었네요.

  • 8. KoRn
    '11.3.4 5:29 PM (125.246.xxx.66)

    남자의 관점에서 한번 들어주시는건 어떠신지요...
    지금 컴퓨터(아들이든 남편이든) 켜서서 숨김파일 체크하시고 10M이상 파일검색하셔서 동영상 안나오는 남자 몇명이나 될까요...
    범람하는 동영상때문에 점점 다른걸 찾게 되고 그러다보니 여자분들이 보시기에 심히 혐오스러운 동영상까지 보게 됩니다.
    하지만 남자들은 그냥 뭐랄까 담배 한개피, 술 한잔 정도의 의미밖에 안됩니다. 특히 스트레스 많은때면 더 심해지기도 하고요. 제가 마눌님때문에 들어온 82에서 보면 여성분들이 동영상과 자위를 너무 여성적인 관점에서만 보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 딱 걸렸다..자위하다 나한테 딱걸렸다...범죄현장 잡은 것 같은..

    서로간의 차이라고 생각하시고 보던 말던 상관 안할테니 흔적은 알아서 지워라 라고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 9. 노노
    '11.3.4 7:13 PM (58.142.xxx.235)

    그냥 심각하게 말고,웃으면서 넘기세용!! 그것빼곤 가정에 충실하다면요~

  • 10. 원래 범생이
    '11.3.4 7:37 PM (220.95.xxx.145)

    들이 그런거 더 좋아할껄요ㅋ
    겉으론 착한척하고ㅋ
    스트레스를 야동으로 푸나봐요 ㅋ
    사회적으로 지위있고 그런사람들이 술집가면 개망나니 되듯
    돌파구를 찾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남푠퇴근해서 돌아올때쯤 야동보면서 한마디 하세요.
    이렇게 좋은걸 혼자보냐구 그러면서 밥도 차릴생각 하지 말고
    잠도 잘생각 하지말고 거기빠져 사는것 처럼 해보세요.
    미칠꺼에요ㅋ남편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680 직화오븐 잘 쓰고 계시나요? 12 요리 2011/03/04 1,188
626679 산지 며칠된 한라봉 껍질이 흐물흐물하네요.. 1 끝물인가 2011/03/04 161
626678 양재 코스코 근처에 코스코 상품권파는 데 있나요? 4 쇼핑 2011/03/04 588
626677 모카포트용 에스프레소원두 살려고하는데요 코숫코 에스프레소 빨강 어때요? 4 .. 2011/03/04 480
626676 제발 외국가는 사람한테 물건 부탁 좀 하지 마세요...ㅠㅠ 15 내가택배기사.. 2011/03/04 2,825
626675 일본 첫여행... 7 아줌마.. 2011/03/04 539
626674 혹시 알파 브릭 싸게 파는데 없을까요? 알파 브릭 2011/03/04 134
626673 생굴보관문의입니당!! 5 오스칼 2011/03/04 870
626672 늘보리는 어떻게 해 먹나요? 2 감사합니다 2011/03/04 173
626671 애들 앞으로 통장 하나씩도 만들어 주지 않은 분은 안계시겠죠? 2 경제개념빵점.. 2011/03/04 642
626670 50대 후반 정도 되면 성격의 변화가 오나요? 6 고정관념 2011/03/04 1,084
626669 시차 적응 어떻게들 하시나요? 2 help 2011/03/04 232
626668 ↑↑↑ 82쿡닷컴 이용실태조사 ↑↑↑ 19 설문 2011/03/04 914
626667 돈 없으면 신용카드라도 빌려달라는 시누 그리고 어머니 5 가짜사랑 2011/03/04 1,502
626666 아이 반에 ADHD 아이가 있는데요.. 17 .... 2011/03/04 2,612
626665 붙이는 속눈쎂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인조속눈&#.. 2011/03/04 494
626664 이모 입장에서 조카가 결혼 하면 조카의 남편에게 존대말을 해야.... 18 호칭 2011/03/04 1,633
626663 이대부속유치원이... 들어가기 어렵나요? 12 2011/03/04 3,909
626662 얼굴만 잘 생기면 최고......... 14 경악 2011/03/04 2,399
626661 저 무식한 질문 하나만 할께요. 무안주지말고 알려주세요.^^ 6 전세값 2011/03/04 985
626660 소품디자인 소품디자인 2011/03/04 84
626659 임실피자..어떤게 좋은거예요? 3 ? 2011/03/04 494
626658 오늘 디스크 관련해서 글 올렸는데 ... 4 디스크 2011/03/04 263
626657 레이저토닝 싸게 해주는 피부과 좀 공유해 주세요 5 보태드린건별.. 2011/03/04 1,131
626656 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수내신 종합반 어떤가요? (컴앞대기) 2 질문 2011/03/04 326
626655 집을 세줄때 도배장판 항상 해주시나요? 8 .. 2011/03/04 931
626654 야동을 매일보는 남편 10 참....... 2011/03/04 2,366
626653 ‘BBK 방패’ 김재수씨도 때맞춘 귀국길 ‘미묘한 파장’ 3 세우실 2011/03/04 369
626652 요즘 신조어중 듣기싫은말 56 뭔가요? 2011/03/04 6,401
626651 군살없는데 가슴만 큰 분들은요 18 z 2011/03/04 2,484